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humpback whale
가장 활발하게 서울을 즐긴 건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다.
타티스 주니어는 여의도를 벗어나 광화문과 광장시장을 방문해 서울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광장시장에서 호떡과 만둣국을 먹는 장면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한국 MLB 팬에게 '만두'는 상징적인 음식이다. 1999년 다저스에서 뛰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로부터 MLB 역사상 최초로 '한 이닝에 만루홈런 두 개'를 뽑아낸 선수가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 페르난도 타티스다.
'한 이닝 만루홈런 두 개'의 머리글자만 딴 별명이 바로 '한만두'다. 타티스 주니어는 박찬호가 태어난 나라에 와서 만두를 먹는 역사적인 장면을 남겼다. 한국인 최초의 빅리거인 박찬호는 20일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MLB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박찬호 시구하면 만날듯ㅋㅋㅋㅋㅋ 들리는 소문엔 2차전 시구는 류현진이라던데 맛있는거 많이 먹고 가길ㅋㅋ
첫댓글 맛나드제
와 진짜 신기해 박찬호한테 한이닝에 만루홈런 두번 뽑아낸 선수 아들이 한국에서 만둣국을 먹다니ㅋㅋㅋㅋ
하....싸인해주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