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1922년 12월 30일에 결성되어 1991년 12월 26일에 해체되었습니다. 따라서 소련의 역사는 약 69년입니다.
소련의 역사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건국 초기 (1922년~1927년):
- 러시아 혁명 이후 여러 소비에트 공화국들이 통합되어 소련이 건국되었습니다.
- 레닌의 지도 아래 신경제정책(NEP)이 시행되었습니다.
- 스탈린 시대 (1927년~1953년):
- 스탈린의 독재 체제가 확립되었고, 급격한 산업화와 집단농장화가 추진되었습니다.
-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여 초강대국으로 부상했습니다.
- 흐루쇼프 시대 (1953년~1964년):
- 스탈린 사후 흐루쇼프가 집권하여 스탈린 격하 운동을 벌였습니다.
- 미국과의 냉전이 격화되었고, 우주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브레즈네프 시대 (1964년~1982년):
- 브레즈네프의 장기 집권 시기로, 안정과 정체를 동시에 경험했습니다.
- 군비 경쟁이 심화되었고,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국제적 비난을 받았습니다.
- 고르바초프 시대와 해체 (1985년~1991년):
- 고르바초프가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를 추진하여 개혁 개방을 시도했습니다.
- 동유럽의 공산 정권들이 붕괴하고, 소련 내부의 민족 갈등이 심화되어 결국 소련은 해체되었습니다.
소련의 역사는 20세기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논쟁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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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세계사
소련의 결성과 해체. 1922~1991(69년)
돌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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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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