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Love(사랑)홍난파
02- Unforgetttable(못잊어) 김동진
03- A Barley field(보리밭)김동진
04- Beauty and the beast
05- Zui Zui Zukkorobashi
06- Unchained Melody
07- Two for the road
08- Full of joy(Chinese folk tune)
09- Jesu,Joy of man's desiring
10- Ballet(from Petite Suite)
11- Dreams
12- Blue eyes
12- The Fluter's Ball(with Cleo Laine)
13- Song of the Seashore
제임스 겔웨이(James Galway)
그의 음반 목록을 찾아보면 국경과 한계가 없는 레퍼토리에 놀라게 된다..
바흐와 모차르트부터 드뷔시, 하차투리안, 우리 가곡과 가요, 일본 음악, 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니
플루트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연주자라는데 반론을 제기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는 1939년 12월 8일 북 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14세 때부터 플루트를 시작하여..
런던 왕립 음악원에서 프랜시스에게, 길드 홀 음악원에서 Geoffrey Gilbert에게 배웠다..
나아가 파리 음악원에서 크리넬, Jean-Pierre Rampal, 미국에서 Marcel Moyse의 지도를 받는다..
런던 심포니, 21세에 로얄 필의 솔로 주자이기도 했고 66년에는 리버플 국제 콩쿨 제 1위,
1969부터는 카라얀이 이끄는 베를린 필의 수석 연주자로 6년간 활동했다..
그러나 그는 독주자로 변신을 결심하여
최고의 명예와 넉넉한 생활이 보장되는 베를린 필을 뒤로 하고 독주자로서의 행군을 시작한다..
이후 그만의 독특한 음색과 상상을 초월하는 레퍼토리의 개발로
그의 이름은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어느 연주를 들어 보아도 쉽게 그의 연주임을 짐작케 할 만큼 풍부한 음량과,
폭넓게 울리는 매력적인 비브라토로 팝과클래식을 어느 쪽도 구김없이 완벽하게 들려 주며
연주 영역을 넓혀 왔던 것이다..
텁수룩한 수염이 풍기는 친근한 분위기만큼이나 그의 레퍼토리는 우리 가까이에 있고
푸근한 연주 역시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첫댓글 늄페!!! 이른 아침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죄송하지만 이 자료 어디에서 구하셨는지 알 수 있나요?~~~~~ 꼭 알고 싶습니다.
와..좋은 곡들 감사드립니다. 맑은 아침을 맞이 하렵니다.~!
와우...늄페님....저도..감미로운 플룻과 함께 아침을 맞이해야 할까 봐요...
동영상방에서 살짝 뵙기만 하였습니다 늄페님^^ 가곡방에서도 뵈니 참 좋아요.....머리가 다 맑아져서 기분이 한결...^^
늄페님이 올리시는 곡을 여기서 만나는군요. 오늘 저랑.... 글방에서 지내보아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