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것 같지만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고 상차림에도 잘어울리고 애들도 좋아합니다.
또한 추석 음식상에도 괜찬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옆지기 업장에 주방 아주머니께서 병원을 가셔서 제가 땜빵 조리사로 일하면서 찍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만드는방법
1. 먼저 두부를 선택하는데 큰두부(재래식)는 2개 작은 두부는 4개 분량에 맛살 15개를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는 4뿌리정도를 잘게 썰어준비합니다.
2.계란은 제일작은 계란 12개(큰것은 8개)를 깨뜨려 잘플어 섞되 4개분량은 위 맛살 썰어 놓은 곳에 넣어줍니다.
3.기에 통깨와 참기름 조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4.두부는 물기를 뺀후 1~1.5쎈티미터 정도로(먼저 2등분하고 다음 4등분하고 다음 8조각으로 자르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팬에 기름을 부침개 정도로 붓고 지져줍니다.
이때에 가는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
5.위에서 준비한 재료를 팬옆으로 작업하기 좋게 놓아둡니다.
6.두부가 노릇노릇하지만 타지 않게 중불로 지지면서 뒤집어 줍니다.
7.지져진 두부를 뜨거운 상태로 계란물에 넣어주되 한꺼번에 다 넣으면 서로 붙어버리니 천천이 넣어주시면서 뜨거운 두부가 약간 식을때 쌓아주셔야 됩니다.
8. 팬에 기름은 적게 넣어고 약불로 조절한 다음 계란물을 입힌 두부를 놓고 맛살을 숫가락으로 잘펴서 놓아줍니다.
9.약간 응고가 될부렵 뒤집어서 부침도구로 눌려주되 맛살이 옆으로 살짝 나올정도로 눌러주고 다시 옆면을 도구로 밀어 넣어 성형을 합니다.
그리고 위에 다시 걔란물을 살짝 발라서 다시한번 뒤집어 노랗게 되면 꺼냅니다.
주의- 기름을 팬에 많이 넣으시면 안됩니다. 키친타올로 기름묻혀 닦아낼 정도면 충분합니다
10. 이와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나머지를 완성합니다.
11. 채반에서 식힌다음 그릇에 담거나 용기에 보관합니다.
12. 드실때 적당한크기로 자르되 뜨거울때 자르면 맛살이 떨어지니 식은 다음에 예리한 칼로 자르거나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각자 방식대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쁘서 젖가라도 한번 더 가겠습니다.
맛살과 계란 파 삼색이 어우러져 아주 예쁜데 뭐라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게 유감입니다..^^
두부와 맛살의 맛이 입에 느껴지는듯 합니다. 맛난 음식 행복한 시간이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