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도 종류가 많다. 어떤 물이 좋은가는 소비자가 선택하겠지만
하여간 인체에 좋다고 대표되는 물에 대한 충분한 상식이 요구된다.
물의 종류
1. 수돗물 (어느 수돗물이든 클로로칼키라는 소독제를 넣는데 약 4PPM 미만일때 마실 수 있으나
심하게 오염된 물일 경우는 기준치를 초과해서 소독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다.)
2. 생수 (종류가 부지기수인데, 대체로 동 남향에서 취수하는 것을 일급수로 평가하는데 지하생수
업체들을 보면 그렇지 못한 곳에서도 다량의 생수공장이 있으므로 유통되는 물이 어느
환경에서 취수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요즘 플라스틱병 생수는 미세플라스틱문제로 수돗물보다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자주 발표
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합성발효약을 사용하는 막걸리에는 더욱 해로울 것이다***
3. 용천수 (일명 옹달샘이라 할 수있다. 현재는 지하수라도 오염된 곳이 많으므로 최소한 해발 600
m 이상의 청정한 고랭지가 아니면 함부로 음용할 수 없다고 분석된다.)
4. 약수 (대표적으로 오색약수가 있다. 이 물은 일명 광천수가 되어 정수하지 않고서는 함부로 사용
해서는 안 된다.)
5. 암반수 (지하수인데 순전히 암반을 약 120m이상 뚫고 나오는 물로서 지역마다 수질이 다르므로
철저한 수질검사를 필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부산의 모 식품업체에서는 지하 300m에서 취수하는 암반수라고 하는데 오염은 안 되었다해도
지역특성상 발효식품에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분석된다. 청정지역에서 암반수를 개발했다면
믿고 마실 수 있을 것이나 물맛이 각기 다르므로 선택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도 청정지역에 해당하는 고랭지인데 몇 곳의 암반수지만 그 맛이 확연히 다르다.)**
6. 지장수 (황토지장수로 천연수가 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황토지층에 고여서 나오는 물을
천연지장수라고 할 수 있는데 흔하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황토를 지장수로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지장수를 만들때는 주로 항아리를 이용하여 참숯, 자갈, 모래, 때로는 황토를 층층으로 쌓아서 정수한다.)**
7. 미네랄 워터 (천연미네랄이 있고 인위적으로 만드는 미네랄수도 있다. 현재 경주 산내에 있는 자연치유마을
에서 대체의학박사 조원장이 풀빅산 광청수로 정제하여 미네랄수를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비싼것이 단점이나 암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8. 풀빅산 (약 1억년 자하에서 발효된 일종의 광천수인데 미국에서는 음용이 허가됐으나 한국에서는 아직 음용으로
허가를 받지 못했는데 대체의학자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 암도 낳게 하는 소위 약수라 할 수 있다.
단 정제해서 마셔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전북 장수지역과 태백산에서 취수가 된다.)
9. 게르마늄지장수 (게르마늄석으로 개인이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게르마늄함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주 산내에
있는데 풍원광업이라고 하는곳에서 헬스레이라는 상표로 20kg 단위로 포장되어 판매한다.)
**지장수를 만드는 방법은 위에서 밝힌것과 같이 하면 되는데 수질이 아주 좋고 딸기나 포도밭에 뿌려줘도 열과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식물에도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본다.**
10. 정수기 물.(가급적 필터로 정수된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 내가 실험해본 결과 차라리 수돗물보다 못
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실험결과를 세상에 널리 공개도 할 수 있으나 정수기업체로
부터 비난이 심할 것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방문하면 상세히 설명해드릴 수 있다.)
ps: 해양심층수 및 심해수 등도 있다.
더 많은 물이 있으나 대략 위와 같은 물이 대중적인데 지역마다 고도마다 물맛이 다르며 성분검사를 해보면 각양각색이므로
선택에 유의가 필요하다. 노천수는 산성이며 지하수는 알카리성인데 꼭 산성수라 해서 나쁜것은 아니다.
옛날 선조들은 동네우물 물을 이용했는데 대체로 우천수가 고인 물이기 때문에 산성수라 할 수 있다.
모든 농산물은 산성수를 먹고 자라는데 혹 가물때 지하수를 개발해서 농사를 지으면 충돌이 생기므로 오히려 식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니 각자가 경험해보고 실험해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나는 농사지을때 아무리 가물어서 농작물이 메말라 죽어도 지하수는 절대로 주지 않는다는 점 밝혀두는 바이다.
물은 곧 생명의 근원이다. 지구상에 70%이상을 점유했고, 인체에도 수분이 70%를 넘는다.
첫댓글 제주 생수가 많이 팔리는 이유가 ...
선입견도 작용하리라 봅니다.
장사꾼들의 말은 무조건 믿어선 안 되구요.
특히 봉이김선달의 말은 더하지요.
저도 생수공장을 해보려고 20년 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질조사도 해봤고 많은 노력을 해서 물에 관해서는 조금
알고 있습니다.
정수기물 믿고마시는데 수도물보다 못하면 .... 이해가 안되네요!
물정보 감사드립니다
정수기 물이 검사결과 마땅치 않았는데
원인은 필터에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대구와 거창 두곳에서 정수기 물로 인한
식품안전성에 문제가 생겨서 생수로
실험해봤고 수돗물로도 실험했는데
괜찮았거든요. 그러니까 정수필터에서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답니다.
결론은 뭘 믿고 마셔야 하는가?...
평생 우리집 관정물 생수 벌컥 벌컥 마셔왔는디 ...
아직은 우리나라 물이 크게 오염되지 않아서 탈만 안나면 괜찮습니다.
너무 알면 오히려 병이 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