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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연꽃이야기
 
 
 
카페 게시글
삼미ㅡ화엄경 강설 무비스님 화엄경강설 46ㅡ11ㆍ1
동하(지은스님) 추천 0 조회 14 25.03.16 15: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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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16 15:09

    첫댓글 한량없이 자유자재한 신통력을 나타내어 일체 법계의 중생을 조복시키는 것을 잘 나타내는 것, 이것이 다섯째 훌륭한 선교방편이다.

    청량스님은 소에서, “몸과 말과 뜻의 삼업이 텅 비어 맑지만[湛然] 일체 삼업의 작용을 다 포함하여 나타내 보인다.”라고 하였다.


    一切諸佛이 知一切法不可見하야 非一非異며 非量非無量이며 非來非去라 皆無自性호대 亦不違於世間諸法하사 一切智者가 無自性中에 見一切法하사 於法自在하야 廣說諸法하사대 而常安住眞如實性이 是爲第六善巧方便이요

    “일체 모든 부처님이 일체 법을 볼 수도 없고,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으며, 한량 있는 것도 아니고 한량없는 것도 아니며, 오는 것도 아니고 가는 것도 아니라 모두 자성이 없으면서도 또한 세간의 모든 법을 어기지도 아니함을 알며, 일체 지혜 있는 이가 자기의 성품이 없는 데서 일체 법을 보고 법에 자재하여 여러 가지 법을 널리 연설하면서도 진여의 참 성품에 항상 머무나니, 이것이 여섯째 훌륭한 방편이니라.”

  • 작성자 25.03.16 15:09

    ▶강설 ; 지혜 있는 이가 자기의 성품이 없는 데서 일체 법을 보고, 법에 자재하여 여러 가지 법을 널리 연설하면서도 진여의 참 성품에 항상 머문다. 불법의 핵심은 진여의 참 성품에 항상 머물면서 법에 자재하여 여러 가지 법을 널리 연설하여 일체중생을 널리 교화하고 조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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