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조선시대의 가장 큰길 [嶺南大路]이었던 곳이며
옛날의 유지(遺址)로는 원터, 교귀정, 봉수터, 성터, 대궐터 등이 잔존하고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고개」 또는 하늘재,
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 름 높은 곳이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있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 동학(東學)과
의병(義兵)이 남긴 사담(史談)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2014년 11월 8일(토) =정기올래투어 를 문경의 조령산성 둘래길로 출발합니다,
날씨는 =흐리고 별로입니다,
조령산성 둘래길 투어 총인원은=41명참여.
둘래길 오늘의 코스는 =주차장에서 조령3관문까지 15분~조령3관문에서 출발하여
~마페봉~북암문~765m~763m~동암문에서 동화원으로 내려서서~동화원도착~
다시 조령제3관문까지 와서~고사리 주차장까지 입니다,
지도상의 총 소요시간은 약 3시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조령산성 둘레길의 총 소요시간은 6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3시간 거리를 6시간으로 투어한 결과를 생각하여 봅니다,
첫째는 = 산행시 불편한 분들을 마페봉으로 인도함이요.(신상파악 철저하게 )
두째는 =조령3관문에서 매페봉까지 오르는 데 중간에 암벽로프에서 시간을 너무 소모하였고,
세번째는 =마페봉에서 간식과 사진촬영에 시간을 낭비하였으며.
네번째는 =후미에서 무릅부상회원 관리에 적극적인 미흡으로 대처한 결과라 생각하며
다섯번째는 = 07 : 30분 출발하여~조령 주차장 도착시간이 11시10분에도착하니
조령3관문에서 산행시작시간이 12시로 점심시간에 산행을 시작한결과.
다음 투어시는 철저한 시간개념과 후미회원 관리에 역점을 두고
2개파트로 운영해야 함을 느끼며
오늘의 조령산 둘래길 후기사진을 올려봅니다,
끝까지 합심하여 노력한 운영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침식사가 너무 맛났습니다,
준비하여 주신 분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11 : 10분에 주차장에 도착하고 ~화장실 다녀오고 ~ 조령 3관문으로 출발합니다,
조령관 가는 길에는 오색단풍이 마지막 열기를 토해냅니다,
붉은단풍잎이 질 때마다
한 움큼의 시들을 쏟아내는
나무여. 바람이여
붉은 단풍의 불길따라 내 마음도 찬란한 단풍빛에 마음을 적시며...
오색 색동의 설빔을 차려 입은 어린이처럼
티없는 순한 눈빛으로
산 같은 마음으로 변하여 갑니다,
여기 조령 3관문앞에서 정든 고향 동창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갑든지 한참을 친구와 조우하였지요.
11시 42분에 휴게소 앞에서 기념촬영 인증샷 입니다,
과거 길 기념상에서...
시화연풍 - 길 이야기.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길을 따라 걷는다.
그 아름다운 꿈은 언제나 길에서 시작해서 길에서 갈무리 된다,
더 넒은 대륙으로 더 푸른 태양으로 향하던 문명과 소통의 길,
세상의 중심으로 나서는 연풍새재길을 그대와 함께 걷고싶다,
문경새재 과거길을 넘으며,,,,
기념촬영도 남기고,,
12시 00분에 조령 3관문을 통과하여 ~ 조령산성 길따라 왼쪽으로 오릅니다,
기암지대에서 잠시 쉬는 여유도 느끼며...
12시 26분에 암벽으로 오르는 밧줄지대를 통과합니다,
밧줄지대에서 바라본 주흘산 부봉이 멋지게 스카이라인으로 다고옵니다,
힐링의 암벽을 오르며...
12시 48분에 마패봉(920m)정상에 오릅니다,
시간은 조령 3관문에서 48분 소요,
정상에서 기념촬영 한장 인증하고.
마패봉은 충북 중원 상모면과 괴산 연풍면
그리고 문경읍과 경계를 이루는 마역봉은 마패봉이라고도 부은다,
임진왜란때 신립장군의 한이서린 조령삼관문을 안고 있는 산이다,
마패봉이란 이름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산을 넘으면서
마패를 걸어놓고 쉬어 갔다는 데서 유래 되었다.
간식도 즐기며 한참을 여유로움으로 만끽합니다,
적송군락지도 보이고,
오후 1시 18분에 정상에 서 북암문으로 하산합니다, <조령관 ~산행출발후 1시간 18분 경과>
13시 32분에 북암문에 도착하고...
바로 동암문으로 오릅니다,
여기서 부터 ~ 선두와 후미사이에 시간의 거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764m봉에서 멋진 노송을 배경으로 힐링샷 한장 남기고...
14시 21분에 이정표 지나고,,
북암문 산성따라 동암문으로 갑니다,
산성 길...
14시 57분에 동암문에 도착하고 --잠시 쉬고 - 후미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려봅니다,
원초적인 대 자연지대를 통과합니다,
영강 발원지입니다,
맑은 물이 정겨워지네요
16시 22분에 원점회기로 조령 3관문에 도착합니다,
오전 출발시 12시에 통과하였는데 ~ 16시 22분이니 =
4시간 22분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16시 39분에 주차장에 도착하고 - 후미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문경 제 1관문아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서울로 이동하였습니다,
구로 올래투어-마페봉에서 출발하여 동암문- 동화원 휴게소~
조령 3관문까지 다녀온 코스를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사진안에 글씨가 잘 안보이면 -사진을 한번 더 크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명상음악 선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