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일(일)
우천의 일기예보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떠난 산행...
도착하니 새벽까지 내린비는 그치고 살짝 드리워진 운무로 멋진 풍경이 조망되고
오후엔 햇빛에 반사된 은빛억새가 춤을 추는 멋진 산행...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라온젠대장님과 채은이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산행하신 산우님들 반가웠고 즐거웠고 그날의 기록을 담아봤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신 가운데 더욱 멋진 가을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첫 조망이 터지는 장소에 오르니 분위기 짱입니다.



▼ 무늬만 공룡인줄 알았더만 이런 난코스도 있네요?







▼ 멋진 풍경에 빠져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더군요.

▼ 서서히 드러나는 영남알프스...굿~입니다.






▼ 앞으로 진행할 공룡능선...천성산2봉이 끝쪽으로 멀리 조망되는군요.




▼ 한폭의 수묵화 같습니다.



▼ 억새의 장관...영남 알프스는 한번씩 갔다와 보셨죠? 그런데 멀리서 보면 어디가 어딘지 모릅니다.
나름, 분석해서 올려봅니다. 여기서 간월산은 신불산 넘어에 있으므로 안보입니다.



▼ 당겨본 신불산...정상에 석탑과 신불재로 이르는 등로가 보이네요.

▼ 영축산

▼ 이어지는 영남알프스인데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아직 산행을 못해봤습니다.

▼ 죽바우등으로 알고 있는데 틀리면 댓글 부탁합니다.

▼ 정족산(749m)

▼ 산넘어 산입니다.

▼ 단풍이 들면 정말 장관이겠습니다.

▼ 라온젠대장님도 조망되는 풍경에 푹 빠진 것 같군요.



▼ 짚북재에 도착, 잠시 쉬는데 선두하고는 꽤 많이 떨어진 것 같군요. 서둘러 올라갑니다.

▼ 뒤돌아 본 공룡능선...


▼ 늘 그렇지만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 어떻게 걸어왔는지 꿈만 같죠. 정족산이 한참 멀어졌습니다.

▼ 천성산2봉(비로봉)이 지척에 보입니다.




▼ 천성산(원효봉)이 멀리 조망됩니다.





▼ 산구절초

▼ 개쑥부쟁이

▼ 비로봉의 남쪽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성산






▼ 천성산2봉의 남쪽 바위전망대에서 당겨본 비로봉 정상석


▼ 경남 양산시 명동4길 5 (명동 956번지)에 위치한 웅상초등학교와 가람휘 아파트가 계곡사이로 조망됩니다.

▼ 은수고개 못미쳐 천성산이 조망됩니다.

▼ 은수고개

▼ 능선에 오르니 억새군락이 나타나고...




▼ 은빛 억새가 아름답습니다.

▼ 뒤돌아 본 비로봉




▼ 미역취






▼ 습지복원지대


▼ 양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장흥저수지












▼ 지나온 코스...



▼ 산부추

▼ 용담











▼ 왼쪽으로 금정산이 조망되고 경부고속도로와 양산천이 쭉 뻗어 낙동강과 합류지점까지 조망됩니다.

▼ 화엄늪인 이곳에서 좌틀, 홍룡사로 하산합니다.


▼ 쓴풀

▼ 멀리 금정산이 조망됩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산, 올해 꼭 가보렵니다.

▼ 홍룡사


▼ 홍룡폭포




▼ 홍룡사 일주문...많은 사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네,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 아름다운
운무와 은갈색 억새의 평야
눈이 호강하고 왔네요!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컨디션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공룡능선 타느라 수고하셨네요.
몸 회복되면 멋진 곳으로 또 함산합시다.^^
배아픕니다@_@
화장실로 고고.....
배 아플만 하죠?
ㅎㅎ 배까정...
양주 한잔이면 딱인데...ㅋ
우아..멋진풍경과 들꽃과 산회원님들 모두 짱입니다... 어려운 공룡 함께해서 즐거웠씁니다...사진또한 감사드립니다....
샤샤님, 이번에 산행이 좀 빡셌죠?
좀 뒤쳐지긴 했지만 끝까지 완주하며 함산해서 즐거웠답니다.
멋진 가을 산행 이어 가세요~^^
갯버들님오스카님 알프스가아니고
금강산같아요
억새풀이은색으로 뿌려온것같아요
경치아름답네요
잘보고갑니다용담꽃오랜만에 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어느 산 못지 않게 억새가 장관을 이뤄 내려 오고
싶은 생각이 없더군요.
천성산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하구 담에 함산하기로 해요~^^
@갯버들 네갯버들작가님 주왕산 함산해요
오스카님함께요
후회 되시죠?함산했으면 좋았을텐데
@무한도전 님담에 가야바야겠네요
영알의 아름다운 느낌을 또한번 품어봅니다....멋진사진 감사드려요...
아이손님,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때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산행할수 있어 좋습니다
덤 으로 멋진 사진과
야생화 이쁜 꽃 까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담 산행때 뵙겠습니다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풍경에 심취되어 산행이 좀 늦어져
산우님들 담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담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