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문화방송(MBC) 기자를 겨냥해 “엠비시는 잘 들어”라며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1988년 월간지에 군사정권 비판 칼럼을 연재하던 오홍근 기자가 군 정보사 군인들에 의해 당한 테러를 가리킨다. 황 수석의 이날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보도’ 등을 두고 현 정부와 줄곧 갈등을 겪고 있는 언론사를 상대로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직접 내놓은 발언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문화방송 ‘뉴스데스크’를 보면 황 수석은 이날 문화방송 기자를 포함한 출입기자 점심식사 자리에서 “엠비시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했다. 황 수석의 해당 발언은 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자신의 군대 시절 이야기로 화제가 바뀌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문화방송은 보도했다.
첫댓글 ㅁㅊ 협박하고 앉아있네?
정부수준 진짜 처참하다
2찍 정부 수준
와 ㄷㄷ 개무섭다 ㄷㄷ
정부 수준 나락
와 진짜 상스럽다
미친
진짜 아침뉴스보고 이것들이 돌았구만 했다 저걸 기자들 다있는곳에서,, ㅉㅉ
농담이라고 하면 다냐ㅋㅋㅋㅋㅋ
정상인이 아닌것 같은데;;
와....미친건가 진짜?;;;;
아이고 무서워라~~~
최근에 이재명 목에 칼찔린거 생각남
mbc 파이팅
뭔 생각으로..
이게 말이냐.... 언론은 조용하겠지... 문정부가 했으면 언론맨날떠들고 언론협회에서 성명서내고 난리났음
협박이야? 뭐야 미쳤나...
미친거 아냐? ;;;; 언론인 협박질을 대놓고
정부수준 미쳤네
저사람 엥커엿던거같은데..? 아닌가 일부러 저런놈들만 뽑나봄
ㅅㅂ 이딴게 정부
ㅈㄹ 대놓고 협박을하네 나라가 개판이다
?쳐도랐네 진짜 총선가보자
전 케벡앵커였네
이런 게 정부라고 시발
진짜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