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ia Myungja Jun전명자사모 Seattle Nujunbi Church www.nujunbi.org 사진:씨애틀에서 발간되고있는 신앙월간잡지 "새 하늘 새 땅"(발행인 이동근장노) 2003년 5월호 표지 인물로 선정된 전명자 사모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수많은 한인들에게 무료 암 검사 생명 구하고 영혼 구원 사명 시애틀 킹카운티 컴뮤니티 헬스센터 행정국의 한국인 담당관인 전명자 (Sylvia Myungja Jun)씨는 `시애틀 늦은비 교회’ 전윤근 목사의 사모이다. 그녀는 특히 한인 여성들에게 유방암, 자궁암 검사를 무료로 받게 하고 조기 발견을 계몽, 많은 생명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사모로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도 적극 감당하고 있다. 전사모의 하는 업무는 소득이 적은 한인 여성들에게 유방암, 자궁암 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하는 일이다. 자격 조건은 40세 이상 여성으로서 건강 보험이 없어야하고 소득이 연방 빈곤 수치 이내여야 한다. 그녀의 노력으로 지난 3년 반동안 매년 200여명의 한인 여성들이 무료 유방암 검사를 받았으며 1천 5백명이 건강 교육을 받았다. 전사모는 그동안 검사한 한인 여성 중 유방암 환자가 40대와 50대층에서 5명이 진단 되었는데 이 중 암을 늦게 발견한 한 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며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진단 방법은 자기스스로 하는 자가진단을 비롯, 메모그램, 의사가 진료소에서 검사, 조직검사 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있는 여성은 유전성으로 어머니나 자매중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55세 넘어서 갱년기 시작한 여성, 임신을 한번도 안 해본 여성, 30세 이상에 임신, 생리를 10세 미만에 일찍 시작, 아이에게 모유를 주지않은 여성들이라고 설명했다. 유방암 치료는 수술후 항암치료, 화학요법인 키모, 타막시펜, CMF, BMT 등이 있는데 근본치료는 일찍 암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사모는 이같은 유방암 계몽과 함께 수많은 한인여성들에게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도 적극하고 있다. 전사모와 남편 전윤근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세상에서 명예와 좋은 것들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소명을 받는 순간 바로 순종하고 그것들을 버린후 이젠 하나님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그녀는 군산사범교육대학, 서울 덕성여대 약학대를 졸업했는데 덕성여대 시절에는 화려한 메이 퀸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 남편은 경희대 정치외교학교 졸업, ROTC통역장교 6기 출신, 조선일보 미 대사관 출입기자 등 3년을 활동했다. 이들은 69년 결혼하고 서울에서 약국을 경영하다가 73년도에 약사 초청이민으로 미국에 왔다. 영어를 잘하는 남편은 시카고 타임 라이프 메가진 에서 5년 근무했으며 전사모도 미국 약사 고시에 합격해 병원약국에서 일하며 5베드룸 새로지은 집에서 사는등 세상 적으로는 미국 생활도 순탄 했었다. 그러나 당시3대째 기독교 장노교회 집안의 집사였던 남편은 78년에 강한 성령 체험을 한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가기로 결정했다. 이미 그전에 부인이 먼저 강한 성령의 불세례를 받고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 남편을 부르심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녀도 적극 지지했다. 여러번 입신과 환상과 계시로 하나님은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신후 “네 남편을 말세의 종으로 부르겠다”고 말씀하셨다 한다. 이에 따라 부부는 어느날 어린 두 딸을 차에 태우고 남편이 신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미네소타주 미니아 폴리스소재 미국 순복음 교단의 (Assemblies of God) 미국 신학교인 노스 센츄럴 바이블 컬리지에 등록하기 위해서 시카고에서 하이웨이 고속도로로 8시간이나 걸리는 미니아 폴리스로 운전해 떠났다. 그런데 전사모는 신학교에 등록을 하고 오는 길에 예수님을 만났다 그녀는 이제 남편이 좋은 직장을 떠나면 앞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살것인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등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 풀밭에 있는 벤치에서 아이들과 함께 떠나올때 시켜온 중국음식을 3일 금식한후 먹으려니까 자꾸만 눈물이 나서 밥이 목이 메어 울면서 먹은적이 있었는데, 남편이 장거리 운전하며 시카고로 돌아가는동안 계속 자동차속에서 아이들은 지쳐서 잠이 들고 혼자서 방언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약 6시간정도 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몸이 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만날때 죽은자와 같았다는 말씀처럼 어디론가 깊이 깊이 빠지는것 같더니 몸이 죽은자같이 된 상태에서 갑자기 예수님이 환상에 나타나셨다. 환상에 지팡이를 든 예수님이 걸어가시는데 어디를 가시는가 했더니 아까 점심식사 하던 벤치로 걸어가시드니 지팡이를 벤치에 기대놓으시고 접시에 하얀 쌀밥을 담아,남편과 본인,두딸에게 친히 손수 떠서 나누워 주시는 것이었다. 진짜 성화에 나오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머리가 약간 웨이브가 있고 어깨까지 길었으며 옷은 성화에 나오는 끌리는 긴옷을 입으시고 신발은 샌들을 신으신채 손에는 지팡이를 드신 `여호와는 나의 목자’ 모습의 매우 거룩하시고 인자하시면서도 장엄하시고 한없는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우리 식구들을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이 마치 총천연색 시네마 한 장면을 보는것 같았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딸아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모든 것을 더해 주리라.” (마태복음 6:33) 이처럼 그녀는 남편이 신학교 등록하고 시카고에 있는 집으로 오는 길에 환상 에서 예수님을 만나후 병원 약국에 사표를 내고 미국 약사 고시 합격증도 버렸다. 또 덕성여대 약대 메이퀸, 시카고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등 각종 세상 명예와 트로피등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후 그어려운 미국 신학교에서 신학공부를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 해야하는 어려움속에서 막내 아들 여호수아를 임신 했는데 일정한 소득이 없어 금식하고 수제비로 식사 하는 날이 많았다. 특히 건강보험이 없어 그 비싼 병원비등 낳을 대책이 없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그때 전혀 모르는 미국 간호원이 방문해서 소득이 없는 학생들 어린애기들에게 주는 정부의 WIC 프로그램을 알려줘 아이 출산에 도움을 받았다. 그녀는 어려웠던 그 당시 받았던 혜택의 고마움을 잊지못해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기쁘게 일하고 있다. 한편 남편은 신학대를 졸업하고 시카고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동안 조용기 목사 교회에서 Church Growth International 통역설교 강사로 초빙되기도 하고 안양 은혜와 진리교회, 조용목 목사의 강단에서 여러번 부흥성회를 인도한 적이 있으며 특히 신유은사가 강하게 나타나 시카고의 모교회에서 성회를 인도시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으로 시각 장애자가 된 어느 권사님의 눈이 고침을 받는 신유기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 예수님보다는개인 이름이 더 유명해 질 수 있다는 염려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87년 부터 하나님은 그에게 병고침이나 이땅의 축복 멧시지 보다는 하늘의 소망과 주님의 재림을 강하게 외치라고 계시해주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신실하고 정결하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비밀을 알려주라고 하시며, 이제 곧 성령의 열매 즉 늦은비 추수알곡들을 거두어드린다고 말씀하셨다한다. 현재 전목사는 인터넷에 예루살렘 제 3성전재건과 주님 재림에 관한 깨어있는 멧시지, 요한계시록, 여러성경강해 말씀을 올리며, 오디오 테이프와 비디오로 세계선교하는 특수목회를 하고 있다. 또 선교에 필요한 물질을 위해서 자비량으로 스노호미쉬 카운티 노인복지국에서 영어를 몰라 미국 연방, 주정부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어려움을 당하는 한인노인들을 위해 케이스 매니저로 업무를 담당하고있다. 음악에도 은사가 있는 전사모는 그동안 찬양집 10집을 냈는데 자신이 찬양하며 직접 피아노와 오르갠 반주할 뿐만아니라 어떤곡은 직접 작사와 편곡하는 재능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주님의 종으로 남편과 자신을 하나님께서 부르실때에 방언으로 기도하다가 자신의 영이 하늘로 붕 뜨면서 올라가더니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가득한 하이얀 뭉개 솜과 같은 구름위를 걸어가는 체험을 했는데 아름답고 빛난 흰 구름바다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할렐루야 오케스트라 같은 수많은 무리와 천사들의 합창소리를 듣고 거기에 매혹이 되어 늘 그 아름다운 천국찬양을 사모한 나머지 직접 반주하며 찬양을 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부부의 2녀 1남중 큰 딸 사라씨 부부는 둘다 시카고 무디 바이블 칼리지를 졸업하고 아나폴리스에서 미국식당을 운영하며 홈리스 선교도 하고 있다고 한다. 사라씨는 언젠가 죽어가는 미국 불쌍한 할아버지를 정성껏 돌보아 주었는데 그 사랑에 감동한 노인이 2만불을 기증해 그 돈으로 조그만 커피샵을 시작했다고 한다. 둘째딸 브라니카씨는 발티모어의 메릴랜드 의과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피지칼 테라피스트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전사모는 우리의 몸과 영이 모두 흠이 없어야 한다며 자신은 한인 여성들에게 육적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홍보활동을 하지만 , 늘 영적으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날수 있도록 적극 전도하고 있다며 하나님이 자신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기에 기쁨으로 열심히 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