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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7.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맥추감사주일】 본문:출애굽기23:14-16
제 목 : 맥추절을 지켜라 191장, 392장 복음송가: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오늘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어느새 오늘이 7월 첫 주일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금년의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와 같이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우리 새생명교회 성도들도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 건강이 가장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 몸이 아프면 하나님께 열심 내고 싶어도 열심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할 때 더욱 열심히 충성과 헌신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해마다 7월 첫 주일은 모든 교회들이 맥추감사절로 지킵니다. 물론 교회 형편에 따라서 다음주일에 지키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 교회에서는 아예 맥추감사절을 지키지 않는 교회도 있고 또 맥추감사절은 율법이라고 그래서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수감사절도 똑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지키라고 분명히 명령을 하셨습니다.
명령은 내맘대로 하기 삻다고 안할수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은 부탁이나 당부하는 말이 아닙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그래서 오늘은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해마다 하나님께서 왜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명하셨는가? 그 의미와 또한 오늘의 우리들이 어떻게 맥추감사절을 지켜야 바르게 지키는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라고 하는 것은 이 지구상에 있는 수천수만 가지의 종교 중에서 그 어떤 종교 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 기독교만의 독특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에는 어떤 대가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벧전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아 멘!
그런데도 아직도 교회를 수십 년 동안 다니면서도 감사라는 말만 들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실로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요5:24)
1. 먼저 맥추감사절에 대한 성서적 근거와, 역사적인 근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맥추감사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하여 시내산에 도착하였을 때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비롯하여 각종 율례와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중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1년에 3차에 걸쳐 절기를 지킬 것을 명하셨습니다.
(출23:14-15)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출34:20)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신16: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민족에게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까?
인간을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제 아무리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잊혀지는 것이 있습니다. 또 아무리 좋았던 기억들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고, 아무리 감격스러웠던 일들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인생이 살아가면서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일들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그래서 「세월이 약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각가지 기적과 이적을 통하여 인도하여 주셨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게 되면 모든 민족이 이 감격의 사실을 잊게 되고 또 감사하는 마음도 점차 식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대대로 후손들에게 잊혀지지 않도록 마치 삼겹줄로 꼭꼭 묶어놓듯이 3대 절기를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1년 중 세 가지의 중요한 절기를 지키게 함으로써 이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절기를 지키러 올 때에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명하신 율례와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과의 믿음의 관계가 더욱 확실하게 이루어 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
하나님이 명하신 세 가지의 절기를 살펴보면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① 유월절은 자유의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을 맞이한 날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입니다.
② 맥추절은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추수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출23: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③ 수장절은 연종에 모든 곡식을 거두어 저장하는 절기로서 초막절이라고도 하고 1년 중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로서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입니다.
2. 맥추감사절이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은 이 3대 절기 중에 하나인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어떻게 이 절기를 지켜야 하겠습니까?
요즘같이 감사하는 마음이 메말라가고 감사의 생활을 보기 힘든 때에 오늘의 우리들마저도 하나님 앞에 무익한 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
(1) 감사는 축복의 전제조건이 됩니다.
① 감사하는 사람이 구원의 감격을 느낄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에는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이를 고치신 기적이 있습니다. 그때 열 명의 문둥이 중에 사마리아 출신의 문둥이만이 예수님 앞에 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성도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② 감사하는 사람이 사랑을 받습니다.
마26:13절 말씀에 옥합을 가지고 와서 깨뜨려 예수님에게 부어 드릴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③ 감사하는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다.
④ 감사하는 사람이 축복도 받습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2) 감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예비조건이 됩니다.
① 감사하는 곳에 뜨거운 주님의 사랑이 임합니다.
②감사하는 곳에 기적의 싹이 틉니다.
(요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님께서 벳새다 들녘에서 5병2어를 가지시고 기적을 행하셨을 때에 그 5병2어를 드린 사람은 바로 어린이였습니다. 그 어린이가 드린 감사가 5천 배, 만 배, 이상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③ 감사하는 곳에 구원의 확신이 옵니다.
(눅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④ 감사가 있는 곳에 주님이 관심을 갖게 됩니다.
(눅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는 축복과 응답이요, 능력과 기적의 전제조건임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믿음과 생활을 통하여, 주님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계속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진정한 감사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진정한 감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드리는 감사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레22:22) “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은 제단 위에 화제 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 진정한 감사는 형편이 어려울 때 힘에 부치도록 하는 감사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3년 반 동안이나 기근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을 때 엘리야 선지자를 공궤하여 3년 반 동안 밀가루와 기름과 물이 떨어지지 않은 축복을 받은 사르밧 여인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사르밧 과부가 먹을 것이 많을 때에 엘리야 선지자를 공궤한 것이 아닙니다. 밀가루 한 움큼 남은 것을 생명수와도 같이 귀한 물 한 컵 남은 것으로 반죽을 하여 조금 남은 기름으로 번철에 바르고 이제 마지막 떡 한쪽 만들어 외아들 먹이면 끝입니다. 어디 가서 꿀 데도 없습니다. 사올래야 사올 돈도 없고 사올 데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엘리야 선지자를 위해 공궤 하였더니 그 기근이 다 지나도록 밀가루 항아리와 기름병과 물 항아리가 가득 가득 차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가난해서 못해, 나는 집안 식구들이 믿지 않아서 못해, 우리는 농사를 조금밖에 안 지어서 못해, 등등의 이유를 앞세워서 자신을 그럴듯한 말과 생각으로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인색하여져서 감사와 헌금을 형식적으로 그저 조금 하고 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진정한 감사가 될 수 없습니다.
벳새다 들녘에서 보리떡 다섯 개를 예수님께 바친 소년은 자기가 먹으려고 싸온 것을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그것을 받으신 주님의 마음이 감동하셨습니다. 아마도 주님의 콧날이 시큰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병 이어를 받으신 주님이 축사하실 때에 5천 배, 만 배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3) 진정한 감사는 환경과 조건이 어려울 때 하는 감사입니다.
생활이 넉넉하고, 환경이 순조롭고, 모든 것이 태평할 때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형편이 곤란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환경 적으로 괴롭고, 육신 적으로 고통이 있는 중에서 충성하고 헌신하고 감사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돈이 꼭 필요하면 빚이라도 지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내 형편과 사정이 어렵다고 해서 하나님께 해야 할 의무를 하지 않는 것은 핑계에 불과 한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헌금하는 것을 보고 계시다가 두 렙돈을 가만히 헌금하는 한 가난한 여인을 칭찬하시고 축복하신 사건이 있습니다. 그 여인이 드린 두 렙돈은 액수는 얼마 안 되지만 그에게는 생활비 전부라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여인을 칭찬하시고 축복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들은 내 것인데, 내가 어떻게 해서 벌은 돈인데, 하면서 하나님께 인색함을 드러내곤 합니다.
다 같이 복음 성가를 부르겠습니다.
용서하소서
1. 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살아왔네
금은보화 자녀들까지 주님 것을 내 것이라
아버지여 철없는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맡긴 사명 맡긴 재물을 주를 위해 쓰렵니다
2. 천한 이 몸 내 것이라고 주의 일을 멀리 했네
주신 이도 주님이 시요 쓰신 이도 주님이시라
아버지여 불충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유혹 다 멀리하고 주의 일만 하렵니다
3. 주님사랑 받기만 하고 감사할 줄 몰랐었네
주님말씀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었네
아버지여 연약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명령 순종하면서 주를 위해 살렵니다.
4. 감사하는 자가 받을 축복은 어떤 것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생활은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쳐야 합니다.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고, 환난을 당하여 고통당할 때 도와주시며, 괴로울 때 위로를 주시고, 그래서 지금까지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또 미래를 생각해 볼 때에도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감사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하여야 그 감사가 하나님께 상달이 됩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 감사절을 복되게 지키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축복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러면 진정으로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무슨 축복을 주시는가?
(1) 승리의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출34: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쫓기는 생활을 하지 않았습니까? 사탄에게 쫓기고, 죄악에 쫓기고, 또 세상 물질에 쫓기고, 질병에 쫓기고, 온갖 염려와 근심에 쫓기면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에게 모든 대적을 쫓아내는 능력을 주시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을 거역하였던 불충과 불만과, 온갖 교만과 고집과 아집 모든 것이 사라지고, 순종과 겸손의 성도로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 이 시간부터 여러분을 괴롭히면서 끈질기게 쫓아다녔던 질병과 실패와 환난과 걱정과 근심을 모두 물리치고, 기쁨과 평화와 만족의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철저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출34:24절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아~멘!
쫓아내고 빼앗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은혜도 받는 것보다 간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면 무엇 합니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나서 빼앗기고, 다쳐서 빼앗기고, 사기 당해서 빼앗기고, 도둑맞아서 빼앗기고, 모두 빼앗깁니다. 전쟁을 할 때 피 흘려 빼앗은 고지를 잘 지키지 못하면 도로 빼앗깁니다. 우리의 구원을 잘 지키지 못하면 사탄에게 빼앗깁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이나 물질, 또는 자녀들까지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고 하셨습니다.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맡길 때에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염려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감사하면서 사는 성도는 그 누구도 탐내어 엿보지 못하게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시121:3-8)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께 뻔뻔하고 인색할 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써 여러분들이 감사헌금 할 때 얼마씩 합니까? 오늘 맥추감사절인데 얼마나 하나님께 드렸습니까? 그러나 만약에 여러분들 중에 무당을 찾아가서 굿 한번 하려면 그 돈 가지고 되겠습니까? 굿 한번 하려면 최하가 3백만 원이고 500만원, 천만 원, 때로는 수천만 원도 한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몸에 병이 나서 병원에 가면 거저 고쳐줍니까? 돈 없으면 진찰도 안 해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달라기는 많이 하면서도 공짜로 받으려고 합니다.
우상숭배 하는 데는 가진 돈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 하면서 하나님께는 감사헌금 한 번, 십일조 한 번, 제대로 못하고 어찌 복을 받으려고 합니까?
그뿐이겠습니까? 병들어 하나님께 병 고쳐 달라고 하여 고쳐 주면 하나님 배신합니다.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도 은혜를 모르면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복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 같은 형식적인 감사가 아닌 진실 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이 넓혀주시는 지경에서,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완전한 보호를 받아, 복된 삶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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