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강민지 선생님, 고맙습니다.
먼길 찾아와 신나게 일하며 지역사회 일구어간 이야기 들려주었습니다.
연수 첫날 일찍 도착해 강당 정리하며 동료 맞이해준 남원사회복지관 박민승 선생님과 오광환 선생님, 고맙습니다.
두 선생님이 매일 저녁 재활용 쓰레기 정리도 맡았습니다.
노래로 섬겨준 남원사회복지관 오광환 선생님, 고맙습니다.
강의 중간에, 모임 사이에 힘과 위로 되는 노래 들려주고, 또 함께 불렀습니다.
연수 마치는 마지막 날 아침, 밤새 손으로 '초행길' 가사를 적은 엽서를
동료 이름 하나 하나 적어 선물했습니다.
동료 위해 밥 짓는 수고 맡아준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 저는 2층에서 우한솔 선생님, 함형숙 선생님, 이하나 선생님, 김효정 선생님과 식사했습니다.
식사 때마다 정겨운 밥상 대접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풍성한 간식
연수 오는 길, 여러 선생님이 동료들 생각하며 이것저것 챙겨왔습니다.
2017년 새내기 연수에 함께했던 남원사회복지관 장성민 선생님이
2019년 새내기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 응원하며 포도를 보냈습니다.
2017년 새내기 연수에 노인복지관 사회사업가로 함께했던 천명희 선생님,
지금은 프랑스 떼제 공동체에 머물고 있습니다.
2019년 새내기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 응원한다며 쿠팡으로 간식을 보냈습니다.
세상이 편리해졌네요. 한국과 프랑스를 옆집처럼 오가도, 바로 옆집과 인사하기 어려운 시대인데...
천명희 선생님의 동료 사랑이 고맙습니다. (오광환 선생님이 공주까지 잘 가져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원사회복지관 박민승 선생님 친구가 공주에 삽니다.
사회복지사로 열심히 일하는 친구 응원하며 커피를 한가득 보냈습니다.
사회복지사 친구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엿보았습니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님과 선생님들께서
새내기 사회복지사들 응원한다며 둘째 날 저녁, 간식을 주셨습니다.
씻고 자르고 담고, 바쁜 시간 쪼개 챙겼을 수고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골노인복지관 박주종 관장님께서 직접 가져와 깜짝 선물해주신 간식.
강의에 방해 될까봐 간식만 두고 떠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하나 선생님과 김효정 선생님 덕에 우리가 누렸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선생님들께서 원종배 선생님, 정한별 선생님, 김민지 선생님을 응원하며
간식을 보내셨습니다. 연수 참여하는 사람 수만큼 한 봉지씩 포장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오광환 선생님 아침 대접, 조예나 선생님 아침 대접 고맙습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