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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레미야서 35:12~19
35:12 | 그때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 Then came the word of the LORD unto Jeremiah, saying, |
35:13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 말하라. 너희가 내 말들에 경청하여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주가 말하노라. |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Go and tell the men of Judah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Will ye not receive instruction to hearken to my words? saith the LORD. |
35:14 | 레캅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아들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한 그 말은 실행되었나니 오늘까지 그들은 그들 조상의 명령에 복종하여 전혀 마시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자 일찍 일어나 말하였으나 너희는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였도다. | The words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that he commanded his sons not to drink wine, are performed; for unto this day they drink none, but obey their father’s commandment: notwithstanding I have spoken unto you, rising early and speaking; but ye hearkened not unto me. |
35:15 | 내가 또 내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일찍 일어나 그들을 보내며 말하기를 “너희는 이제 각자가 악한 길에서 돌이켜 너희의 행실을 고치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지 말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거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가 너희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고 내게 경청하지도 아니하였도다. | I have sent also unto you all my servants the prophets, rising up early and sending them, saying, Return ye now every man from his evil way, and amend your doings, and go not after other gods to serve them, and ye shall dwell in the land which I have given to you and to your fathers: but ye have not inclined your ear, nor hearkened unto me. |
35:16 | 레캅의 아들 요나답의 아들들은 그들의 조상이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실행하였으나 이 백성은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였도다. | Because the sons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have performed the commandment of their father, which he commanded them; but this people hath not hearkened unto me: |
35:17 | 그러므로 만군의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거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선언했던 모든 재앙을 가져오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해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아니하였음이라. | 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Go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hold, I will bring upon Judah and upon all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ll the evil that I have pronounced against them: because I have spoken unto them, but they have not heard; and I have called unto them, but they have not answered. |
35:18 | 예레미야가 레캅인들의 집에 말하니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복종하여 그의 모든 훈계를 지키고,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대로 행하였도다. | And Jeremiah said unto the house of the Rechabites,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cause ye have obeyed the commandment of Jonadab your father, and kept all his precepts, and done according unto all that he hath commanded you: |
35:19 | 그러므로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레캅의 아들 요나답에게는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아니하리라.” | 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Jonadab the son of Rechab shall not want a man to stand before me for ever. |
제목: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서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덕목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만져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을 확증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세상에서도 믿음이라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세상에서 신뢰라고도 그러지요.
사람들 상호 간에 관계를 형성할 때, 그것이 가족이든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관계이든 회사에서 맺게 된 직장 동료 간의 관계이든 어떤 관계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면, 전제가 되는 것이 신뢰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 번 형성되면 깨지기 전까지는 유지가 되지요.
한강에 다리가 33개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왔다가 갔다가 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어! 이거 끊어지면 어떻게 하지 그런 사람 있을까요? 그러면 못 올라 가겠지요. 서울에 처음 방문하는 배부분의 외국인들 특히 일본 사람들, 일본에는 큰 건물이 없지요. 지진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서울이라든지 부산에 오면 가장 놀라는 광경이 빌딩입니다. 빌딩. 자기네 나라에도 동경에 가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높은 건물들이 우리나라처럼 숲을 이루고 있는 특히 아파트 단지들 그런 것은 세계 어디를 가든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들어가면서 그 건물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올라타면서 그것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올라타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말을 하지 않지만은 믿는 것이지요.
그런데 1994년 10월달에 무엇이 무너졌습니까? 성수대교가 무너졌어요. 32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그 다음해 1995년에는 서초동에 있는 대형백화점 무슨 백화점입니까? 삼품백화점, 1445명이 죽었습니다. 최근에 완공을 앞둔 아파트들이 무너져내리는 사건들이 보도가 되지요?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다리가 무너질 꺼라고, 쑈핑하는 동안에 이 백화점이 무너지면 어떻하지? 누가 그런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무너진 것이지요?
믿음이라고 할 때, 신뢰하는 대상이 무엇이냐? 내가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대상이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신뢰의 대상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지요?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말씀하신 대로 드러나지요.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집니다.
또 말씀을 주신 분께서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세 번, 복음서에서 세 번 강조해서 기록을 해 놓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신뢰의 대상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히브리서 11장에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다 믿음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단순하게 믿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토대로 해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하나님의 뜻들을 행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다.
몇 사람 예를 들면 에녹,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가 떨어졌을 때 두려워했잖아요? 그래서 그 심판을 사람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증거를 받았는데, 어떻게 받았냐 하면 죽지 않고 셋째 하늘로 옮겨졌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증거를 받은 것입니다.
노아도 한가지죠.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두려운 가운데 뭘 준비했습니까? 방주를 만들었어요. 또 의의 전파자라 고하는 이름이 있지요? 무엇을 전파한 거예요?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심판을 대비하라. 세상에다 경고한 겁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자신의 가족들을 그 멸망하는, 온 인류가 멸망하는 심판으로부터 자신의 가족들을 구했던 것이지요.
아브라함은 어땟습니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땅으로 떠나라고 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일단 믿고 무작정 길을 떠난 것이에요.
요셉,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지요? 뼈를 이집트 땅에 남겨두지 말라. 그렇게 유언을 했던 것입니다. 한 사람을 더 이야기하면, 모세 무엇을 거부했어요? 파라오의 아들, 대제국의 왕족을 버려버렸어요. 왜?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그 신분을 버리고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과 같은 노예가 되기를 자처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된 것이지요.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되어 있던 많은 믿음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신뢰를 하나님의 말씀에만 둔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보면은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셨는데, 대부분은 사람들이 약속을 바라만 보다가 죽었다라고 합니다. 그 약속들을 확신하고 소중하게 간직했고 신실하게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서 죽었다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나는 이 땅에서 순례자다 타국인이다 그렇게 고백을 하기도 했다라고 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그 성도들의 믿음을 통해서 그 사람들을 받으신 겁니다. 보호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들도 동일합니다.
믿음이 없다 그러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떤 해답이나 도움도 받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로마서 14:23절에서 뭐라고 그러시느냐하면 "믿음으로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믿음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레캅인들, 하나님께서 칭찬하시지요? 역대기상 2:25절에보면 이 레캅인들의 조상들이 켄인이라고 합니다. 좀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재판관기 4장에서 어떤 사건이 하나 있는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려요. 배교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카나안 왕 야빈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팔아버립니다. 20년 동안. 하나님 앞에 참회를 하지요. 돌이키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여선지자 드보라, 바락을 불러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도록 하시는데, 그때 그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카나안 군대대장 이름이 뭐냐 하면 히스라라고 하는 사람이에요. 전쟁이 붙지요. 하나님께서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이스라엘에게. 카나안 군대가 몰살당합니다. 이 시스라가 타고 있던 병거를 버리고 뛰어서, 달려서 얼마나 급했겠습니까? 뛰어서 도망을 가는데 어디로 가느냐 하면 헤벨의 아내라고 일컬어지는 야엘이라고 하는 여인의 장막으로 피신을 합니다. 숨겨주지요. 야엘이 숨겨줍니다. 물을 달라고 하는데 젖부대를 열어서 젖을 먹입니다. 소, 양 이런 것이지요. 젖을 먹인 다음에 이불을 덮어줍니다. 얼마나 지첬겠어요? 싸움은 싸움이고 뛰어서 도망했으니까 얼마나 고단 했겠습니까? 금방 골아서 떨어지지요. 잠에 골아떨어집니다. 그때 이 야엘이 장막을 치는 커다란 텐트를 고정시키는 커다란 대못을 가져와서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대고 망치로 쳐서 죽여버립니다. 용감하지요? 이 용감한 여인이 어디 사람이냐? 켄인이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예레미야 35장의 레캅인들의 조상입니다.
이 레캅인들이 다윗왕에 의해서 역사속에서 정복을 당하고 유대교로 개종을 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섭깁니다. 유다 남쪽 광야에 정착해 광야생활을 고집을 하면서 삽니다. 집을 짓지않고. 다윗 때부터 시작해서 약 300년 동안 지금 본문에 까지 그렇게 살고 있는데 본문에서 느브갓네살이 침공을 하니까 그 바빌론 군대를 피해서 지금 예루살렘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데, 그런 상황입니다.
레캅인들이 지키는 것이 있어요. 조상 때부터 절대로 어기지 않고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있는데 뭐냐면은 우리가 본문에서 본 것처럼 요나답이 준 명령입니다. 요나답의 명령에 대해서 권위를 두고 철저하게 지킨 것인데 그것이 35:6절부터 10절까지 쭉 소개가 되지요. 포도주 마시지 않습니다. 집을 짓지 않고 장막에서 거주를 해요. 씨를 뿌리지 않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농사를 하지 않아요. 곡식을 심고 키우는 농사를 업으로 삼지 않고 유목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포도원을 만들지도 않고 소유하지도 않아요. 왜 그런 것들을 하는 것이냐? 300년 전에 그 요나답이라고 하는 조상이 남긴 명령이기 때문에 그 명령을 철저하게 지키고 행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이 레캅인들을 보고 시험을 해보라고 합니다. 예레미야를 부릅니다. 2절을 한 번 보시지요. ~~거절합니다.
~~이스라엘은 먹고 배부르니까 하나님을 잊은 것입니다. (역대기하 36:14 ) 그래서 바빌론에 사로 잡혀가게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 첫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예레미야 35:12~14절 읽겠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믿음이라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얼마 안 되었습니다. 3주쯤 되었나뇨? 김포 고촌에 아파트가 15층짜리 아파트 8동이 세워졌습니다. 399세대입니다. 사용허가가 나지 않았어요. 8개 가운데 일곱동이 사용허가가 나지 않아서 입주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그러냐? 공항 4Km반경내에 건축물을 지으려면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방해가 되서는 안되는 높이 규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7개 동에서 60cm 더 높게 지은겁니다. 어떻게 되겠지? 지어 놓으면 어떻게 되겠지? 시공사도 그렇고 감리사도 그렇고 관련법규를 몰랐을까요? 몰랐으면은 밥숟가락 놓아야지요. 그런데 그 높이 규정에 대해서 착공하기 전부터 공항측으로부터 또 관공서로부터 여러번 통보를 받았다는 겁니다. 지어놓으면 어떻게 되겠지? 아 믿음이 대단한 것입니다.
아 요즘은 계속 뉴스가 나오는 것이 무엇이냐하면 아파트 신축공사가 중단된 곳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조합을 설립하지요. 시공사를 선정하지요. 공사는 시작했는데 경기는 침체가 되지요. 자재비와 인건비는 계속 오르지요. 특히 지금 금리가 계속 올랐지요? 그러니까 공사는 시작해놓고 부도가 나고 공사가 중단되는 겁니다. 지금 대형 중건설사들이 중대형 건설사들이 부도가 나고 전국적으로 많은 공사가 중단이 되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지요? 입주자를 모으지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 입주자를 모읍니다. 계약금으로 약 5천만원에서 6천만원 계약금을 받습니다. 중도금은 집단대출을 통해서 집값의 70~80% 돈으로치면 보통 한 3~4억정도 대출이 집단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사고가 생기면은 주택도시공사 보증공사를 통해서 문제가 해결이 되는 곳도 있지만은 안되는 곳이 더 많은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국가가 나서야 되지요? 세금을 써야 되지요. 혈세를 써야 되지요. 그렇게라도 처리가 되면 어덯게 되는데, 처리가 안되면 어떻게 됩니까? 대출금, 대출보증금, 만져나 보았나요? 고스란히 누구 몫으로 돌아와요? 들어가기로 입주 계약을 했던, 청약을 했던 그 사람들 몫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본적도 없는 그 돈이 빚이 되어서 평생 값게 되는 그런일들이 일어나는, 지금 굉장히 많습니다. 한쪽에서는 그런 일들이 보도가 되고 있는데, 또 한쪽에서는 아파트 단지 건설계획을 발표를 하고 입주자를 모집을 하고 계약금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괜찮겠지. ~내 것은 괜찮겠지? 나는 괜찮겠지? 아! 믿음이 대단한 것입니다.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믿음은 누가 중요하다고요? 신뢰하는 대상이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에 대한 신뢰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그래요.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그래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에요.
매일, 하루하루 그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확인하면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은 듣기 좋은 말들 쭉~ 늘어놓고 이게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 것이 아니에요. 성경의 기록들은 대부분이 다 예언입니다. 구체적인 예언들이 짧고 긴 시간을 지나면서 다 그대로 이루어져서 역사가 되어 왔지요? 그 사실을 통해서 이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입증을 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고 여기 갔다 놓으면 여기 서 있고, 저기 갔다 밀어놓으면 저기 서 있고 그런 말못하는 우상들이 아니라, 살아서 역사를 주관하고 있고, 그 역사의 주체가 되시고, 사람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심판하시는 살아계시고 두려운 하나님이 그분이라고 하는 것을 이 성경을 통해서 스스로 입증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당장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을수도 있어요. 당장 수긍이 안되는 것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신뢰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을 성경은 믿음이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거듭나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하는 고백, 어떤 고백입니까?
충분하다. 충분하다. 구원받기전에 질펀하게 살아왔던 그 음란한 짓들, 술취하고 흥청거리는 일들, 정욕을 따라서 살던 일들, 우상 숭배하던 일들, 하나님의 원수로 죄가운데 살았던 일들, 충분하다.다시 돌아가지 않겠다.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움으로 삼지요. 인생의 원리를 삼지요.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쓰는 말이 변하게 되어 있고, 행동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같이 어울리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요. ~~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사람, 그것을 즐기는 사람, 그 말씀을 보물같이 여기는 사람, 생명같이 여기는 사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이라 말씀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사람이 레캅인들입니다. 조상이 남긴 그 요나답이 남긴 명령을 목숨처럼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은 어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모세가 그렇게 수도 없이 반복해서 말했지요?
~~ 안 들은 거예요.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배교했지요. 레캅인들은 떠나지 않은 것입니다.
진리를 떠나면 껍데기만 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면 껍데기만 남습니다.
사무엘상 11장에서 사울이 암몬인 나하스의 군대를 쳐부숩니다. 아주 희망적입니다. 앞날이 창창합니다.
14장에 가서 필리스티아의 군대를 대적해서 대승을 거둡니다.
15장에 가서 아말렉을 무찌릅니다.
그런데 17장에 가면은 그 14장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필리스티아인들을 다시 조우를 하고 있는데,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기가 질려 있습니다. 왜 그러냐? 골리앗 한 사람 때문에, 전쟁은 한 사람만 하나요? 전쟁은 두 사람이 싸우나요? 20만 명 30만 명이 함께 싸우는 전쟁인데 거인 하나 서 있다고 붙어볼 생각도 안 하고 기가 눌려있는 것입니다.
계속 승리하지요? 계속 일이 잘 풀리지요? 계속 성취하는 것 같은데 실상은 점점 껍데기만 남고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능력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것인데, 그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면 그렇게 능력 없는 모양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땟습니까? 다윗은 골리앗을 죽이고 이스라엘에 승리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총사령관이 되었지요. 그런데 사울이 시기를 하지요. 어디로 강들이 됩니까? 천부장, 지금으로 말하면 별 4개 달고 있다가, 무궁화 두 개짜리 대대장으로 강등됩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어떻게 됩니까? 사울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도망자가 되어서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나중에 어떻게 됩니까? 가드왕 아키스에게도 도망가지 않으면, 망명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까지 되는 것입니다.
하는 일이 안되지요? 하는 일이 계속 안풀려요. 점점 꼬이는 거 같아요. 실타래를 도대체 어디서 풀어야 할지 모를 때도 있어요. 다윗이 무어라고 고백합니까? 들어보십시오. (시편 37:3) 주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여기서 말하는 선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행하라 그말입니다. 그리하면 네가 땅에 거할 것이요, 진실로 그가 너를 먹이시리라. 4또 주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의 소원들을 네게 주시리라. 5너의 길을 주께 맡기고 또 그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그가 이루어 주시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고백을 들으셨지요. 고난들을 통해서 그 다윗이 이스라엘 보좌에 다시 왕 중의 왕으로, 그 고난들을 하나님께서 훈련장으로 사용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저와 여러분,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들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사람인 것입니다. 마음을 고쳐먹는 거예요. 바꾸겠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마음을 고쳐먹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 두번째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서 물러서지 않는 사람입니다.
15절 16절 또 한 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얼 기뻐하시겠어요? 들려주신 말씀에 그렇게 반응하는 젊은이들을 기뻐하고 아껴주지 않으면 도대체 누구를 아끼고 누구를 기뻐하시겠어요? 공부를 시작하면 모든 것이 술술 풀리나요? 방해가 있지요. 방해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살려고 하면은, 반드시 방해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라면 감당하겠다는 것이지요. 오래 배운다고 하더라도 대가를 치른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그 사실을, 내가 그 결정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교인들이 하나님을 사람 대하듯이, 주님을 대하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해야 인정받는 믿음인데 말씀은 멀찌기 밀어내지요. 인간적인 생각으로 주님을 섬기려고 이 시드기야의 고관들처럼 자신의 입장의 이익을 따라서 하나님 앞에 했던 말들을 수시로 뒤집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하는 말, 혼자 있을 때 하는 짓,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주님께서 그런 것을 믿음이라고 받아 주시는가?
우리는 어떤 사람들 이십니까? 저와 여러분은 그 사람들의 호감을 사려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그렇게 우리에게 권면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요구하시는, 저와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에서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을 지킨 이 이방족속인 레캅인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거절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비교하서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서글픈데,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지 않겠어요? 서글픈겁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직접 은혜와 사랑과 자비와 돌보심을 베풀지 않으셨던 사람들을 향해서 너희는 나에게 보답하라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더더군다나 그 많은 영적이고 실질적인 복을 향유하게 하실 목적으로 그것을 지켜서 행하라고 요구를 하시는 겁니다. 유익을 따라서, 유익을 위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인류의 죄, 모든 인류를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어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자비는 없는 것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은 우리에게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읽으라고 하세요. 경청하라고 하세요. 공부하라고 하세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라고 하세요. 자유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놓인 사람답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들답게, 더 많은 실질적이고 영적인 복을 누리고 살라고 그것들을 보여주시고 말씀을 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먹고 사는 것이 끝이면 뭣하러 이런 말씀을 하시겠어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레캅인들에게 축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18절 19절 읽어 보시지요. 예레미야가 레캅인들의 집에 말하니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복종하여 그의 모든 훈계를 지키고,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대로 행하였도다. 그러므로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레캅의 아들 요나답에게는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태웠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36장 3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에게는 다윗의 보좌에 앉을 자가 아무도 없으리라. 그의 시체가 버려져서 낮에는 더위를,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저주하십니다.
결론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시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입니다. 사람들 사이의 사소한 약속일지라도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의로운 것이라고 신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사람들 간에도 그렇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 신실한 사람이라고 평가가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길에서 눈앞에 있는 편안함, 이익을 따라서 고의로 벗어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오셨듯이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우리는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설교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