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

[재미사마(박용주)]

  ● 인간관계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

어느 무명 배우가 술집에서 대판 싸웠습니다.

실컷 두들겨 맞았고 얼굴은 엉망
이 됐습니다.

'아~, 오디션이 있는데 어쩌나?.'
망설이던 남자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 얼굴로 오디션에 갔습니
다.   
 
그의 얼굴을 본 감독이 씩 웃으며 말했습니다.

"혹시 오디션을 위해 얼굴을 일
부러 그렇게 만들었나?"

"그게 아니라 술집에서 싸움이 붙어서~."

"어쨌든 좋아~.
우리가 찾던 인물이 딱 이런 분위
기거든~!"

그 남자는 그렇게 해서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남자가 바로 세계적인 영화배
우 "멜 깁슨"입니다.

만약 엉망이 된 얼굴 때문에 오디
션을 포기했다면 그날의 행운은 없었을 것입니다.  

행운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 편입니다.

우리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도 보
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
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들과 좋은 관
계를 맺어 온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특히
. "입의 방문",
. "손의 방문",
. "발의 방문" 등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입의 방문"은 전
화나 말로써 사람들을 부드러운 말로 칭찬함으로써 용기를 주는 방문이고~

"손의 방문"은 카톡이나 메일을 통해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
달하는 것이며~

"발의 방문"은 상대가 어려울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
다.

바로 이러한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
으며

이렇게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
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