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의 법칙 ( 서로가 서로를 포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십시오! 질문이 달라지면 답이 달라집니다!
나는 과연 어떤 프레임에 매달려 있지는 않은지? 또 다른 각도로 생각해봅시다.
'프레임의 법칙이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갖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입니다.
한 친구가 물었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 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 는데. 신부님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
신부님에게 다가가 물었다. “신부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신부는 정색하면서 대답했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친구로부터 신부님의 답을 들은 다른 친구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다른 친구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신부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이처럼 동일한 내용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
"프레임(frame)의 법칙"입니다.
'함께 사는 법'을 배울 때 가장 필요한 건 상대방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역지사지입니다.
생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고 서로가 서로를 포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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