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진출? 장애인기업과 고효율 창업 육성하는 공공기관 어디?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
광주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가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답니다.
센터는 최첨단 농업 방식인 스마트팜을 통해
고효율·고부가가치 창업 육성을 꾀할 전망입니다. 2층 건물 100평 규모의 광주 가치만드소는
실제 재배 면적이 500평에 이르는
스마트팜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력 작물은 샐러드용으로 인기 있는
‘유럽 상추’ 프릴아이스입니다.
야외에서는 성장에 90~100일이 걸리지만
스마트팜에서는 40~45일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센터는 이런 최첨단 기술 사업을
장애인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창업보육실을 열었는데요.
창업보육실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구성원이 한 팀이 돼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합니다.또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세무, 회계, 노무, 법률 등 실무 지원이 이뤄집니다.
더불어 ‘스마트폰 이론 및 실습 교육’,
‘발달장애인 사회화 교육’, ‘현장 견학’,
‘부모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농업 활로 함께 개척”지난 9일 센터 관계자는
“가치만드소는 미래산업인 스마트팜 창업을 육성해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과 농업의 활로를 함께
개척하는 생선적 복지 모델”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농업 트렌드를 이끄는
과학 영농인을 꿈꾸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최초로
에이전시숍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답니다.
센터는 이를 통해 비조합원도
노조 활동에 기여하도록 함으로써
센터와 노조원·비노조원의 상생 관계를 조성했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스마트팜’ 진출? 장애인기업과 고효율 창업 육성하는 공공기관 어디?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 광주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가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
www.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