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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 善‥‥‥作 品 습작 俳句 (2)
第善 추천 0 조회 42 24.09.11 07:0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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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1 09:27

    첫댓글 인류가 화석연료를
    많이 태운 탓에..
    오존층이 파괴되어
    비 는 국지성으로
    한곳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무덥고,
    빙하가 녹아 내리고
    해수면이 올라가고
    후손들이 걱정됩니다
    관측사상
    최고 더운해로 기록되며
    자연이
    인류에게 던지는 마지막
    경고장 같습니다.

  • 작성자 24.09.11 10:58

    정 읍 님:

    하찮은 글에 아침 일찍, 벌써 다녀가셨군요 ...
    오히려 송구합니다.
    그 더운 여름이 고개를 숙이는가 해서, 선풍기만
    돌리며 견디다 보니, 뜨거워질 정도로 혹사하게
    된 셈입니다.

    한편, 나뭇잎도 광란의 더위에 시달려서 병이 나게
    되었는지, 가을 낙엽처럼 말라서 수북하게 떨어져
    있기에 몇 자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 모든 것이 원천적으로 사람에서
    기인하는 것이고 보면, 인류에게 던지는 경고장 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함께하여 주시며 남기신 고마운
    말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리고 돌아갑니다.
    찌는 더위에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

  • 24.09.11 12:38

    어르신!
    잘 봤습니다.
    호모사피엔스의 이기적DNA가
    이제는 끝없는
    탐욕으로 치달아
    땅따먹기 전쟁,
    핵, 탄소 중립을 부르짖는 에너지 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그리고 小子化로 인구 절벽 지구가 인류 멸종의
    신호를 보낸다고 느끼는 '여름이 할 말 없게 맹그는 9월 가을이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조.

    내내 강녕하시길 !

  • 작성자 24.09.11 14:44

    一雲 님:

    이렇게 여기까지 방문해 주시고, 공감 속에 함께 하여
    주시니, 너무 도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간의 DNA는 탐욕의 화신인지, 과욕으로
    인한 피해가 실로 심각할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인구 감소
    문제도 일 맥 상통 한다고 보면, 지구가 인류 멸종의 신호를
    보내고 있음이 결코 과언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당면한 오늘의 현실을 대오 각성 해야 되겠습니다.

    다망 중, 찾아주시고, 남기신 고마운 말씀에 깊은 감사 드리며
    돌아갑니다.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 24.09.11 17:07

    第善님!
    요즘의 기상이변으로인한
    제반사....이나이
    되도록 경험해보지못한
    요즘의 이상기온!
    9월도중순인데...
    35도의더위.
    더구나 열대야까지.
    天體자체가 단단히
    병덜었나? 싶어요.
    모두가 우리인간의
    지구사랑이 모자라는 결과에서
    시작한 재앙같아요.
    견디어야지요. 약한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도라가없는것같아요..허덕이는 선풍기

  • 24.09.11 17:19

    보기도딱합니다.
    추석도다가오는데
    지구의열기는 식을줄을 모르니
    괴로울따름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ㅡㅡㅡ

  • 작성자 24.09.11 18:33

    로사 님:

    지금이 9월도 중순으로 가고 있는데, 열대야가
    왠 말인지 ... 정말 알다가 도 모를 일입니다.

    접어 둔 에어컨을 다시 켤 줄은 예상도 못하고
    선풍기에만 매달려, 열이 펄펄 날 정도로 의존
    했었지요.
    우리 인간의 잘 못이 자초했다고 볼 수 있는
    미 증유의 이상 기후 탓에, 여름에 한창인 푸른
    나뭇잎도 병들고 말라서 가을처럼 떨어지기도
    한 것을 보면서 예삿일이 아니란 것을 재 확인
    하기도 했습니다. 선각자들은 이미 깨닫고 주장을
    하지만, 언제 어느 시절에 개선이 될지 ...

    아무튼 이 시대에 사는 사람은 그럭저럭 살겠지만
    후손들이 심히 걱정 됩니다.

    비 소식도 있긴 하지만, 당분간은 더위에 시달려야
    되오니,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슬기롭게 잘
    넘기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24.09.12 07:31

    제선 님

    1. 혹독한 더위를 식혀주는 선풍기도 혹사에 못 견뎌 더운 바람을 보냅니다.
    열에 허덕이는 선풍기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씨가 엿보입니다.

    2. 식물도 더위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 힘없이 고개 숙인 잎사귀를 봅니다.
    올여름은 기상이변을 실감하게 하는 견디기 어려운 한철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잔서라고 할 수 없는 혹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9.12 10:50

    goldwell 님:

    예년 같으면, 오곡이 무르익을 정도의 잔서가 지속 될 시기에,
    아직도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설치고
    있으니 기후 이변이 정말 큰 걱정입니다.

    한 동안, 가을 기미가 보이듯 해서, 저는 에어컨 대신에 선풍기에
    주로 의존하다 보니, 선풍기가 뜨거워 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무성한 나뭇잎도 혹서에 못 견디고 병들어서 가을 낙엽처럼
    지상에 떨어져 쌓인 모습도 목격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망 중, 이렇게 찾아주시고 남기신, 고마운 말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전에 뵙기는 했었습니다 만, 아무쪼록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더위를 슬기롭게 잘 견디시고, 강녕하시기를 충심
    으로 기원드리며 이만 돌아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24.09.14 15:28

    第善님: 아마도 금년 처럼 선풍기를 많이 튼 여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 방의 선풍기는 밤 낮 없이 틀어 놓아서 모터가 과열된 듯, 덜덜 소를 냄며 돌고 있는 것이 흡사 老馬가 "喘ぐ" 하는 것과 같아서 바로 제1구를 실감하게 됩니다.
    아직은 낙옆철이 아닌데, 실지로 우리 단지의 벚꽃나무는 제법 낙엎 지고 있어서 청소부들의 불평이 많습니다. 이 나무가 이렇게 더위에 약한 줄 우리는 미처 몰랐지요.
    정통을 찌른 명시 두편 감상 잘 햇습니다.

  • 작성자 24.09.14 16:40

    일천 님:

    덥고 힘드신데, 이렇게 또 다망 중, 찾아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올해는 지금이 9월 중순인데도 열대야가 각 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 말씀하신 대로 선풍기로는 뜨거워지도록 돌려도 감당이
    안되고, 나뭇잎도 제철에 이렇게 말라서 가을 낙엽처럼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는,
    예삿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예년 같으면 시골 산소 참배도 추석 날을 맞추어 가기 일 수였는데, 올해는 너무 덥고
    소나기도 내리는 고르지 못한 날씨 탓으로 10월로 미루고 있는 형편입니다.
    10월에 들어서면, 가을 날씨로 돌아서게 된겠지요 ......

    아무쪼록 이 고비를 잘 넘기시고 강녕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려며, 또한 추석 명절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빌면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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