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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 이번 조이조는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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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내용 : 원래는 렉스조였으나 훈스의 사정상 이래저래해서 조이조에서 스터디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번주 스터디도 조이였는데 이번에도 조이와 함께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덕분에 이번에 조이의 사진을 잔뜩 찍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정말 아주 추운 날씨였습니다. 일산에서 나올때만해도 운동복 위에거 두벌이면 되겠지 싶어서 두개만 입고 나왔는데 문산역에 내려서 바로 후회했습니다. 다음부턴 따뜻하게 입겠습니다. 진짜 더운게 아니라면 말이죠.
하지만 이 추위도 잊을 만큼 조이조의 스터디는 즐거웠습니다. 추워서 손이 빨개지면서도 동영상 찍는걸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하나하나에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전에 친구들과 모여있을때 기장님이 제가 찍은 영상으로 피드백을 해주신적있습니다. 그때 들은걸 바탕으로 그리고 이번 기장님의 설명으로 영상을 한번 더 보니 처음 훈스에와서 찍은 영상을 보는것보다 이해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점핑릴레이 연습을 눈앞에서 보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TV로는 봤지만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때 딱 느꼈죠 아 이건 1등하겠다. (그래서 오늘 4월7일 점핑 릴레이에서 1등!)
강의실에 들어와 기장님이 조이에대해서도 알려주시고 여러 경기의 명칭이나 간단 규칙도 알려주셨습니다. 우선 조이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조이가 제일 좋아하는걸 맞추진 못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걸 알았으니 만족합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연스럽게 강의분위기가 형성되어 저도 자연스럽게 합류했습니다. 덕분에 또 많은걸배웠고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조이가 잘하는걸 보는데 어쩌다보니 포토타임이 되었지만 그래도 평소 날렵하고 멋있는 모습만보다가 귀여운 모습을 보니 또 한번 조이의 매력에 빠진것 같아요. 그런 모습으로 8살이라니 믿을 수가 없네요. 정말 동안에 귀엽습니다😍
다른개들도 그렇듯 조이도 입가와 목사이 그리고 귀 밑을 만져주고 긁어주듯 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머릴 손에 기대어 오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이부분은 쓰다듬는데 정신팔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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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 : 제가 정말 단어와 이름을 못외운다는걸 너무 잘 알게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용어를 여러번 설명하셨는데 사실 아직도 다 못외웠습니다....... 이전에도 항상 설명은 기억하고 용어를 기억 못해 풀어말하던게 문뜩 생각나네요ㅠㅠ 용어 열심히 외워보겠습니다
(기장님 오늘 찍은 기장님과 조이 함께있는 사진 카메라 정리하면서 모아서 나중에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이가 너무 귀엽고 잘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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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 정말 잘 써주셨네요!! 추운날씨에도 열심히 스터디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