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첫번째 푸틴 대통령, 세번째 위성락 민주연합 비례대표 2번
이번 4/10 총선 제 1야당 민주연합의 비례대표 2번에 오른 위성락 前러시아 대사를 잠깐 소개한다. 위성락 前대사는 위성곤(34세, 판서공파, 1968년, 서귀포시)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대한민국 국회입성에 성공하게 되었다.
위성락 종친은 34세, 청계공파, 장흥 옥산출신으로 1954년 생이다. 관산초등학교 3학년 때 전북대 농과대 교수셨던 아버지(33세, 위흡 )를 따라 전주로 이사해 남성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아내(김상학 여사)와의 사이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다.
외무고시에 합격해 이명박 대통령 시절 외교통상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 본부장, 6자회담 대한민국 대표, 駐러시아 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북미외교를 주축으로 북방외교, 북핵회담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진두지휘하여 대한민국 외교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겨 장흥위씨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위성락 종친은 제5호 자랑스런 위씨상을 2018년 수상했고 '대상을 받는 것은 국가와 문중을 위해 더 봉사하라는 것으로 알겠습니다,라고 소감에 갈음했다.
장흥위씨는 규모에서 소수 성씨에 속하지만 이번 위성락 후보 국회입성을 계기로 씨족 중흥이 앞당겨 졌다고 자축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벽천)
▲2024. 01.20 총회 격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