서대전우체국은 보문산 아래로 펼쳐지는 수련한 들과 대둔산을 기점으로 흘러내리는 유등천을 경계로 한 서대전우체국은 과거엔 대전의 역사.문화.행정의 중심지었으나 중심상권이 점차 서구로 이동하면서 영업 여건이 예전보단 약화된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서대전우체국 직원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서대전우체국 직원의 하루는 새벽5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8시정도면 마무리 하지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 달성으로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저축은행 사태로 인한 금융권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우체국 예금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총704억원의 예금을 유치.지난 3월에 예금수신고 연도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고 8월에는 보험 목표액도 달성. 그많큼 직원들의 노력과 수고가 뒷받침할수 있는
원동력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가족 같이 정으로 똘똘 뭉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생필품 전달.연탄배달등 생활의 맞춤형 봉사로 지역 주민의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산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 갈고닦은 배달 실력을 발휘해 따끈따끈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9월에는 장애우의 집에 형광등 교체등 집정리 및 생필품도 전달 하였고 또 홀로 사시는 95세된 할머니 집을 찿아 도배.장판.폐인트 칠. 전기수리 및 생필품 50만원 상당 전달 하기도 하였다.
**** 작성자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단 (영원불멸의 사나이 총각) 한 우 송
첫댓글 수고가 많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봉사도 하시고 참 대단하십니다.
서대전 우체국 화이팅 입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