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 라는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파란만장한 도전자의 일생.
남북한의 합병과 고구려성으로 대륙진출
그리고 마침내 대륙을 통치하는 소설이다.
대한민국 (大韓民國)과 북한이 중국의 하나의 성(省)으로 들어가
대한민국은 한국성으로, 북한은 고구려성이 되어 중국의
공산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 자유민주 국가로 바꿔놓아
중국이란 공산사회주의 이름도 대한민국 (大漢民國)의 이름으로
바뀌어 중국대륙을 흡수통합하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 (大漢民國)의 대통령으로 등장하는 우리입장에서 보면
아주 통쾌한 소설이다.
이같은 사건전개로 3권에서 마무리 되는 소설이다.
세계적 기업으로 일궈놓은 리스타 그룹의 회장 이광.
세계 여러나라의 지도자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맺어오던
이광이란 인물. 남북한도 서로 왕래하던 시절이다.
북한의 김정은과 김여정이 소설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이광회장이 북한측과도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이로.
이광회장이 한국의 대통령으로 입후보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수반들을 필요한 시기에 초청하여 회담을 하는 능력으로
대통령에 당선된다.
반대당 인재들도 능력에따라 기용하여 정국을 이끌어가는
기업인으로서의 인사원칙으로 국정을 운영한다.
북한의 김정은과 함께 대륙의 한국화 작전을 세워 중국의
고위직들을 매수하여 위구루를 독립시키는 작업을 시작하고,
중국의 부주석 리커창을 위구루 초대대통령으로 만든다.
시진핑도 권좌에서 실각시키는 내부반역을 하도록 만들고
군과 공안쪽의 수뇌부 일부들도 매수하여 중국개혁에 동참하도록
만들고, 이 작전에 반대하는 군과 공안쪽 상위그룹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것에는 특공작전팀들을 투입하여 제거시킨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라인들을 이용하는 전략이다.
중국의 고위직들의 심복들을 보면 자신들의 이해에 따라 손바닥
뒤집기만큼 신뢰성이 없다,. 앞에선 충성도를 보이다가도 뒤로
배반하는 행태가 많이 소개된다.
소설의 전개가 실존인물들의 이름으로 나오니 현실같은 기분이고
우리가 역사적으로 잃어버린 중국동북 3성들을 되찿고
더 나아가 중국대륙을 한국으로 편입시키는 장쾨한 장면은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다.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전국인민대회에서 제시된 안건이다.
1. 중국은 자본주의 체제의 자유민주국가로 개조한다.
1. 공산당을 해체하고 자유당과 신공산당 양당체제로 운영된다.
1. 정치국 상임위원에 남한대통령 이광을 임명, 자유당 당수겸
대표상임위원으로 중국을 통치한다.
1. 신공산당 당수는 상무위원 리찬수다.
전인대는 이날 이 안건을 마지막으로 양원제 국회제도로 바뀐다.
가상소설이지만 통쾌한 소설이다.
아마도 먼 훗날 이같이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긴다.
그리하여 전세계를 이끌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는 시대가
올거같다.
작가들의 상상력은 현실도 되는것들이 있기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