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국의 탈춤 고성오광대와 양주별산대놀이 봉산탈춤 통영오광대 동래야류 강령탈춤과 북청사자놀음을 소개 해봤는데요 오늘은 우리 곁에 사라진 탈춤인 구파발 산대놀이에서 쓰던 탈들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그럼 구파발 산대놀이의 탈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구파발 산대놀이 :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전해지던 탈춤으로 지금의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에게 영향을 줬던 산대놀이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농업과 상업과 그리고 화폐와 경제가 많이 발달해 지자 몇몇 광대들이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광대놀이 풍물 인형극 줄타기 판소리 산대놀이를 연희 했다고 한다 이 중 서울과 경기에는 여러가지 산대놀이가 있었는데 본산대라 불리는 애오개(아현리) 녹번 노량진 사직골 퇴계원 구파발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가 된 송파 양주 등 서울&경기를 대표하는 각양각색의 산대놀이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가 된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가 현재까지 이어졌고 오늘날 애오개 녹번 노량진 사직골 구파발의 산대놀이는 맥이 끊어져 없어지고 춤과 대사 그리고 노래와 가락은 거의 찾아 보기 어렵고 힘들어져서 현재는 탈만 남아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퇴계원 산대놀이가 복원이 되어서 지금은 경기도 무형문화재가 되었다고 한다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구파발 산대놀이 탈들 : 나무와 바가지 로 만듬
노장
먹중
소무 (애사당)
샌님
옴중
연잎
말뚝이
완보
왜장녀
취발이
포도부장
첫댓글 다음시간에는 사라진 탈춤 해주 가면극과 황주 가면극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