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둔치 반포에 있는 서래섬은 19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과 한강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된 한강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꽃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유채꽃이 섬 전체를 덮어 노란 찬란함을 선사하며
서울의 봄을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래섬에는 유채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도심속 자연을 만끽 할수
있는곳으로 여름에는 수련과 연꽃, 갈대가 푸르른 생기를 더하고,가을에는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섬 전체를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들어 주며, 겨울에는 흰 눈이 쌓여 한폭의
동화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한강의 저녁 노을과 낭만적인 야경
한강의 저녁 노을과 유채꽃을 볼수있는 서래섬은 밤에도 매력적인 곳이다.
섬 주변에는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는 반포대교와 동작대교가 있으며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안전하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수 있다.
특히 반짝이는 도시 불빛과 함께 펼쳐지는 달빛 무지개 분수는 서래섬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꽃과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반포 서래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2024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서 5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유채꽃을 보기위해 멀리 제주도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아름다운
유채꽃을 보면서 인생샷을 남길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한강 서래섬에서 피는 유채꽃은
아름답고 다채롭게 피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올해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유채꽃밭에서
아름다운 유채꽃을 감상하며 특별한 사진을 찍을수 있는 " 유채찬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밀집모자 공작소, 꽃반지 공작소, 꽃타투 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행사와 유채꽃을
활용한 공예 작품도 만들어 볼수 있다.
반포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장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2024년 5월 1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한강 서래섬 유채꽃밭~/
정말 아름답네요.
사진 너무 멋져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방기자님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 오시는것도 좋으실거예요. 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래섬 유채꽃 보고 싶어 몇 번 검색했는데 아직 꽃이 올라 오지 않아 기다림하고 있는데
작가님 그림 작품까지 감상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꽃을 좋아 하시는 황기자님. 당연히 다녀 오셔야지요
늘 감사합니다 ~**
"유채 찬란" 포토 존~
어느 행사에도 포토존이 다 마련돼 있지만 '유채' 명사에 찬란을 붙여놓으니 더 생쾌하게 와 닿습니다.
주체측이 더 지혜로워 보이기도 하고요.
제주도아닌 서울시내에서 열리는 유채꽃 행사니 꼭 가보렵니다.
윤홍섭 기자님, 고맙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지요
강기자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와우
그림도 넘 멋지고
서래유채꽃
넘 환상입니다.
소식공유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시는 오기자님
감사합니다 ~**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는줄
윤기자덕분에 알게 되었네요~사진이 멋져요!
예~ 가까운곳에 있어요
이기자님 고맙습니다 ~**
유채꽃이 다 피어서 지났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볼 수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반포엔 다음주가 절정이네요 김기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