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4년 8월 18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시고 백중기도를 집전해주시는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 홍보물 게시 관련 공문 수발
- 지난 주말 우리가 현수막을 게시한 것을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철거하였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동명 스님께서 지난 화요일 적반하장격으로 홍보물을 허가 없이 설치하지 말라고 하는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 이에 대하여 8월 14일 수요일에 동명 스님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즉 불광사는 불광법회의 전용 중앙도량으로 창건되었고, 그 동안 여러 건의 재판결과 불광사·불광법회에서 사측의 동의 없이 불광사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사실이 확인된 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홍보물 설치는 물론 공양간 사용 등에 대하여도 방해하지 말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3. 백중 회향
- 오늘은 백중기도를 회향하는 날입니다. 올해 백중신청이 1911번까지 접수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할 때 122건이 증가하였습니다. 기도신청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우리가 광덕스님과 지오스님 위패까지 모셨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 불광형제 여러분께서 정성스럽게 선망조상님을 위해 기도하신 덕분에 조상님 모두 극랑왕생하시고 가정에도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불광형제 여러분의 백중기도 덕분에 불광 정상화도 앞당겨지리라 믿습니다.
- 입재와 7재에 걸친 백중기도를 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재일부터 백중기도를 집전해주신 혜담스님과 바라지 역할을 해주신 자광 연화부장님을 비롯한 연화부 회원님들, 시식준비를 해주신 심월행 보문부장님을 비롯한 보문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입재일부터 매주 무상게를 불러주시고, 오늘의 부모은중송 합창연습을 하시느라 많은 수고를 해주신 김회경 예술감독님과 김림기 반주자님, 본자운 합창단장님을 비롯한 합창단 여러분과 오늘을 빛내주신 국립창극단의 이광복, 이소연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 외 위패를 준비해주신 지광거사님을 비롯하여 매주 위패를 설치하고 철거하신 무아 부회장님과 수고를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무더위를 무릅쓰고 기도에 동참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 임원 교육
- 오늘 오후 2시부터 보광당에서 임원 교육이 있습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5. 맺음말
- 요즈음 코로나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하므로 우리 모두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숙연의삼세대인연 덕분입니다
우주법계중생 지구촌사람 모두함께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현산김봉현 합장 ㅅ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