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역학에서 중력장은 실재하는 것은 아니며, 중력의 효과를 기술하기 위해 도입된 모형에 불과하다. 중력장은 질량을 가진 입자들의 위치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예로 하나의 입자에 의한 중력장은 이 입자 방향을 향하는 벡터들로 구성된 벡터장이 되고, 공간상의 모든 점에서 그 크기는 만유인력의 법칙에 따라 계산할 수 있다. 임의 수의 입자에 의한 중력장은 중첩의 원리에 의해 계산되며, 다음과 같이 수학적으로 표현된다.

여기서 G는 중력상수,
와
는 각 질점들의 질량과 위치벡터이다.
중력장의 특성
먼저, 이 장에 회전을 취할 경우 0이 된다.

따라서 중력장은 보존적(conservative)이므로 공간상의 각 점마다 적당한 단위 질량 당 위치 에너지, 즉 중력 퍼텐셜을 생각할 수 있다. 또, 이 장에 발산을 취할 경우,

와 같은 식을 얻게 된다.(가우스의 중력 법칙 - 미분 형태)[4] 여기서
는 각 점의 질량 밀도이다. 이 식을 적분하고 발산 정리를 적용하면,

을 얻는다.(M은 ∂V에 둘러싸인 영역에 포함되는 총 질량) 이 식은 '가우스의 중력 법칙(적분 형태)'이라고도 불린다. 거꾸로 이 식에서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성질들은 전자기학에서 다루는 전기장도 비슷한 형태로 공유하는 것으로, 역제곱 법칙에 따라 결정되는 장들의 보편적인 성질이다.[4]
중력 가속도와 중력장
중력장의 크기는 가속도와 동일한 물리학적 차원을 갖는다. 실제로 여러 경우 뉴턴적 모델에서 어떤 물체의 중력 가속도와 그 물체가 영향을 받는 중력장은 같은 형태를 가진다. 하지만 개념적으로 이 둘은 구분되는 것으로, 중력 가속도의 경우 물체가 중력의 영향으로 가속 운동을 할 때 주어지는 것이나 중력장의 경우 영향을 받는 물체가 없어도 공간 상의 점마다 주어져 있는 것이다.
일반상대론에서 중력장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중력장은 아인슈타인 방정식의 해로 결정된다. 중력장이 결정되면 이는 그 자체로 시공간의 곡률을 반영하는 물리량이 된다. 이 방정식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해가 공간상의 물질과 에너지의 분포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반면 이상에서 다룬 고전역학적 중력장 모델에서 중력장은 물질의 분포에 따라서만 결정된다.
중력 퍼텐셜은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각 입자마다의 퍼텐셜
의 합으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