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이 계셔서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 표고버섯과 굼벵이 큰징거미새우를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도 없고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귀농교육에 대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합숙을 하며 배우는 충남귀농귀촌학교를 알게 되었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차츰 대략적인 농장디자인이 정리가 되었고 그곳에서 사시는 분들과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일주일 동안 귀농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오신 많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덧 정도 들고 많은 용기도 얻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마음먹고 실행에 옮긴자가
누리는 행복이 어떤건지
꼭 알려주세요
그렇게 해 주실거죠?
결코 쉽지않은 기록남기기 습관
꼭 갖게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