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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골 3:1-4절
제 목 : 위의 것을 찾고 생각하라
일 시 : 2023. 7. 9.
골3:1-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30년의 사생애를 마치고 공생애사역을 시작하면서 처음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4: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회개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 예수님을 세상에 소개한 선구자 세례 요한도 동일하게 외쳤습니다. 마3:1-3/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저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고 외친 것은 천국을 주시는 예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는 것이었고 천국이신 예수님께서 오실 길을 평탄하게 하기 위한 외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회개하라고 외치신 것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둘 다 삶의 변화와 방향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 그렇게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이미 교회 다니고 있고 예수님을 믿는데 무엇을 회개하라는 거지?... 라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회개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먼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회개가 있습니다. 마치 세계 요한이 회개를 외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가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2) 두 번째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하는 회개입니다. 여기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① 먼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을 추구하고 세상을 좋아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② 두 번째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다가 타락하고 변질되어 예수님을 버린 사람들이 해야 하는 회개입니다. 이것은 마치 결혼해 놓고 별거하거나 이혼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에베소 교회, 버가모 교회, 사데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회개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계2: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했으며, 버가모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계2:16/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고 했으며, 사데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계3: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고 했으며,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계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회개는 예수님을 안 믿은 것을 회개하는 것이고, 예수님 아닌 다른 것을 믿은 것을 회개하는 것이라고 하면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해야 할 회개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었다면 당연히 예수님을 구하고 찾아야 하는데 세상 것을 추구하고 세상 것을 구하면서 사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즉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처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주시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구할 것은 구하지 않고 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하고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하며, 더 심각한 경우는 예수님을 버리고 예수님과 별거 상태에 있거나 아니면 예수님과 이혼하고 예수님을 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다섯 개의 교회가 바로 그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계시록에 나오는 타락하고 예수님을 떠난 다섯 교회에 주시는 말씀과는 다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회개란 메타노에오라고 하는데 (다르게 또는 후에)생각하다, 재고하다(도덕적으로 가책을 느끼다), 뉘우치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다 라는 뜻입니다. 회개란 뉘우치고 마음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생각과 삶에서의 돌이킴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회개한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기가 지금까지 믿던 신봉하던 종교와 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성도들 즉 신앙생활을 잘 하려고 하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회개란 또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그것은 곧 오늘의 본문말씀과 같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회개란 쉽지도 않고 단순하지도 않고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결단은 한 순간이지만 자신이 결단한 것을 삶에서 실천하고 적용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한 삶이 완전히 바뀌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회개의 말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보면 성도로서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서야 것은 두 가지입니다. ㉠ 첫 번째는 위의 것을 찾는 것이고 ㉡ 두 번째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의 말씀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했습니다.
1) 먼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으면 또한 너희가 마귀의 자녀로 살다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으면 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너희가 천국백성이 되었으면 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삶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이 조금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고 지옥 불 구덩이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완전히 옮겨진 것을 의미합니다.
2) 위의 것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위의 것을 찾으라고 하시면서 곧 바로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위의 것을 찾는다는 것은 곧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님을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찾으라는 제테오 라고 하는데 구하다(문자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특히(히브리어에는)하나님을 경배하다, (나쁜 의미에서)계획하다, (생명을 빼앗기 위해)하려 하다, 열망하다, 물어 보다, 질문하다, 추구하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찾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분을 만나려고 구하다 라는 뜻과 함께 물어 보다, 질문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사에 모든 일들을 주님께 여쭈어 보기 위해서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열망하고 갈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듭난 성도는 매사에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주님의 얼굴과 임재를 구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주님을 예배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를 만나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위의 것을 찾으라는 말씀은 바로 그런 뜻입니다.
불신자들이 구하는 이 땅에서의 삶은 일장춘몽과 같습니다. 순식간에 흘러가고 지나가고 사라지고 없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서 예수님을 구하고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신자들처럼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듭난 성도들의 삶은 천국을 향하여 가고 있고,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야 합니다. 이 땅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이 땅의 것에 미련을 두지 말고 천국과 우리 주님께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삶은 최소한의 것만을 누리고 천국에 가서 살 것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더 나아가서 위의 것을 찾으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시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복종하셨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가장 높여 주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무릎이 예수님 앞에 꿇게 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시고 만주의 주가 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처럼 이 땅에서는 철저하게 낮아지고 주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는 삶을 살다가 예수님처럼 천국에서는 왕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2. 크게 두 번째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보면 우리가 돌아서야 할 두 번째 회개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생각하다란 프흐로네오 라고 하는데 심적 훈련을 하다, 즉 감정이나 의견을 즐겁게 하다, 집약적으로 흥미를 가지다(관심이나 복종으로), 애정을 두다, 관심을 기울이다, 주목하다, 생각하다 라는 뜻입니다. 생각하다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다 라는 뜻입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다란 위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까? 두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이 땅에서의 예수님의 삶이 그러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세요. 예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실 때 그것을 제자들과 의논하고 그 당시의 정치가들과 의논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제자들을 불러 놓고 우리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라면서 회의를 하고 토론을 한 적이 있었습니까?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여행을 다니고 세상의 것을 즐기는 것을 보았습니까?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만을 듣고 배우고 거기에 순종했습니다. 요한복음 5:19-20,30/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내용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① 먼저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즉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았다고 했으며,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보시고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고 했습니다.
② 두 번째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데로 심판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③ 또한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기록처럼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시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데만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집중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는 오직 주님의 생각과 뜻과 계획만을 생각하고 세상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며, 사람들의 말과 소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지금 주님은 무엇을 하실까? 무엇을 생각하시며 무슨 계획을 하시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실까? 거기에만 관심이 있고 그것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는 예수님만을 생각하고 세상이나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신다면 부모님을 공경하고 잘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불신자보다 악한 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마음이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또한 전도하다보면 전도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도대상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그들을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은 주님만을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3절에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죽었습니다. 육신의 사람과 옛 사람과 사탄 마귀를 따르고 세상을 좋아하던 나는 이미 죽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나의 영적인 생명, 거듭난 생명은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한 몸이 되어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4절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없듯이 장차 나의 신령한 모습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 나타나실 때 나도 주님과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게 됩니다. 내가 완전히 죽어야 주님께서 나타나십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절대로 주님께서 나타나실 수가 없습니다. 내가 완전히 죽어야 주님께서 나타나시고 그 때 나도 주님과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납니다. 주님은 내가 완전히 죽기를 원하십니다. 나라는 존재는 완전히 없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나타나십니다.
3. 그러면 찾는 것과 생각하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 찾는 것은 추구하는 것입니다.
관심을 두고 몰입하고 거기에 우리의 인생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에 몰입하고 그것을 묵상하고 거기에 나의 인생을 온전히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암송하는 말씀들 즉 그리스도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영토를 넓혀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잠24:3-6/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집을 지을 때 먼저 뼈대를 세우고 큰 틀을 잡고 구조를 만듭니다. 집과 건물 안에 방과 사무실은 몇 개나 넣을 것인지 그런 큰 구조를 먼저 만듭니다. 그렇게만 하면 집을 다 지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 방이나 사무실 안에 넣어야 것들이 있습니다. 집을 비유로 들면 집 한 채를 짓는 데는 방들이 있고 부엌이 있고 화장실이 있고 창고가 있고 보일러 실이 있고 다용도실이 있고 베란다가 있습니다. 방에는 어떤 가구가 들어가고 부엌에는 무엇이 들어가고 화장실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합니까? 들어가는 것들이 다 다릅니다. 그것처럼 우리의 마음속에는 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4절에 방들(복수)은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위의 것을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방들 속에 위의 것인 말씀의 지식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천국복음을 채우는 것입니다. 천국복음인 말씀은 곧 (감추인)보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의 방들 속에 말씀이라는 보화를 채워야 합니다. 이것이 위의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위의 것(말씀)을 생각하는 일을 반복하게 되면 마음의 방들 속에 말씀의 보화가 채워집니다. 동시에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악한 생각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악한 생각을 선한 하나님의 말씀과 생각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악한 생각들은 쫓겨납니다. 이것이 믿는 자가 해야 할 회개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의심을 믿음으로, 미움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사랑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살았는데 성경말씀과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찾아내어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명령하시는 데로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땅의 것을 생각하던 잘못되고 악한 생각을 주님의 생각과 성경말씀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이 두 번째 회개입니다. 이렇게 할 때 가나안 원주민과 가나안 일곱 족속들처럼 거센 저항과 반격이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마음속에 하나님의 생각인 말씀으로 채우게 되면 기존에 있는 악한 생각들과 지식들은 쫓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영적전쟁이라고 합니다. 영적인 전쟁은 혈과 육신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어둠의 주관자들과 공중권세 잡은 자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는 믿는 자들이 해야 할 회개는 영적전쟁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들과 맞서서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있는 악한 생각을 몰아내고 이 땅의 것을 추구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몰아내고 대신에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야 합니다. 그것이 위의 것을 찾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회개는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언제가지 말입니까? 이렇게 될 때까지 말입니다. 골3:15-17/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했습니다.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할 때까지, 2)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까지 3)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주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할 때까지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사람이 될 때까지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골3:1-4절을 읽고 믿는 자로서 회개할 일을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첫 번째 외침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회개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3.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우리가 해야 할 두 가지의 회개는 무엇입니까?
4. 위의 것을 찾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5.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의 것을 생각해야할 두 가지 이유는 무엇입니까?
6. 위의 것을 생각한다는 말씀의 두 가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7. 영적전쟁으로서 위의 것을 찾는 일은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골3:15-17)?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1.회개하라
2.1)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하면서 그렇게 살지 않은것을 회개하는것이고 2)예수님을 믿고 따르다가 타락하고 변질되어 예수님을 버린사람들이 해야하는 회개입니다
3.1)위의 것을 찾지않은것 2)땅에것만을 추구한것
4.보좌우편에 앉아계시는 예수님을 찾는것
5.1)이땅에서의 예수님의 삶이 그러하셨기때문이고 2)예수님만을 생각하고 세상이나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기위해서입니다
6.1)오직 주님의 생각과 뜻과 계획만을 생각하고 세상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고 2)오직 주님은 무엇을하실까? 무슨 생각을 하시며 무슨 계획을 하시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실까? 에만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는것입니다
7.1)그리스도의 평강이 내마음을 주장할때까지 2)그리스도의 말씀이 내마음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할때까지 3)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주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할때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