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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해트트릭' 리버풀, 루턴 타운과 FA컵 재경기서 대승…32강행 | |||
스포탈코리아 | 기사입력 2008-01-16 06:54 | 최종수정 2008-01-16 06:57 | |||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리버풀이 3부리그팀 루턴 타운과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스티븐 제라드는 3골 1도움을 올리며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리버풀은 16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 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5-0으로 대파했다. 깜짝 무승부로 FA컵 이변을 연출했던 루턴 타운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원정으로 치른 본 경기에서 3부리그 팀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팬들의 원성을 샀던 리버풀은 최근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며 뒤숭숭했던 분위기 속에 시원스런 승리로 수습에 성공했다. 당시 경기에서 리버풀은 팬들의 비난에 격분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관중석으로 난입하려다 제지당하기도 했다. 리버풀은 이날 역시 전반전까지만해도 루턴 타운의 거센 저항을 넘지 못하며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사간에 리안 바벌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52분 스티븐 제라드가 헤딩골로 추가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곧바로 수비수 사미 히피아가 57분 헤딩으로 한골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는 64분에 강력한 논스톱 땅볼슛, 72분에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2골을 보태며 해트트릭을 완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리버풀은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를 빼고 여유롭게 승리를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오는 26일 스완지 시티와 하반트의 재경기 승자와 32강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 2007/2008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재경기 2008년 1월 15일 리버풀 5-0 (1-0) 루턴 타운 안 필드 득점자: 45'+1' 바벌(도움:토레스), 52' 제라드(도움:크라우치), 57' 히피아(제라드), 64' 제라드, 72' 제라드(도움:리세) *경고: 히피아(리버풀) 리버풀(4-4-2): 30.이타뉴 - 17.아르벨로아, 23.캐러거, 4.히피아, 6.리세 - 16.페넌트, 14.샤비 알론소, 8.제라드(12.아우렐리우 73'), 19.바벌 - 15.크라우치(18.카위트 65'), 9.토레스(21.루카스 73') /감독:베니테스 루턴(4-4-2): 1.브릴 - 12.잭슨, 4.허치슨, 21.킨, 3.굿돌 - 8.벨(28.맥베이 73'), 14.로빈슨(15.오리어리 68'), 25.스프링, 10.거리 - 20.앤드류(29.펄롱 68'), 19.탈보트 /감독:블랙웰 사진=해트트릭을 달성한 제라드 ⓒGettyImages멀티비츠/나비뉴스/스포탈코리아 |
첫댓글 제라드 올해 스탯쩌네...ㄷㄷㄷ 이젠 슈퍼미들라이컨가...
제라드도 미들라이커구나..
역시!제라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덕분에 캐릭 하그리 잠수,
지금 재방송중
와 제라드 후덜덜 ;; 역시 제라드네
페넌트 너무 반가웠음..ㅠㅠ ㅎㅎ
제롸~~드 패넌트 너무 쪼아 ~~
줴라드~~~~~~ 멋있다~~~~~~~~~
제라드도 멋있었고 ㅋㅋㅋ 페넌트도 넘 잘했음 ㅋㅋㅋㅋ
리버풀 팬으로써 난 베나윤이 너무 싫다... 제발 페넌트 좀 써줬음...ㅜㅜ
...........리버풀이 아직뻥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 그래요ㅠ 베나윤이 숏 패스 위주라서 안맞는거라 생각함
헉 베나윤 아이디를 가지신 분이시다... 죄송하네요...ㅠㅠ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베나윤이 싫은것 뿐이니 오해는 마세요
페넌트 오늘나왔잖아요? 여태까지 못나온건 부상때문이었는데 -_-;;
팬으로서 ← 자격,지위,명분 할때는 로서
제라드 두번째 해트트릭 이네
히피아옹!!
아 새벽 5시까지 기다린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