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얼음공주 그녀와 한성고 간판 곰세마리의 만남 -2-(수정)

요즘들어서 제목을 너무 자주바꿔서 죄송합니다 ㅜㅜ;; 아우 그래도그래도그래도 생각해보니깐 계속 이게 좋겠다 저게 좋겠따 하다가 생각난게--     [싸가지얼음공주 그녀와 한성고간판 곰세마리(뭥미??)의 만남]<<<이건데 뭥미는 뭐 서비스로 대충해주시고 사람이 대충 다 넘기고 살아야죠 이거저거 다 신경쓰다간 귀찮아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저같아지면 안됩니다-_-*   ------------------------------------------------------------------------------------------                 난 짐가방을 다 풀어놓고   이제부터   ...그냥 나갈까     퍼자버릴까=_=   그렇게 생각을 하며   멍때리고 있는데     달칵-     문이 열리고 갑자기 어느 남자애가 들어왔다.   정체모를 곰머리띠를 쓰고 온 그자식 ㄱ-   ...............     나보다 키큰주제에 어디서 귀여운척이야? ..     [서유양 170, 들어온분 170넘겠죠뭐 ,,]       근데 얜 왜들어오는거지?   분명히 룸메이트 없다했는데?       " 어? 니 왜 내방에 있어? ㅇ_ㅇ"     " 여기 내방이거든?" " 어 진짜?ㅇㅁㅇ"   그 곰머리띠를 쓰고 들어온 광년같은 자식은 ..   아니 광놈인가? 어쨋든간에 저 미친놈은   밖으로 나가 방번호를 확인하고 다시온다..         " 헤에 여기 니방이야?" " 어" " 미안미안 착각했나봐 ㅇㅁㅇ///"   " 아그래"   " 아참! 근데말야 여자가 왜 남자기숙사에 있어?"       -_-;;; 깜빡했다... 나 지금 머리 치렁치렁 긴상태였는데!!! 그리고 내방이라 주장하는 나는 바보라 생각하는거아냐?   "......................." " 너 남장하고 여기 침입할라 했는데 나한테 들킨거지?   난 역시 천재야 키키키키키키키키!!! ㅇ0 ㅇ"   뜨끔-     어떻게알은거지=_=;;;    뭐야저인간-_-         " 아니다아니다!! 이세상에 그런 이상한인간이 존재할리가없지"   ....   그래...?   내가 그 존재안하는 이상한 인간이라면 어쩔건데?   아아 짜증나...   이자식이랑 있으면 내가 이상해지는 느낌이 든다..     정신적스트레스가심해 ,,   가까이안하는게좋겠어 ............          " 근데 니는 여기왜온거야?" " 오빠 .... 짐풀러온거야" " 뭐야아 괜히 놀라고있었네"       아 시끄러워   이자식 내옆에 없었으면 좋겠어         " 아참 그러고보니 내가 괜히 별생각없이 쳐들어왔네?   미안미안>_<   근데 닌 이름이 뭐야? 난 유 현 이구 올해 나이 17살 닌 몇살이야?"     " 하나씩 물어봐라 나도 동갑.." " 오빠몇살?"     " 동갑. 쌍둥이야"       " 헤에+_+ 그렇구나 잘부탁해>_< 니는 이학교 안다녀?"   " 안다녀"   " 치이 ㅇ3ㅇ 다녔음 좋았을텐데"      " 그래? 그럼 내가 여기 다니면   입학식때 교장이 뭐라하는데   강당올라가서 원더걸스 노바디부르면서 춤출꺼냐?"     내입이 미쳤구나-_-   무슨 개소릴 나불대는건지   그래도 이자식이 쇼하는거라면 보고싶어졌다     상당히 웃길거같거든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연하지!! 우리 마누라 부탁인데 내가 해줘야지!!"   뭐.....?   마누라? 무슨 썩어빠질..................하..........   생긴건 귀여운데 미친거 아냐?   .......           " 뭔소리야? 한자도 빠짐없이 다시말해"   " 우리 마누라 부탁이니깐 당연한 거라고" " 내가 언제 니 마누라 한댔냐?"   " 내 마누라 할생각 이써?ㅇ_ㅇ"        "없어"   " 히잉 왜...?   왜하기싫은거야?   엄마랑 아빠도 좋아할꺼같은데 ㅜㅜ"     " 난 싫어"   " 히잉... 훌쩍...............하자아 ㅠㅁㅠ"       -_-   울것같은얼굴로 날 쳐다본다     난죄진거없거든?   사람 죄지은거처럼 만들지말아줄래 제발 ,,   머리아파 짜증나         벌컥-     " 야 유현!!! 여기있냐?" 또다시 내방으로 한 남자가 쳐들어온다   " 현이 너 진짜!!!" 뒤이어 또 쳐들어오는데-_-   이것들 무단침입아냐?     둘다 잘생기고 키도 크지만   첫번째들어온인간은   싸가지없어보이며   두번쨰는 뭔가 엄마같은 느낌이다..       그건 착각이었고 ,,     싸가지없는놈이었따 ,,,,,,,,,,     " 우앵 엄마아빠 ㅜㅜ..."   갑자기 저 정신병원에 쳐넣어야할것같은 유현놈은 남의 방에 무단침입한 저놈들을 보고 엄마아빠라 부르며 뛰쳐간다...       " 왜또=ㅁ= ................ 내가왜엄마야 .............."   " 후엥.......쟤가 내 마누라 안해준대 ㅜ_ㅜ" (말씹으시는군요 ,,)   날 가르키며 질질 짜는놈   개놈아 니 진짜 졸업하면 정신병원에 쳐넣는다       " 뭐? 야 아오진짜 잘논다 썩을마누라 갖다버려라" " 그래두 마누라 갖고싶지않아?"   " 글 쎄~ 근데 여기 얘같은 며느리라면 며느리보단 애인삼고싶은데? 킥..."       미친놈 쇼하고자빠졌네-_-       " 근데 여자가 왜 남자기숙사에 있어?" " 쌍둥이오빠 짐두러왔대"   " 그래? 야 얼른가자 ..아 !! 그리고 멋대로 쳐들어와서 미안하다"   휘익-   ....현이라는 정신병원에 쳐박아야할자식을 데려가는 남자는   아니... 첫번째에 무단침입한놈은...   뭔가를 날려주고 가버렸다   '츄파츕스'   애취급하는건가............   쿡..................        난 얘보다 딴게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