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0일(월) 광주 연산동부터 나주 영산포까지
길을 떠나고자 아침을 먹어야죠. 미역국이었죠?
또 몸을 풀어야 하고요.
길을 떠나자마자 잡아주고 끌어줍니다.
없는 길은 만들어서 가고요.
옛길을 걸으니 자동차가 지나기도 하고
자전거가 말동무 하자고도 해요.
거울 속 나도 함께 걸으며 속삭이고요.
도란도란, 오순도순
길을 잡아 나가요.
그러다가 동우도
민정이도
경태도
우석이도
대성이도
민기도
할 것없이 쉬라고만 하면 벌러덩이죠.
근데 얘네들은 엉덩이로 쉬지 않고 수다로 쉬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경태 ㅋㅋㅋㅋ
??? 사진이 다안올라온건가? 아직도 수행중인건가??? 아ㅠㅠ 올해 따라갈걸 ㅠㅠ 내년엔 따라가야지 ㅋㅋ
내마음대로는 안되겟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