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머니께서 지난 3월에 이식수술을 받으셨습니다.
9월 어느날 의료보험공단에서 무슨 우편물이 하나 왔는데
사후환급금제도라는게 있어서 의료비를 돌려준다네요
알아보니 6개월동안 본인 부담금이 3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 돌려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계산법은 잘 모르겠지만 9월달에 처음으로 30만원정도 10월달엔 50만원정도 그리고 이번달에 4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따지자면 병원비가 무지하게 많이 들어갔는데 다 찾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지않을까요?
계속 방법을 강구해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도 공단에 문의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찾아 받을수 있는것은 다 받아야지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좀더 자세한 걸 알아보니 국민건강보험공단(의료보험공단)에서 2004.7.1부터 시행된 "상한제 사후환급금" 제도로 6개월간 본인부담금(실제납부액이 아님,진료영스증에 본인부담금이라고 나온 항목)이 300만원 넘으면 이후 금액이 100% 환급됩니다.
해당자는 통지서가 온다고 하네요. 우리는 영수증 계산하니 넘는데 아직 통지서 안왔네요. 계산해보시고 문의한번 해보세요. 또한 본인 부담액 보상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건 매30일간 본인부담금 120만원 초과시 초과금의 50%를 돌려주는 제도도 있습니다.위 두 제도가 별개이므로 둘다 적용해서 받을수도있다고합니다
저는 이틀간격으로 돈 수령해가라고 우편물이오더군요.. 공돈생기는것같아 기분 좋더라구요,..하하하 사후환급금은 50만원정도구,보상금은 65만원주더라구요..
본인이 알아보지 않아도 공단에서 개인별로 해당자에게 통보해 줍니다. 병원비 많이 지불하신분들 기다리고 있으면 좋은 소식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