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기자]=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동준)는 12월 12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아이코리아 이천시 지회(회장 김옥진)에서 지원하는 장학금(20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 이천시 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8월 21일 여주보호관찰소와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아이코리아 :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 아동발달교육연구원, 한국육영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지회를 두고 각종 교육 및 장학사업 등을 영위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임
장학금을 전달받은 보호관찰 청소년 A군은“보호관찰 중임에도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기뻤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여 건전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이코리아 이천시 지회장 김옥진 회장은“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고, 여주보호관찰소 이동준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 내 처분을 받은 사람들의 건전한 사회적응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