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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언
말을 해서 자신한테 덕이 안 되거나 남에게도 덕이 안 되고 대중에게도 덕이 안 되며 공감 호감을 얻지 못하는 그런 말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은 것이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해보겠는데 법에서도 그렇게 묵비권을 행사하듯이 하는 제도가 있잖아.
그처럼 불리한 말은 할 필요가 없는 거여.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비밀을 지켜야 할 그런 내용 그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이런 말씀이지 그런 말을 함으로 이러 인해서 그런 말씀을 함으로 인해서 사단이 일어난다 일이 생겨나기 쉽다 이런 뜻이지 그래 남이 들어서 그저 바람 바람결에 지나가는 스치는 그런 말이라도 듣는 자 입장은 또 다르다는 것이지 그걸 새겨 듣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이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말은 항상 사려 깊게 할 생각을 해야지 아무리 하고 버리는 말이라 하더라도 그냥 심심하다고 쓰잘데없는 말을 할 것은 아니다 이런 말씀이지 아주 오래전 이야기여 뭐 그래서 그런 저런 일이 벌어졌다 할 수는 없지만은 예전에 먹고 살기가 급급하니까 화전이라도 일궈 먹고 살려고 어떤 사람이 남 몰래 그렇게 봄철에 바짝 이렇게 건조한 시기에 산천에 가 가지고 멀리 가서 불을 내고서 걸음아 나살려라하고 이제 집으로 도망을 온 것이지 그렇다면 이제 그 발화 지점이 멀으니까 자기한테는 뭔가 지금이야 뭐 항공 사진 같은 거 이런 것이 있고 또 누가 그렇게 추적을 해 자연 발화도 많이 일어나고 그러는 판에 그래 불이 나서 온 산천을 다 태워 먹어.
그럼 자기 배고픈 생각만 해. 뭐 많은 생명체를 다 죽이다시피 아무리 식물이라 하더라도 식물만 있겠서 땅이 뜨거워지면 땅속에 숨어 사는 말하자면 여러 동물 곤충 종류 뭐 이런 것이 많잖아.
또 산짐승들도 또 불에 쫓기고 이러다 보면 다쳐서 죽게 되고 그래 그렇게 그 원망 사는 짓들을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럼 그렇게 했으면 그걸 어 아무도 모르게 했으면 입을 닫고 입을 닫고 있어야지 되는데 죄 지은 놈이 뭐 제발이 저리다고 그걸 자연적 그저 너들만 알고 있어라 하고선 토설을 하게 되니 글쎄 한 치 건너 두 치 건너 자꾸 말이 건너가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굴러가서 물론 입단속을 하면서도 아 집안에도 식구들한테도 말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니야 그런 얘기는....
그러니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는 일을 했다 하면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게 가만히 있어야지 아무리 임금님 귀가 당나귀라도 이발사가 머리를 말이야 깎으러 들어가서 보니까 귀가 커서 그걸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하지 않으니 속병이 생기는 거나 마찬가지로 그렇게 입이 근질거리는 거지.
그래 그 이발사가 땅구덩이 주머니를 크게 만들어 파놓고서 거기다 대고서 임금님귀는 당나귀 임금님귀는 당나귀라고 큰 소리를 질러가지고 속이 후련하게 하긴 해게 되었는데 결국 뭐야 큰 장마가 져가지고 그 구덩이 주머니가 붕괴되는 바람에 말이 튀어나와 가지고서 말하자면 온 세상 사람이 다 알게 하더라는 거 아니야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라 하는 것이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입 덮어두고 혀를 깊이 갈무리고 가만히 있어야 할 것을 말함으로부터 일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이런 뜻이기도 해 거의가 다 말함으로부터 일이 벌어지는 거여.
지금 시대가 각박한 시대고 살기 급하다고 그렇게 먹고 살기 급급하다고 고령사회 되고 젊은이들은 즐길 줄만 알고 혼인들 안 하고 애 키우기 힘들다고 자식들 안나 점점 자손들이 없어서 우리 민족이 말하자면 지구상에 소멸될 그런 입장으로 몰리고 있지 않아.
그래 그거 뭐 고령사회 천조일손(天祖一孫)이 뭐 전에 무슨 나쁜 짓을 해서 응보(應報)적으로 그렇다 이렇게만 생각할 것만도 아니지만 앞서 그 내가 펼친 이야기를 본다면 아-- 그래서 그런가 보다.
이렇게 또 사람들은 그 사람 네들을 손가락질 할 것 아니냐 이런 뜻이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제 좌우지간 그렇게 좋은 조금 좋은 집에 살았는데 어떻게 술 먹고 말하자면 농이 진단된다고 자기보다 못한 집하고 어떻게 바꾸자 그랬어 그래 바꾸니 그게 이제 진담이 돼서 바꿔 재키니 집이 좀 못한 집으로 간 거지 좋은 집을 버리고 그래 거기서 그렇게 끝나는 게 아니여.
그 말하자면 그렇게 집안이 몰락을 하는데 둘째 동생은 말하자면 일하다가 사고로 죽게 되고 막내 동생은 그렇게 자살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그 좋을 게 뭐가 있겠어 그러고 그러고 그러게 두째 동생의 부인은 바람이 나서 남의 자식을 낳게 돼서 그같이 제 새끼라고 길러야 될 판이고 그래서 형제 간에서 막 그 여성 마누라 지 그래니까 막 두들겨 패고 이런 거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보게 되고 그게 뭐 좋은 게 뭐가 있어 글쎄 이런 말을 내가 하는 것 자체 나도 하지 말아야 될 이야기지만 나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봐서 혹시 그래서 그런가 이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리고 그릇된 횡재(橫財)는 절대 덕이 안 된다고 너무 살기 급급해 보여서 어떤 사람이 우선 임시변통으로 그래도 말하잠 먹을 양식이라도 한 변통을 해준다고 쌀 한가마니 값을 그렇게 이제 예를 들어서 변통을 해줬는데 시장에 가서 쌀을 사 가지고서 버스 위에 올려서 실었어.
하 한포대를.
그런데 상회 주인이 이 사람이 쌀을 가지고 온 줄 모르고 또 한가마니를 한포대를 갖고서 씻고 가라고 짊어지고 오는 거야.
그러면 양심이 바른 사람같음 아 내가 앞서 전에 지금 돈 주고 거래하고서 바로 이 싣고 왔다고 이래야 되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 거야.
그러니까 한 포대 값으로 두 포대를 산 거나 마찬가지지.
그럼 그 상의 주인은 큰 손해가 된 것 아닌가 그렇게 그 덕되지 않아 임시 목전에 덕이 되는 것 같지만 결국엔 덕 되지 않는 것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저래서 뭐 이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집안이 몰락하고 결국 그 불싸질른 자의 큰 사람 큰 아들도 그렇게 응 술타령하다가 죽으니 마누라도 벌어 먹고 사느라고 돌아다니면서 일하다가 또 바람이 나네.
그래서 말하자면 장비같이 그렇게 흠상한 힘골이나 쓰는 놈한테 그렇게 놀아나게 되고 그거 다 이래저래 서로가 운세가 그래 해서 운땜질 하느라고 그렇다 할는지 모르지만은 세상 살기가 이 세상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지럽고 그래 뭐 이건 어떤 걸 잠깐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지 뭐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잖아.
이 세상에 돌아가는 울력 움직임 세상의 움직임이 말이야.
온갖 역사를 다 만들어 재키는 거지 인간 사회에서 그래 말을 남이 그렇게 알아서는 좋지 않을 말을 하지 말아야 된다.
요는 그 말을 함으로 인해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또 가만히 있는다 하더라도 앞서도 말했지만 새가 듣고 쥐가 들으니 그 하늘에다 고하는 귀신들이 알아들었을 거 아니야.
하늘도 몰랐던 걸 알게 되고 땅도 몰랐던 걸 알게 아 누가 그랬구나 이렇게 되면 그 원망을 샀던 귀신들이 가만히 있겠어 짐승이든지 나무든지 곤충이든지 그래 남이 알아선 안 될 것 좋지 못할 것 덕이 안 될 것 이런 것은 입을 가만히 덮고 있는 것이 좋다.
이런 뜻이기도 해. 우선 이런 말하는 나 자체도 그런 말을 하지 말고 남의 흉을 보지 말아야 되는데 나는 그것보다도 더 많은 허물을 가졌는지 내가 스스로 얘기하면 그렇게 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이러쿵 저러쿵 남의 말하기 좋아하지도 말아라 이런 뜻도 된다.
이런 말씀이지 내 허물도 들출 것 없지만 남의 허물도 이 들출 것 없다.
또 그런데 어디 그래 요즘 세상은 공익(公益) 이유(理由) 대고선 남의 흠을 들춰서 제 공과를 삼아서 유튜브들이 다 그런 식으로 먹고 사는 자들이 많잖아.
남 허물 까발려서 재공광 삼아 가지고서 말하잠 조회수라도 많이 얻어서 광고해가지고서 이익금 취득하려고 아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그 좋은 게 뭐가 있겠느냐 이런 뜻이 결국에 가가지고는 그런 무리들이 다 천조일손 커녕 손(孫)이 없어지는 자손이 다 없어지 지구상에서 다 사라지는 그런 형국으로 되고 말 거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다 보니까 결국 말하자면 우리 민족이 점점 사라져 인구가 줄어들어 사라진다.
그러면 다 허물이 있는 것으로 또 이렇게 비춰지고 말하잠 몰아가는 말이 되기도 한다.
이런 말씀이지 이렇게 말하는 것이 강론하는 것이 그런 것이 그래서 모두 다 그렇게 보면 또 그렇게 보이고 저렇게 보면 저렇게 보여 내 탓만 할 것도 아니고 남의 탓만 할 것도 아니고 세상 추이가 그렇게 돌아간다 이런 뜻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이야.
하지만 그래도 흉허물 잡히는 거 덕 안되고 공감 못 얻는 거 이런 말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말씀이지 뭐 말해 가지고 뭐 하다못해 길 가다가 먼 산보다 돌뿌리에 차이갖고 아 운세가 나빠서 그전에 무당이 점쟁이가 그런 말을 해서 그런가 봐 보다.
그 말 맞추느라고... 이렇게 또 돌아간단 말이야. 그러니까 말 듣는 것도 좋은 말 들을수록 들으려고 노력을 해야 되지 나쁜 말 자꾸 흉허물 듣는 그런 말을하잠.
말을 들으려 하면 안 돼. 귀를 닫는 것이 더 낫다 이런 말씀이지 입으로도 담지 말고 귀로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된다.
좋지 못한 말은 좋지 못한 일 일어난 것은 그래야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지.
아마 이런 말 하는 것도 이 강사가 그런 저런 말을 들어서 마음속으로 어느 한 구석에 약간 심리적으로 불안한 기색이 있으니 이런 말을 해제키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남의 좋은 것을 칭찬하는 면모를 보여야 되고 그런 칭찬하고 즐거운 그런 기색의 말하자면 귓전을 때리게 그런 기색을 귓전을 때리게 해야 된다 는 즐거움이 있게 하는 말을 들어야 된다.
남의 흉허물이나 슬픈 거 이런 걸 들추는 것을 야기할 것이 아니라 대략은 그 무슨 사랑 타령하고 또 여기 이념 사상이 또 추가되는데 박애(博愛) 정신 양묵(楊墨)지도(之道) 하는 무리들 거의가 그렇게 말하잠.
불쌍하고 가련한 거 이런 거 뭐 구제해 주는 사상 이런 논리 체계를 전개한단 말이야.
그 좋은 게 뭐가 있어 무슨 연극 무대 연극하고 말이야 비극 영화 사극 영화 뭐 이런 거 해가지고 연극 공연하는 거 똑같은 그런 말하잠 말들 이념 주장을 내걸어 가지고 그렇게 하는데 그거 앞서도 많이 강조드렸지만 밥그릇을 만들어놓고 밥 담기를 하는 거 똑같은 거예요.
그런 박애 사상이니 뭐 이런 이념 논쟁 주장 백가 쟁명 사상들이 그러니까 될수있으면 그렇게 무슨 이념을 내걸 것 사상을 내걸 것도 아니고 주장을 내걸 것도 아니고 그저 흉허물 없고 좋게 좋게 즐겁게 사는 그런 방법을 연구해야 된다.
지금 잘 살고 잘 나가는 자들의 대략은 그렇게 무슨 이렇게 흥허물 잡히고 이런 것만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거라 이런 말씀이야 늘상 날마다 즐거운 거 뭐 저렇게 다 운동하고 나아가 보면 079 볼 게이트인가 톨게이트인가 이거 쳐버리고 골프도 치고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이런 말하자 어지러운 이야기를 펼치길 하겠어 항상 날마다 즐겁고 즐거운 이야기들만 펼치겠지 여기까지 이렇게 또 강론을 하고 마칠까 합니다.
들어서.. 해서.. 좋지 못한 것은 입을 닫는 것이 좋다 이런 뜻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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