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1일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개기일식을 직접 보면서 촬영한 것은 인생 일대 경험이었습니다. 개기일식이 일어나자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주위에 종교 집단들이 기도를 드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사진가로서 소위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불리우는 위 사진을 잡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단기간 주가가 안 간다고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에 성공하자고 그러면 위험 관리하면서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잠시 어두워 져도 결국은 해는 다시 나타납니다.
출처 야후 지난부 미국 주식시장은 소폭 반등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요일은 7월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것과 트럼프가 반도체에도 관세를 물리겠다는 발언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발표된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헤드라인은 유가 및 식품 하락으로 예상보다 낮게 나와 9월 연준이 0.5%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발표된 7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 달에 비해 0.9% 오르면서 관세 영향을 받은 것이 나타납니다. 그에 따라 9월 금리 인하는 0.25%, 11월 다시 쉬고 12월에 다시 0.25%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가 관세의 70%는 결국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가되어 물가를 올리고 기업의 영업 환경은 악화시켜 스태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그 것을 탓하고 골드만삭스 대표에게 항의 전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도 독재자에 가깝고 관세를 물려 감세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서민들에게 돈을 뜯어 부자 감세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토요일 푸틴하고 만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도 성과가 없이 끝났습니다. 2기 선거에서는 바이든 시대 때 인플레에 지친 미국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트럼프에게 투표하였지만 1기 힐러리 클린턴에게 박빙으로 이길 때에는 푸틴이 선거에 개입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푸틴만 만나면 작아지는 트럼프 무엇인가 푸틴에게 약점이 잡혀 있는 듯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도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금리 인하는 조심스럽게 진행한다고 발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미국 증시가 금방 큰 조정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아도 당분간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한국 주식시장은 4일이 열렸습니다. 5일 기간 단위로 보면 지수는 강보합 정도이지만 개별종목들의 주가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출처 햔경마킷
주간 단위로 보면 삼성전자, 엘지엔솔은 강보합이고 하이닉스. 현대차가 선방하였습니다. 네이버는 하락하였지만 카카오는 강보합이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선방하였지만 투자경고 종목인 한화오션은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원전 대표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이지만 방산주가 계속하여 조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와 푸틴 만남에서 휴전이나 종전이 선언될 경우 예상되는 하락을 선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두 독재자들의 만남은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습니다. 금융주들도 배당 분리과세 논의가 늦어짐에 따라 약 보합이었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코스닥에서 알테오젠은 반등하다가 금요일 UBS의 부정적인 보고서에 의하여 강 보합 정도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파마리서치, 2차전지 주들은 많이 올랐습니다. 에스엠, 와이지엔터 등 엔터주들의 흐름도 좋았습니다. 반도체 주식도 원익IPS 등 많이 오른 종목이 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리콘투 등 실적이 약간 미스만 해도 공매도가 쏟아지면서 하락폭이 컸습니다. 펄어비스가 많이 하락한 것은 실적이 안 좋은 영향일 것입니다.
https://youtu.be/sLTQ-Y2IH8A
지금 시장은 전문 펀드매니저들도 어려운 시장입니다. 주식투자에 심각한 분들은 위 영상 시청 바랍니다. 코스피 지수가 3200에 오른 후 세법 개정안에서 대주주 조건 및 배당 분리 과세가 불만족스러운 영향으로 지수는 횡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실적이 미스해도 과한 낙폭이 나오는 것은 공매도 영향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외국 헤지펀드들이 상반기 덜 오른 일본을 롱으로 하고 반대로 한국을 숏으로 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럴수록 멀리 보고 좋은 주식이 조정받을 때 분할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단기 트레이딩은 주가 예측이 어려워 본인이 자신 있는 분들 외에는 권하지 아니 합니다.
멀리 보고 적절히 분산 투자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P. S. 투자의견
현기차, 삼전은 4분기를 보고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공격적인 수익을 원하는 친구들은 반도체, 자동차 부품주가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다. . 하이닉스는 3주전 골드만 삭스 중립 의견 후 조정이 컸는데 반등 조짐을 보인다.
2차전지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지원 방침으로 이제는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만 2차전지 비중이 너무 큰 사람들은 비중을 30% 이내로 줄이고 하반기도 꾸준할 반도체, 엔터, 화장품, 방산, 조선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위험 관리상 낫다고 본다.
삼성전기는 저번주 테슬라 호재로 52주 신고가를 올랐다 . 무거운 주식이지만 보유자는 더 가지고 가도 된다고 본다.
두산도 신고가를 갱신한 후 조정폭이 크다. 일부 위험 관리상 매도할 수도 있지만 트레이딩에 능하지 않은 보유자는 그대로 더 들고 갈 수 있다고 본다.
두산에너빌러티는 트럼프 시대에 원전 대표주로 딥시크 영향으로 최근 조정이 나왔으나 미국과의 원자력 협력으로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최근에는 가스 터빈 사업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다시 반등 분위기 이다. 올해 내로 8만원 이상은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최근 증권사에서 목표가 10만원이 나왔다.
코스맥스는 케이뷰티가 급히 꺽일 것 같지는 않아 화장품 주식 중 최선호주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약간 못 미쳤지만 순이익이 환차손 및 미국 법인 보조금의 일회성 이유로 순이익이 예상에 못 미쳐 급락이 나왔다. 당분간 주가는 추가 하락은 없이 횡보하겟지만 멀리 보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LS, LS일렉은 전력 산업이 장기 호황으로 보기 때문에 조정시 분할 매수하여 1년 이상 투자 가능하다고 본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연초 조정이 나왔지만 이제 진정 국면이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 중공업은 트레이딩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그냥 들고 가도 된다고 본다. 연말 다시 신고가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최근 호재가 많아 아직 보유자는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 4분기 기대된다. 방산주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안 꺾이고 흐름이 좋다.
현대로템은 올해 1조 영업이익이 나올 것이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 최근 증권사 목표가 30만원도 나오고 있다. 폴란드 2차 수주 발표후 셀언이 나오고 기관들의 공매도 물량이 나온다. 그러나 보유자는 그대로 들고 갈 수 있다고 본다. 신규 매수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SNT 다이내믹스는 폴란드 2차 수주 발표후 셀언이 나오고 기관들의 공매도 물량이 나온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방산주를 LIG넥스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풍산, SNT 다이내믹스로 혼합하여 보유하고 간다.
하이브는 한한령 해제 기대로 . 4주전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후 방시혁에 대한 노이즈가 나와 조정이 있었지만 결국 저번주 실적이 잘 나오면서 추세 전환하였다.. .. 에스엠, 와이지엔터, 제이와이피, 등 다른 엔터 주식을 혼합하여 매수하는 것도 안전한 방안이다. 지금 흐름으로는 아직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더 있다고 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차전지 관련 종목 중에서는 가장 저 PER이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알라스카 가스전 참여는 불가피하다고 본다. 그 경우 포스코인터가 수혜주가 될 것이다. 2주 전 관세 협상 발표 내용에는 알라스카 가스전 참여가 안 포함되었지만 이달말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그 것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KCC는 미국 자회사인 실리콘 관련으로 트럼프가 주장하는 미국 인프라 재건과 관련되어 장기로 보면 좋을 것으로 본다. 3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았으니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유한양행은 작년 호재로 반등이 세게 나온후 정체하다가. 3주전 급반등으로 바닥 신호는 나왔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일본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호재도 있다.
우리 나이에는 바이오, 제약 비중을 너무 크게 가지고 가는 것은 위험 관리를 잘하는 분들 제외하면 바람직하지 아니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는 이제 바닥을 치고 다시 반등 여지는 있지만 대응 능력이 있는 분들만 조정받을 때 모아갈만 하다고 본다.
지니언스는 증권사에서 목표가 2만7천원이 나왔으나 2분기 실적 실망으로 최근 조정이 나왔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PLUS K 방산 ETF는 방산주에 관심이 있지만 종목을 고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15주전 관심 종목으로 올린 KDEF는 달라 가치가 낮아지면 미국 거주자 입장에서는 환차익도 볼 수 있고 아직도 연말까지 20-25%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SBS는 작년 자회사인 태영건설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부분 거의 해소 되었다. 최근 내부자 거래 소식으로 급락하였지만 하반기 오를 수 있다고 본다.. 지금 가격이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코오롱은 단순 지주회사가 아니라 코오롱 의류를 직접 사업하는데 최근 의류판매가 호조라고 한다. 2주 사이 50% 오르다가 4주전 급등으로 경고종목에 올랐다. 그러나 쉬다가 다시 갈 수 있다고 본다.
삼성물산은 단순 지주사 뿐 아니라 과거 원자력 시공 경험 및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지분 투자 및 협력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삼성바이오의 인적 분할도 수혜주로 여겨지고 삼성전자가 오르면 그 지분가치도 오르는 3가지 호재가 겹쳐 있다. 비록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잠시 쉬어 갈 수는 있지만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다.
현대모비스는 현기차의 지주회사로 향후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늘려야 하고 현재 저평가 상태이다. 그리고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생산도 한다. 향후 현기차보다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관세 협상 조건에 실망하여 조정이 나왔지만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코스피 3500을 넘으면 증시 거래 자금이 늘어 증권주가 좋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미 많이 오르다가 3주전 부터 조정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으로 증권주를 분산하여 가지고 있는데 대신증권이 단기로 보기 보다는 최소 연말까지 가져갈 수 있다. 배당수익률도 높다. 단기 변동성은 키움증권이 더 클 수 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원래 의류 제조회사로 회사 유보금이 많고 배당도 적절히 주는 회사인데 그랜드하이야트 인수 후 우려가 있지만 최근 외국 관광객이 늘어 오히려 대박이라는 평가이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초에 매수하여 수익이 많이 나고 있지만 더 가져 갈려고 한다. 배당도 주기 때문에 연말까지 보유도 가능하다고 본다.
코오롱인더는 과거에는 수소 관련 종목으로 많이 올랐다가 조정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최근 화학, 소재 분야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된다느 증권사 보고서가 나온 이후 흐름이 좋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대덕전자는 2년 이상 보유하면서 비중을 줄이고 늘리고를 반복하였는데 최근 확실히 주가가 턴어라운드하는 분위기로 연기금의 대량 매수가 이어진다., 미국 오러클이 에이엠디 반도체를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에 인공지능 가속기를 공급한다고 한다. 증권사 목표가가 2만 8천원까지 나왔는데 이미 2주전 많이 올랐다가 조정을 받았지만 향후 오벼 슈팅하면 3만원 갈 가능성도 있다.
3주전 신규 관심 종목 상섬자산 운용의 코덱스 레버리지는 3주전 금요일 조정이 커서 소개한 시점이 안 좋았다. 다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이미 산 사람은 그냥 멀리 보고 버티면 된다.
저번주 신규 관심 종목 고영은 뇌수술 로봇을 미국 FDA 허가를 받아 올해 초 많이 올랐다가 실제 판매가 늦어져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하반기 미국 판매가 본격적이 될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고 최근 외인들의 수급이 들어 온다.. 2-4개월 정도 중기 투자로 보고 가지고 가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고점인 2만원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개별 종목 매수, 매도는 각자 책임으로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https://youtu.be/PBKFwPm9ONY
마음이 급하다고 리딩을 받아 돈을 쉽게 벌려는 것은 추천 안 한다. 그러나 위 사람은 실적에 기인한 가치 투자 관점을 보여 주어 내용은 참고할 만 하다. 물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백프로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아니하다. 그냥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