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입니다!
어제 군산시청에서 7월에 있을 스포츠토토배 대표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대진표를 뽑은결과 상대팀은 신생 체리팀으로서 경기도 화성시 리틀야구단입니다
7월 24일(일요일) 오후2시 게임입니다.
두번째는 대구경산배도 참여하기로 하고
경산시장기는 8.5~8.14일에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카메라 조작미스로 깜깜하게 나왔네요. 아무튼 여자야구단,전국초등학교야구단, 리틀야구단해서
감독 및 대표자 500여명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감독 초등학교때 은사님 서림초등학교 최양식 감독님을 20여년만에 만나뵙고 인사드
렸습니다. 서림초야구부 우승을 기원합니다!!!
서림초 감독님께서 우리북구 드림키즈야구단에서 우수한 인재가 많다는것을 알더군요.
리틀야구단에서 기본기를 잘가르쳐서 그중에 특별한 선수가 있다면 발굴하고 더불어 서림초
에도 무작정 야구선수하겠다고 테스트받으러 오는아이들은 드림키즈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한해에 서림초등학교 야구선수가 중학교 진한하려면 대략 6명정도만 선발해서 올려보낸다고
합니다.
그만큼 초등학교 선수에서 중학교 진학하기도 쉽지가 않다는 것이죠. 진학률은 올라갈수록
더욱 어렵겠죠? 고등학교 대학교 프로순으로 한다면...
서림초등학교 인조구장이 최근에 개장했다고 해서 기회가 된다면 시합전에 야구장에서 쓸수있
도록 협조 부탁드렸습니다. 시간 맞으면 한번씩 쓸수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까지 유소년 야구감독하던 심정진 화순초 감독과도 오랜만에 만나 안부 전했으며,
대성초감독과도 연락처 주고 받았으며, 그외에 여자야구단 감독들과도 광주권에 여자야구 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주라는 당부하고 왔으며 기타 서울대학교 베이스볼 아카데미 지도자들과도
만나 유소년 야구발전을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리틀연맹에서는 앞으로 방학기간 대회는 의무참가라고 합니다. 따라서 올해 3개대회 (군산,경산,
속초대회)는 메이저 팀들은 의무참가 이며, 체리팀은 올해까지만 자율권을 주었으며 그래서
우리는 강원도 속초대회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상 끝.
첫댓글 감독님 고생하셨네요.체력증진과 인성교육이 겸비한 알찬 북구리틀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지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