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순) 1. 잊을 수 없는 그대 (김지운)2. 남은 정(김지운) 3. 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김지운)4. 기다릴 수 없어요(김지운)5. 두 마음(김지운)6. 못난 내 청춘(김지운)7. 잃어버린 정(김지운)8. 초원에 살자(김지운)9. 비 오는 밤길(김지운)10. 이태원의 밤(김지운)11. 넓고 넓은 바닷가에12. 지울 수 없는 이름(김지운) 13. 끊어진 연줄 (김지운)14. 꿈을 먹고 사는 인생(김지운)15. 나비야 청산 가자(김지운) 16. 서울 야경(김지운) 1. 잊을 수 없는 그대(김지운)떠나간 그 사람, 야속한 그 사람 지금 어디 있을까? 보내고 울려면은 보내지 말 것을 돌아와요, 돌아와요, 잊을 수 없는 그대!눈물 주고 떠나버린 야속한 사람아!떠나간 그 사람, 야속한 그 사람 깊은 상처 남기고 잊으려 애를 써도 떠오르는 그 얼굴 못 잊어요, 못 잊어요, 잊을 수 없는 그대! 긴긴 밤을 지새우는 이 마음 아시나요? 2. 남은 정(김지운) 억울하게 빼앗긴 사랑의 아픔보다도 너에게 속은 내가, 너에게 속은 내가 어리석고 분해 울었다 날이 가면 미련이야 지울 수는 있겠지만 내 가슴에 상처만은 지울 수는 없어라! 억울하게 빼앗긴 사랑의 아픔보다도 너에게 속은 것이, 너에게 속은 것이 억울하고 분해 울었다 날이 가면 미련이야 잊을 수는 있겠지만 내 가슴에 남은 정은 잊을 수는 없어라! 3. 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김지운)보내는 사람이나, 떠나는 사람이나헤어지는 아쉬움을, 아쉬움을 간직한 채행여나 눈물이 보일까 봐, 돌아보고 돌아봐도멀어지는 그 얼굴에, 아아아 그 얼굴에 또 다시 눈물짓네!보내는 마음이나, 떠나는 마음이나 헤어지는 아쉬움은, 아쉬움은 매한가지살며시 눈물을 씻으면서, 바라보고 바라봐도멀어져간 그 얼굴에, 아아아 그 얼굴에또 다시 눈물짓네! 4. 기다릴 수 없어요(김지운)돌아오마, 돌아오마, 약속해놓고 한 해가 가고 꽃이 피는 봄이 왔는데 왜 안 오실까? 왜 안 오실까? 그 약속을 잊었을까? 내가 싫어졌을까? 내가 미워졌을까? 어쩌면은 편지 한 장 소식도 없이 한 해가 가는데, 기다리게 할 건가요? 돌아오마, 돌아오마, 다짐해놓고 꽃이 지고 눈 내리는 겨울이 가도 왜 안 오실까? 왜 안 오실까? 그 약속을 잊었을까? 내가 싫어졌을까? 내가 미워졌을까? 어쩌면은 편지 한 장 소식도 없이 해가 또 가는데, 기다릴 순 없어요. 5. 두 마음(김지운)꽃 피는 봄날에, 봄날에 만난 사람 낙엽 지는 가을에, 가을에 헤어지네 행복했던 두 마음에 뜨거운 박수를 하며 이슬처럼 맺힌 눈물 흐르기 전에 미련 없이 돌아서는 두 발길 낙엽을 밟으며, 밟으며 가는 길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가을이 가는 소리 행복했던 두 마음에 뜨거운 박수를 하며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에다 두고 미련없이 돌아서는 두 발길 6. 못난 내 청춘(김지운)누구를 원망해? 이 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 발길 아아아 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 해도 이렇게 너를 너를 못 잊어 운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쓰라린 이별에 사랑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아아아 아~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 너를 찾지 않으마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7. 잃어버린 정(김지운)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마는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 말을 잊었지마는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그때는 어찌하나요?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그때는 어찌하나요? 8. 초원에 살자(김지운)낯익은 고향도 낯선 타향도 모두다 너 없으면 소용없어라! 물레방아 도는 곳 산새들이 우는 곳 초원에 집을 짓고 단둘이 살자 너 없는 내 고향은 타향이더라!정 담긴 고향에 너와 나라면 영원히 오손도손 행복할 거야! 풀벌레가 우는 곳, 손을 잡고 놀던 곳 초원에 집을 짓고 둘이서 살자 자연을 노래하며 영원히 살자! 9. 비 오는 밤길(김지운)하염없이 내리는 궂은 비를 맞으며외로이 걷는 밤길, 쓸쓸한 밤길밀려오는 고독을 누를 길 없어고여 있는 눈망울에 스쳐오는 그 모습잊으려고 애를 써도 되살아나는잊어야 할 그 이름이여!하염없이 내리는 궂은 비를 맞으며외로이 걷는 밤길, 쓸쓸한 밤길밀려오는 슬픔을 피할 길 없어떨어지는 눈망울에 스쳐가는 그 모습잊으려고 애를 써도 소용이 없는잊어야 할 그 이름이여! 10. 이태원의 밤(김지운)잊을 수 없는 미련 때문에 찾아온 이 거리에 지난날의 사연들이 안개처럼 피어오르네 그 사람도 어디에선가, 지금쯤 나를 그리워할까? 아~아~아아 돌아왔다 돌아가는 이태원의 밤! 잊을 수 없는 미련 때문에 찾아온 이 거리에 지난날의 아름답던 수많은 추억들을 그 사람도 알고 있을까? 아마도 지금쯤 잊었을 거야아~아~아아 돌아왔다 돌아가는 이태원의 밤! 11. 넓고 넓은 바닷가에(김지운)??? ??? 석양이 지면물새도 잠이 든다, 파도도 자네흘러간 세월 속에멍든 상처는 지금은 별이 되어 하늘에 있네아아 넓고 넓은 바닷가에 홀로 서면모두가 꿈이어라, 구름이어라!사랑은 눈물 되어, 바람이 되어흐느껴 지새우는 뱃고동 소리지나온 세월 속에간직한 추억, 두 송이 꽃이 되어내 품에 피네아아 넓고 넓은 바닷가에 홀로 서면미움도 사랑인가? 무지개 뜨네! 12. 지울 수 없는 이름(김지운) 무심코 잘못 쓴 이름이라면지울 수 있겠지만 가슴속의 당신은, 당신은지울 수가 없구나! 정주고 떠나버린 잊어야 될 사람인데돌에 새긴 이름처럼 지울 수가 없구나!어쩌다 잘못된 그림이라면 지울 수 있겠지만가슴속의 얼굴은, 얼굴은지울 수가 없구나! 정 주고 떠나버린 잊어야 될 사람인데세월 가도 그 얼굴은 지울 수가 없구나! 13. 끊어진 연줄 (김지운)줄 끊어진 연처럼 멀리 떠난 그 사람맺은 인연 정을 끊고 어디로 갔나요?당신은 훌훌 털고 무정할 수 있어도얽히고설킨 정 잊을 수 없어끊긴 줄 님을 찾아, 바람 속을 헤매네날아가는 연처럼 떠나버린 그 사람맺은 인연 정을 두고 어디로 갔나요?당신은 훌훌 털고 무정할 수 있어도타래에 감긴 정 풀릴 길 없어끊긴 줄 인연 잡고, 바람 속을 헤매네 14. 꿈을 먹고 사는 인생(김지운)파란 등 빨간 등에 내 마음 빼앗긴 채네온사인 불빛 아래 추억을 밟고 있네젊음의 거리, 패션의 거리 유행이 물결 치는 까페의 길목에서 돌아서는 너와 나는가방 속엔 꿈을 담고, 희망을 담고 가네!어둠 속을 가르면서 막차는 떠나가네전동차 플랫트 홈, 돌기둥 벗을 삼고머무는 정거장의 가로등 친구삼아버스 인생, 전철 인생, 꿈을 먹고 사는 인생가방 속엔 꿈을 담고, 희망을 담고 가네! 15. 나비야 청산 가자(김지운) 나비야 청산 가자벌 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면 꽃잎에 쉬어가자 꽃잎이 푸대접을 하거들랑 나무 밑에 쉬어가자 나무도 푸대접하면풀잎에서 쉬어가자나비야 청산 가자나하고 청산 가자가다가 해 저물면 고목에 쉬어가자고목이 싫다 하고 뿌리치면달과 별을 병풍 삼고 풀잎을 자리 삼아 찬 이슬에 자고 가자 16. 서울 야경(김지운) 남산에 올라서서 밤 서울을 보면은은하수가 떨어졌나! 온통 별 바다쌍쌍이 걸어가는 젊은 아베크아래위를 살펴봐도남자가 여자인지, 여자가 남자인지그거 정말 알쏭달쏭, 서울의 야경유람선 올라타고 밤 서울을 보면은무릉도원 따로 있나! 온통 도원경사람도 많다마는 차도 또 많아이리저리 살펴봐도밤인지 낮인지, 밤낮이 없는 건지이거 정말 알쏭달쏭, 서울의 야경앨범1....김지운 1986 1집 초원에 살자===========================A01 초원에 살자A02 이태원의 밤A03 남은 정A04 기다릴 수 없어요A05 비 오는 밤길A06 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B01 (나비야)청산 가자B02 잊을 수 없는 그대B03 잃어버린 정B04 두 마음B05 못난 내 청춘B06 (나비야)청산 가자 (음악) 앨범2....김지운 1986 끊어진 연줄=======================A01-끊어진 연줄A02-지울 수 없는 이름A03-서울 야경A04-초원에 살자A05-비 오는 밤길A06-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A07-못난 내 청춘A08-두 마음B01-남은 정B02-(나비야)청산 가자B03-이태원의 밤B04-잊을 수 없는 그대B05-잃어버린 정B06-기다릴 수 없어요B07-아! 대한민국(건전가요)앨범3....김지운 1987 골든앨범 나비야 청산 가자====================================A01 나비야 청산 가자 (디스코)A02 꿈을 먹고 사는 인생A03 초원에 살자A04 끊어진 연줄A05 지울 수 없는 이름A06 남은 정A07 이별, 그리고 사랑(못 구했습니다)B01 넓고 넓은 바닷가에B02 나비야 청산 가자 (트롯트)B03 잊을 수 없는 그대B04 기다릴 수 없어요B05 못난 내 청춘B06 두 마음B07 넓고 넓은 바닷가에 (연주곡)
** 본명 = 김용임 / 데뷔초 예명 = 김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