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간뉴스) =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박동진)는 구미시
상모동
생가주변공원화예정부지에 세워질
박정희대통령
동상 공모결과 접수된 초청작가
4명의
작품에 대하여 작가의 작품실적, 제출한
동상작품에
대한 설명 청취 등을 통하여 심사
결과 김영원작가의 “중단없는
전진”-
“선진조국을 위하여”를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
작품선정을 위해 지난 1월 20일
초청작가 4인을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해 2월 25일까지
동상
및 좌대는 8분의1 크기의
축소모형으로
주변조형시설물은 도판그래픽으로
제출받았으며
지난 3월 9일 구미시새마을회관에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 작가 4명으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사업계획 표현력 구성도 등에 대하여
심사하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493274A3AE9F867)
매우 늦었습니다만 지금이라도 朴正熙大統領의 위대한
동상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6.25참전용사
이강성. |
박동진추진위원장은 3대 지표였던 방위산업육성
등 자주국방,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룬
자립경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을
일으킨
자조정신 등을 업적별, 시대별로
표현하면서
역사적 사명감이 가득한 지도자의 모습
등에서
김영원 작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김영원당선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
으로 재직중이며, 주요작품으로
서울
광화문의 세종대왕동상,
서울 장충로의 3.1독립기념탑, 서울
수송동의
옥파 이종일선생상 등 다수의
인물상이
있으며 작품규격은
가로16m 세로18m 높이 10.7m로
순동상 높이는 8m이며 작품재료는
브론즈,
화강석 등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체이미지는 5천년 동안 이어온 가난의
쇠사슬을
끊고 부국으로의 연 열쇠 이미지로 하고,
재임시의
시대별 기록비를 18각으로 표현하며,
상단8각은
8개의 주요사업기록비로 주요업적
(국토건설, 국가안보, 경제개발, 과학기술개발,
농촌
소득증대, 수출산업육성, 자연보호)
을 표현한다고
하였다
건립비용은 동상건립
국민성금모금을 한 결과
3만여명이 참여하여 모금한 6억원은
순동상과
좌대설치에 사용하고, 도비 및 시비
예산 6억원으로는 동상주변
조형물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제작기간은
7개월
정도로 금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병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