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oked in the sky I closed my eyes Someone who needed me For a love that would be true so no matter how long it may be One star-brighter than the others I believe wishes really do come true Love at first sight I hoped you felt it too, when you reached for my hand We laughed and talked for hours Like a dream or something from a book One star-brighter than the others Now I see wishes really do come true You just have to dream Nothing"s as bad as it One star-brighter than the others You will see wishes really do come true You can"t stop believing-wishes do come true You gotta believe me wishes do come true 난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난 눈을 감고 별에게 빌었어요 진실한 사랑을 난 영원히 기다릴 거예요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도 소망은 정말로 이루어진다고 난 믿어요 첫 눈에 반한 사랑임을 그 때부터 알았어요 난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임을 알았어요 우린 몇 시간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죠 소설에 나오는 꿈처럼 이제 난 소망이 정말로 이루어짐을 알아요 당신은 꿈을 가져야 해요 날 믿어줘요 저 하늘에 다른 별보다 더욱 밝은 하나의 별 당신은 소망이 정말로 이루어짐을 알게 될 거예요 당신은 소망이 이루어짐을 믿어요 당신은 날 믿어야 해요
Le Couple(일본)
불어로 '부부'라는 의미를 가진 'Le Couple'은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공기와 같이 부드러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그룹이다. '후지타 에미'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True Colors'가 CF에서 방영된 후, 1997년 후지 TV 인기 드라마 '한 지붕 아래서 2'의 테마곡 '양지의 시'로 18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앨범 'Another Season(5番目の季節)'에 수록된 곡 'Wishes'는 '양지의 시(ひだまりの詩)'의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곡으로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이 곡으로 그 해 일본 유선대상과 레코드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그해 겨울, 최고가수로 인정받는 척도인 NHK홍백전에 출전하였다. 그후 '르커플'은 활동을 접고 보컬 후지타 에미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그녀가 최근 발표하고 있는 올드팝 리메이크곡들은 서양사람보다 더 팝을 잘 이해하고 부르는 동양가수라는 찬사를 받다.
Fujita Emi(藤田惠美)
후지타 에미(藤田?美) 출 생 : 1963년 5월 15일 출 신 : 도쿄도 키요세시 신 체 : 키 160cm, 혈액형 A형 학 력 : 통신제 고등학교(NHK학원) 졸업 공식사이트 - http://emifujita.jp/index.html
약력 유아 시절, 극단 해바라기의 소속으로 "해바라기 키티즈(ひまわりキティ?ズ)"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반매한적이 있다. (당시 음반 발매외에도 아역 배우로서도 활동하였음) 비슷한시기 아버지의 영향으로 가수의 흉내를 잘 내는 일반인이 출연하는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엔카 가수로서 데뷔.(엔카가수로서의 경력은 1978년까지임.) 17세 무렵, 블루 글래스와 컨트리 음악에 흥미를 가져, 아마츄어 가수로서 활동을 개시. 부동산 중개소에서 근무하면서 근처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20살에는 신쥬쿠에 위치한 컨트리 라이브 하우스 "위슈본(ウィッシュボン)"에서 하코밴(레귤러로 출연하는 밴드)의 초대 보컬을 맡았다. 1991년, 기타리스트 후지타 타카시(藤田隆二)와 결혼, 두사람의 오리지날 밴드를 결성함. 1994년, 부부 유닛인 "르 커플(Le Couple)"로서 정식데뷔하였다. 1997년 "양지의 시(ひだまりの詩)" 대히트하여 NHK홍백가합전에 첫출장하는등 꾸준히 활동 하였으나 2005년 활동을 휴지하였다. 2007년 3월 이혼신고서를 제출하며 두사람이 정식으로 이혼하였으며, 현재는 솔로 활동에만 전념하고있다.
양지의 시(ひだまりの詩)
逢えなくなってどれくらいたつのでしょう 만나지 못하게 된 후로 얼마나 흘렀나요 出した手紙も今朝ポストに舞いもどった 보낸 편지도 오늘 아침 우체국으로 돌아왔어요
窓邊に搖れる目をさました若葉のように 창문가에서 흔들리는 눈을 뜬 어린잎처럼 長はを越え今ごろきづくなんて 긴 겨울이지나 이제서야 깨닫다니
どんなに言葉にしても足りないくらい 얼마나 말로 표현한다고 해도 모자랄만큼 あなた愛してくれたすべて包んでくれた 그대가 사랑해 주었어요 모든 것을 감싸주었어요
まるでひだまりでした 마치 햇빛이 잘드는 양지 같았어요 菜の花もえる二人最後のフォトグラフ 평지의 꽃이 싹트는 둘의 마지막 사진
「送るからね」と約束はたせないけれど 「보낼게」라고 약속은 못하지만 もしも今なら優しさもひたむきさも 지금이라면 다정함도 열중함도
兩手にたばれて屆けられたのに 양손에 담아 전할수 있었을 것을 それぞれ別別の人好きになっても 각양 각색의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도
あなた殘してくれたすべて忘れないで 그대가 남겨주었어요 모든 것을 잊지않고 誰かを愛せるように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도록
廣い空の下二度と逢えなくても生きてゆくの 넓은 하늘 아래 두번 다시 만날수 없는채 살아가는거죠 こんな私のこと心から 이런 나를 마음 깊숙히부터
あなた愛してくれた すべて包んでくれた 그대가 사랑해 주었어요 모든 것을 감싸주었어요 まるで ひだまりでした 마치 햇빛이 잘드는 양지 같았어요
あなた愛してくれたすべて包んでくれた 그대가 사랑해 주었어요 모든 것을 감싸주었어요 それはひだまりでした 그것은 햇빛이 잘드는 양지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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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愛 원문보기 글쓴이: moon-sa-soo
첫댓글 일본의 여성 포크 싱어 후지타 에이미의 대표곡입니다.우리나라에서 원곡의 번역을 모두 "陽地의 詩"라 하였는데 "볕이 잘드는 곳의 詩"라고 제 임의로 바꾸었읍니다.그것을 영어 버젼으로 바꾼 것이 바로 지금 소개드리는 "Wishes(소망)"입니다. 미즈노 사치요(水野幸代) 일어버젼도 그 가사가 아름답지만 Britt Savage가 영역한 영어 버젼의 가사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선율의 아름다움보다 노랫말의 아름다움이 더욱 더한 노래입니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자기만의 음악으로 탁월히 소화해 낸 싱어로 미국의 에바 케시디를 꼽는다면 중화권에는 Chyi Yu가 일본에는 에이미 후지타가 있다고 하겠습니다.앨범의 다섯번째 트랙"Desperado"는
린다 론쉬타트의 파워와 호소력엔 못미치지만 에이미만의 완벽히 절제된 선을 넘지 않는 특유의 잔잔함이 있읍니다.
우리님을 알고 노래를 들으며 싱어와 싱어 송라이터를 같은 패러다임에서 논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읍니다.그리고 유감스럽게도 그것이 무차별적으로 혼재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읍니다.허나 이러한 탁월한 소수의 몇몇 싱어들은 그 음악의 재해석만으로도 평가받을 만합니다.
아직까지는 일본이나 중화권의 이러한 여성 싱어처럼 뚜렷이 부각된 우리나라의 리메이크 여성 싱어가 없다는 생각입니다.그러한 사람이 곧 나와 주리라 믿습니다.우리님의 팬으로서 그 사람이 우리님이었음 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들었던 노래를 관련 자료와 요약된 설명을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ひだまりの詩 作詞:水野幸代/作曲/編曲:日向敏文)
이 노래의 작사자는 에이미가 아니라 미즈노 사치요(水野幸代)이군요..감사합니다..바지님..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참으로 아름다운 노랫말입니다.2007년 애석하게도 이 부부가 이혼한 이후 에이미의 활동이 다소 주춤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중화권의 Chyi Yu 역시 두번의 이혼을 하였다 하니 아시아의 두 톱 리메이커 싱어가 우연히도 같은 인생의 굴곡을 겪고 있네요,,
교과서에 실린 노래라는 사실은 바람愛님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강수씨가 작사 작곡하신 가을은 참 예쁘다도 교과서에 실리길 희망합니다. 여러가지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이런 대화에 끼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