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미홈 아이들의 마당에서 뛰어노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뚱아저씨]

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브링미홈에 입주한 지 이제 만 3주 됐는데요, 처음에는 낯선 장소에 와서 조금 어리둥절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당에서 뛰어놀고 1견 1실로 배정되어 있는 실내견사에서 잘 쉬고, 잘 자고 하는 패턴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랄 것 없이 마당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잘 관찰을 해보면 어느 정도 뛰어놀고 나면 아이들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그럴 때 들어가는 문을 열어 주면 쌩하고 자기가 알아서 자기 방으로 들어갑니다. 

요즘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것은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노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공간이 넓다보니 아이들이 마음이 좀 더 여유로워져서 여러 아이들을 한 번에 마당에 풀어놔도 싸움이 일어나지 않고 혼자서, 혹은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뛰어놉니다. 

동영상. 넓은 마당에서 뛰어노는 완두, 보송이, 쿠쿠, 복실이, 쎄리, 오공이, 보송이. 

여러 아이들이 다투지 않고 함께 뛰어노는 것이 가능해지니 한 두 아이씩 마당에서 놀 때 보다 훨씬 더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아이들끼리 다투지 않고 마당에서 노는 시간을 더 많이 늘리고, 또한 산책봉사자님이 많이 오시는 날은 브링미홈 근처 산책코스를 다녀오는 시간을 조금 더 자주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례적으로 '뚱아저씨와 브링미홈 아이들과 힐링하기'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 때문에 회원님들 혼자 오시면 갖기 힘든 시간이지만 뚱아저씨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복잡한 도심속 직장생활에서, 혹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회원님들에게는 우리 팅커벨 아이들 봉사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조금 일찍 오셔서 청소봉사도 도와주시고, 아이들과 스킨쉽도 하면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세요 ~  

■ 10월 22일(화) 오전 11시 '뚱아저씨와 브링미홈 아이들과 힐링하기.' 

. 시간 : 오전 11시부터 ~ 오후 4시까지 (5시간)

. 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539-22. 팅커벨 중대형견 입양센터 브링미홈. 

. 전화 : 031)977-8211

. 대표 뚱아저씨 휴대전화 : 010-9229-0560

* 자차가 없어서 오기 힘드신 분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운정역 6번 출구로 오시면 픽업 가능합니다. (운정역에서 차로 10분 거리)

아래는 어제 뛰어노는 아이들 사진입니다. 

아련돋는 코카스파니엘 쎄리 ~ 

뚱아저씨 무릎으로 찾아오는 쿠쿠와 완두 

브링미홈으로 이사와서 마당에서 뛰어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요즘 점점 더 예뻐지는 완두. 

쿠쿠와 완두와 보송이 - 완두랑 보송이는 뭐하는 걸까요? 

유유자적 놀고 있는 보리 

요즘 점점 더 착해지고 있는 복실이 

보송이와 쿠쿠 ~ 

오공이도 마당에서 뛰어오는 것 좋아해요 ~ 

[뚱아저씨]

오늘도 예방접종 마치고 마당에서 뛰어노는 장군이

[뚱아저씨]

장군이의 폭풍질주 ~

[뚱아저씨]

반달이의 폭풍질주

[뚱아저씨]

귀염둥이 완두

[뚱아저씨]

시원하게 물마시는 보송이 ~

[뚱아저씨]

탐색하는 오공이 ~

[뚱아저씨]

요즘 단짝이 되고 있는 보송이와 오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