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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일출,
좌측 앞의 봉이 마웬지봉..........
킬리만자로의 빙하.........
키보산장가면서 뒤돌아 본 마웬지봉,
구름이 양옆으로 깔려 있다. 높긴 높은 곳이다.......
숙이님 뒷쪽이 마웬지 리지 가는 길이다.........
키보산장 가면서.........
키보산장 가는 길과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와 키보산장 가는 길.........
숙이님과 키보산장 가는 길, 그리고 킬리만자로.........
키보산장 가는 길과 킬리만자로.........
자외선에 얼굴 보호하기 위해 전부를 뒤집어쓰고........
뒷쪽으로는 구름이 깔려 있고.........
키보산장 가면서, 지나 온 길을 뒤돌아보고........
마웬지봉도 높이가 5149 m 나 되니 서쪽 방향으로는 눈이 보인다.
저 눈도 아마 만년설이리라........
우측이 마웬지봉........
지나 온 길과 구름.........
이지역은 Saddle 이라고 불리우는데,
마치 말 안장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가 ?
킬리만자로와 마웬지봉사이의 안부가 멀리서 보면 말안장같이 보여서 붙여진 이름같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간다.........
점심먹고 출발하면서.........
지나 온 트레일과 구름.........
저 멀리 킬리만자로 산밑에 하얀 지붕의 키보 산장이 보인다..........
하얀지붕의 키보 산장을 당겨서..........
지나 온 길과 구름.......
킬리만자로가 이제는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숙이님의 등반시 본래모습,
얼굴 전체를 감쌌다.
고산지대는 자외선이 엄청 강하다.........
옆방향으로 보이는 풍경.........
뒤돌아 본 풍경.........
저기 산밑에 하얀 건물이 몇채 조그맣게 보인다.
저기가 키보 산장이다.........
마웬지봉과 숙이님........
키보 서킷이라는 이정표도 만나고........
지나온 등로.........
고도 4600 m 정도 되는 곳의 풍경..........
키보산장 1.46 km 남았다.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휴식중에.........
휴식중에,
저뒤가 이따가 밤에 오를 킬리만자로,
꼬박 고도 1000 m 를 올려쳐야 한다.
저 위에 올라가서도 분화구옆을 따라 고도 200 m 를 더 올려쳐야 정상이다.........
휴식을 끝내고, 키보산장을 향해서.........
진행방향 우측 뒤로 보이는 풍경........
지나 온 풍경.........
바위위에 새한마리........
뒷쪽 풍경........
지나 온 등로와 마웬지봉........
풀한포기 없는 고지대와 구름.........
저 밑에 지평선 너머로 뭉게 구름.........
앞에 마웬지 봉이 우뚝 서 있는 키보 산장에 도착..........
키보 산장,
해발고도 4700 m,
호롬보산장에서 아침 7시 50분에 출발,
키보 산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 1분이다.
9.26 km를 8시간 11분 걸렸다.
고도 3720 m 에서 4700 m 까지 올라오고,
엄청 천천히 걸었다. 수시로 물을 먹으면서,
고산증에 대비하기위하여.........
키보산장에서 보는 마웬지봉...........
키보산장에서 바라보는 풍경.........
키보산장에서 바라보는 풍경,
왼쪽이 마웬지봉.........
키보산장에 오후 4시 1분에 도착,
잠시 휴식 후에 6시에 저녁을 먹고,
밤 10시까지 취침을 한다.
밤10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밤11시 30분부터 정상 등반을 시작한다.,
그러나 설레임과 고산증에 대한 걱정으로 잠은 오지 않고.........
밤 11시 30분에 정상등반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5.6 시간이라고 적혀 있으나
아마 길만스포인트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것 같다.
정상인 우후루피크까지는 실제로는 8시간 20분 걸렸다........
정상 등반시작한지 1시간 지나,
경사 급한 사면을 올라가는중에........
정상등반 시작 2시간 30분 지난 후에,
지독한 바람과 추위를 피해 커다란 바위옆에서 잠시 휴식........
등반시작 후 3시간 정도 지나, 윌리엄스포인트에 도착.........
등반 시작 후 3시간 30분 지나, 움푹 패인 커다란 바위 밑에서 추위와 바람을 피해 휴식...........
등정 시작한지 6시간 37분 지나.
길만스포인트 도착,........
길만스포인트에서,
숙이님 얼굴이 저산소증과 추위로 입술이 파래지고, 얼굴도 얼었다.
등반 시작 후 6시간 37분 지난 새벽 6시 7분에 길만스포인트에 도착,
사실 분화구둘레의 한봉우리에 도착한 것이다.
.
여기 고도가 5681 m,
키보산장의 고도가 4700 m 니까 고도 981 m 를 올라왔다.
정상인 우후루피크까지는 이제 고도 200 m 만 더 올라가면 되는데 거리는 2 km 정도 된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2명이 중도 포기했다.
고도 5400 m 정도 되는 곳에서
한명은 추위에 동상으로,
또 다른 한명은 고산증으로 중도 포기하고 키보산장으로 후퇴하였다.........
길만스포인트 (고도 5681 m)에서의 여명.........
길만스 포인트를 지나 우후루피크를 향해,
저 뒤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중에 가운데 제일 높은 곳이 킬리만자로 정상인 우후루피크다.........
우후루피크가는중에,
숙이님도 추위로 얼굴전체를 가렸으나 사진 찍을때만 살짝 내놓고 있다.
장갑안에는 핫팩까지 들어있으나 손발도 엄청 시렵다.
이곳 온도는 산행 가이드 말로는 영하 20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 도무지 감각이 없다.........
정상가는 길에 보는 킬리만자로의 일출,
앞의 봉우리는 마웬지봉,
마웬지봉의 높이도 5149 m 나 된다. 그런 봉이 이제는 구름과 함께 밑으로 보이니........
만년설로 된 빙하가 보이기 시작하는 곳에서.........
길만스포인트에서 48분 걸린 아침 6시 55분에 스텔라포인트 도착,
여기는 고도 5739 m 다.........
정상인 우후루피크로 갈 수록 빙하가 많이 보인다........
킬리만자로의 빙하........
킬리만자로의 빙하........
킬리만자로의 빙하........
우후루피크가는 길........
킬리만자로의 빙하와 숙이님........
킬리만자로의 빙하, 포터, 그리고 숙이님........
킬리만자로의 빙하........
킬리만자로의 빙하,
저 빙하는 높이가 30 m 는 되는 것 같다. 엄청 크다........
킬리만자로의 빙하와 그 뒤로 깔린 구름.........
킬리만자로의 빙하........
우후루피크 가는 길........
킬리만자로의 빙하........
킬리만자로의 빙하........
킬리만자로 분화구와 동쪽 풍경........
킬리만자로분화구와 서쪽 풍경,
분화구안에도 빙하가 보이고,
건너편에도 거대한 빙하가 보인다.........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숙이님,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킬리만자로 정상인 우후루피크 ( 5895 m ),
지금시간 아침 7시 52분,
어젯밤 11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키보산장에서 정상까지 도상 약 5.5 km 거리를 8시간 22분 걸렸다.
총 20명 중에서 2명은 중도 포기하고
18명이 정상정복에 성공하였다.
또 다른 한국팀인 ** 여행사의 14명도 같이 올라 왔는데
3명이 고산증으로 중도포기하고 11명만이 정상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킬리만자로는 적도 근처에 있어서 고도에 비해 엄청 추운산은 아니라고 한다.
나와 숙이님도 등정 성공했으니 고소증만 유의한다면 아무나 오를 수 있겠다.......
7대륙 최고봉 7개중에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성공한 것이다.
하긴 7개봉 중에서 킬리만자로가 등반하기 쉬운 봉우리중의 하나라고 한다.
세계 7대륙 최고봉은,
아시아 에베레스트 8848m
오세아니아 칼스텐츠 4884m
남극 빈슨매시프 4897m
북미 맥킨리 6187m
남미 아콩카구아 6960m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5895m
유럽 엘브르스 5633m
킬리만자로 정상인 우후루피크에서 숙이님,
얼굴이 추위에 잔뜩 얼어 있다........
하산하면서 보는 빙하가 새롭다.
저 멀리 아래로 깔린 구름을 보니 내자신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고.........
하산하면서, 숙이님과 빙하........
하산하면서 숙이님과 빙하,
엄청 춥지만 하산하는 발걸음이 무척 가볍다.
하산할때는 고산증 염려는 전혀 없기 때문에 발걸음도 자연히 빨라진다..........
앞에 구름에 휩싸인 마웬지봉.........
분화구 동쪽........
첫댓글합니다....7개륙 최고봉중 하나를
캐이님도 한번 시간내서 다녀오시기를.......
시간은 많은데...거시기가 딸려서리 ㅜㅜ
감악산님 부럽습니다. ㅠㅠ ... 전 지난주 부터 다시 오지산행에 나왔습니다. 어여 귀국하시어 얼굴 보여주시고 ... 우짜면 그리 살수 있는지 코칭 부탁드려유 ... 부럼부럼
우보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연락한다한다 하면서 여태 못했네요......빠른 시일내에 얼굴 한번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