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삼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중랑천변의 광역자치구에 거주한 자전거 동호회 [중랑천자전거모임] 2015년 을미년 시륜제를 다녀 왔다. 중랑천변에 거주하는 자전거동호인들은 2007년 중랑천자전거거 길이 완성되자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 여행, 문화재보호, 환경개선 등 듯을 모아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다음카페를 모태로 현재 2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강북제일의 자전거동호회이다. 이번 2015년 시륜제를 맞이하여 중랑천 자전거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자전거문화활동에 이바지하자는 회장 김관희(닉네임 거북이)님의 다짐에 소리가 드높았다.

시륜제에 앞서 중랑천자전거모임 동호인들 30명은(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 일부) 중랑천우안 동대문구 이화교 시민공원에서 출발하여 중랑천한바퀴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살곳이 공원에서 동대문구 지역 동호인 20여명이 합류하였다.

송정동 체조교실 앞에서 성동구, 광진구 회원 20여명이 합류하여 라이딩하였습니다.

중랑천자전거모임 초창기 만들어진 져지를 입은 진공거사 인성호(노원구 초대 총무)동호인이 시륜제 제단이 만들어진 월릉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노원구 생활체육 자전거모임 김수송회장과 한이호 사무국장이 친선방문을 해주셨습니다. 한관희 중랑천자전거모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입니다.

중랑천자전거모임 회장님의 강신내용입니다.


중랑천자전거모임 전 회장 공희수님이 독축(축문)을 낭독하고 계십니다.

중랑천자전거모임 2015년 을미년 시륜제 참석한 100여명의 동호인들 기념 촬영을 끝으로 다과와 음복 간단한 친선 족구게임을 하고 오후 2시 행사장을 말끔히 청소한뒤 해산하였습니다.
첫댓글 부럽슴.
토, 일, 여기저기 동시다발로 시륜제, 시산제를 거행 했는데,
어느 한 곳만을 찍어 참여할 수도 없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며
오랬만에 따스한 봄볕아래 쭉 뻗고~ 한 대포 빨고 말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