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휴가 출발일이 다가왔습니다.
4월에 항공권과 호텔 예약 및 6월에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를 끝내놓고 기다리던 시간입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인천공항까지 동서고속도로와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려서..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
러시아 항공 E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
지하층에 있는 하나은행에서 미리 환전 예약해 놓은
루블화(55,000루블과 500달러)를 찾았습니다.
여름 휴가 끝무렵이라 그런지 공항은 예상 밖으로
혼잡하지 않아서 출발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인천 공항 이곳 저곳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고
1시에 출발하여 북한 영공을 통과하고 3시간이 안되어
하바롭스크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하바롭스크 국제공항은 여기 저기 공사 현장 입니다.
규모도 아담하고 시설은 낙후되어 있어서 국제공항
명칭을 쓰기가 조금은 민망한 상황 입니다.
투박한 인상과 거칠은 러시아 말투로 긴장을 하게 만드는
공항의 직원들이 맞이 하여주는 하바롭스크 공항...
여행의 출발점이자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서 공항을 나섭니다.
* 아에로 플로트 항공 (실제 탑승은 자회사인 오로라항공으로) 티켓.
*탑승구는 17번 게이트 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면세구역 다니다보니 "왕가의 산책"이라는 프로그램 진행중인 행렬.
*외국인들이 무척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오로라 항공 모습이 보입니다.
*출발하기위해 활주로로 이동 중입니다.
* 오로라 항공 직원의 유니폼이 멋집니다.
*이륙후 음료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기내식 서비스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네에서 만들어진 음식이라 그런지 입맛에 맞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기내식 의 다양한 모습들 입니다.
*치킨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이것은 비프 주문 모습 입니다.
*드레싱은 오뚜기 상표네요.
*샐러드는 촛점이 안맞았네요...
*빵 종류도 2개씩이나..
*후식으로 커피를 주문.
*날씨도 맑고 쾌청하니 여행의 시작이 좋을것 같습니다.
*러시아땅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드넓은 땅과 구불 구불한 강의 모습이 보입니다.
*넓은 평야 모습입니다.
*습지와 호수도 보입니다.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신비로운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공항이 다가오나 봅니다. 점점 고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무사히 하바롭스크 국제공항에 착륙을 하였습니다.
*우측은 국내선 공항이고 좌측이 국제선 공항 입니다.
*아시아나 비행기도 보입니다.
*하바롭스크까지 타고온 오로라 항공 비행기.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 찾으러 나왔습니다. 시골 버스 터미널 느낌입니다.
*전면의 파란색 제복 입은분 우측으로 캐리어 검사 받고 나가면 공항 밖입니다.
*** 입국 심사시 주는 여권 크기의 서류는 여권과 함께 휴대하고 다녀야 합니다.
호텔 체크인때나 기차역등 여권 보여줄때 항상 함께 하여야하고 출국할때
다시 제출 하여야 하니 분실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천공항 이륙 동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하바롭스크 지역 풍경
*하바롭스크 공항 착륙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