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재미있게 늙어가기]
사람이 늙는 것은 피(避)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기왕(旣往)이면 즐겁고 재미있어 늙고 싶습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늙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주 불가능(不可能)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늙어갈 수 있을까요? 각 사람 모두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一般的)으로 공통점(共通點)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본다면,
아마도 우선 기대치(期待値)와 욕심(慾心)을 팍 줄이고 자신(自身)의 능력(能力)안에서 마음 편(便)하게 긍정적(肯定的)으로 늙어가는 지혜(智慧)를 가지는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늙어서는 욕심과 기대가 아주 작으면 무엇을 하든 부담(負擔)이 없고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인생(人生)은 오직 한번 밖에 없는 기적(奇蹟) 같은 선물(膳物)의 늙음이라고 믿고
슬기롭게 삶을 즐기고 마음을 정(情)과 사랑이 가득하도록 관리(管理)하고 다듬는 것입니다.
크고 작은 변화(變化)에 긍정적으로 적응(適應)하고 모든 면(面)에서 이만하면 족(足)하다는 감사(感謝)의 마음으로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게 늙어가는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경우에도 기대와 욕심이 크면 그만큼 실망(失望)이 커질 확률(確率)이 많음으로 즐거움과 재미보다는 근심걱정 실망과 원망(怨望)과 불평(不平)이 앞 설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재미있고 없음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며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現象)을 해석(解析)하고 받아 드리기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결과(結果)가 됩니다.
늙음을 쇠퇴(衰退)와 저주(咀呪)로 받아 드릴 것인가 아니면 감사(感謝)와 성숙(成熟)과 완성(完成)의 축복(祝福)으로 받아드릴 것인가에 따라서 즐겁고 재미있게도 아니게도 늙을 수 있습니다.
기대와 욕심을 줄이고 고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재미있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길이 마음에 보입니다.
또한 의도적(意圖的)으로 늙음을 감사와 축복으로 받아 드리려는 조금은 억지스런 슬기와 지혜가 필요(必要)합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늙어 가기 위해서는 슬기롭게 준비한 늙음에 건강(健康)과 경제력(經濟力)이 생활(生活)의 결림 돌이 되지 않은 정도는 되어야 하고
사랑과 감사에 인색(吝嗇)하지 않으며 정신(精神)은 맑고 영적(靈的)인 풍요(豐饒)가 있어야 합니다.
건강과 경제력이 있다고 해도 감사와 사랑과 영적인 풍요가 없다면 진정(眞正)한 즐거움은 모르고 늙어갑니다.
재미와 즐거움은 긍정적이며 건설적(建設的)이고 발전적(發展的)인 경우에만 지속(持續) 가능(可能)합니다.
퇴폐적(頹廢的)인 재미나 사회관습(社會慣習)에 적합(適合)치 못한 즐거움과 재미를 너무 탐(耽) 하는 것은 자기 파괴(破壞)를 불러드리게 되기에
이를 멀리하고 사랑과 정이 가득한 긍정적 멋진 감정과 영적인 풍요를 즐기며 늙어 간다면 삶의 모든 과정(過程)이 재미있고 즐거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심성(心性)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늙어갈 수 있다면 이야말로 모든 것이 축복(祝福)이 될 수 있습니다.
늙은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비결(祕訣)은 기대와 욕심을 줄이고 정직(正直)하게 생활하며 사랑하고 배우고 일하면서
오늘의 삶에 만족(滿足)하고 감사하며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간절(懇切)한 기도(祈禱)가 필수(必須)입니다.
오늘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늘이 내려준 축제(祝祭)이고 축복이며 은혜이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 있게 즐겁게 늙어갈 수 있는 바른길입니다.<다래골 著>
<행복(幸福)한 인생(人生)을 위한 정신건강(精神健康) 10계명(誡命)>
정신건강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필수요건이다. 정신이 건강해야 신체건강은 물론이고 행복과 성공적인 인생도 얻을 수 있다.
01.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0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03.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하자.
04.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05.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06.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07. 시간에 쫒기지 말라.
08. 항상 웃도록 노력하자.
09.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10.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아침에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것들]
“아침 공복에 물 한잔, 보약이 따로 있나요? 수면시간 동안 부족했던 수분 공급, 혈행·장운동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여!..”
‘탈수’의 시작은 아침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7~8시간의 수면시간 동안 우리 몸은 아무 것도 마시지 못한 채 아침을 맞는다. 이때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밤사이 지친 몸에 수분을 공급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은 아침에 마시면 좋은 음료다.
1. 물 ==> 잠든 몸 깨우는 역할, 변비 땐 차게 마셔야
매일 아침 물 한 잔은 보약이다. 잠들어 있는 신체를 깨운다. 적절한 수분공급으로 심장이 혈액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공급된 혈액은 산소와 필수 영양소를 세포에 전달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끌어올려 준다. 공복에서의 물 한 잔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독한 변비가 있다면 공복에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마시면 된다.
그냥 마시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레몬을 넣으면 보다 상큼하게 마실 수 있다. 레몬의 항산화 물질과 칼륨이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구연산은 소화에 좋고 신장결석을 예방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가 피부를 보호하고,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
2. ‘사과 사이다 식초’ ==> 혈당·인슐린 반응 감소시켜
물 한 잔(240cc)에 ‘사과 사이다 식초’를 1~2 큰 술을 넣어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사과 사이다 식초’는 지난 몇 년간 새로운 슈퍼 푸드로 떠오른 식품이다. 혈당 수치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등 건강상 이점이 많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2004)에선 사과 사이다 식초는 고 탄수화물 식사에서 인슐린 감수성을 19~34% 향상시키고, 혈당과 인슐린 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007년 진행한 연구에선 취침 전 '사과 사이다 식초' 2스푼이 아침공복 혈당을 4%나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3. 탄산수 ==> 과식 방지·소화 촉진·변비예방에 도움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탄산수는 위 속에서 가스를 팽창시켜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해주고, 탄산의 자극으로 위산 분비와 소화 촉진의 효과도 있다. 또한 탄산이 결장까지 자극을 줘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아침 운동 이후 탄산수를 마시면 탄산가스가 운동이후 분비되는 피로물질인 젖산과 수소 이온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탄산가스는 또한 수소이온과 결합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환시키는 효과도 있다.
4. 녹차 ==> 항산화 성분 풍부. 난소암 발병위험 줄여
아침에 녹차 한 잔은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녹차에는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라트’(epigallocatechin gallateㆍEGCG)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이 우리 몸에 많은 이점을 준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선 매일 마시는 녹차가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55세 사이의 여성 17만 명을 대상으로 30년 동안의 식습관을 추적 조사한 결과, 녹차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31%나 낮아졌다. 아울러 카페인 성분이 집중력 향상과 에너지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5. 방탄커피 ==> 활력·집중력 높이고 공복감은 낮춰
한때 미국에선 방탄 커피 붐이 일었다.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시는 고열량 음료로,‘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Bullet Proof Coffee)는 뜻에서 방탄 커피로 불리고 있다. 버터를 넣어 마셔 ‘버터 커피’라고도 불린다.
실리콘밸리 출신의 '데이브 애스프리'(Dave Asprey)가 티베트여행에서 현지인들이 야크버터차를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이 커피를 개발했다.
그는 “공복에 마셔도 속이 별로 쓰리지않고 활력과 집중력을 불어넣어 주고, 식욕이 억제되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이요법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방탄 커피에는 ‘버터’가 들어가 있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방탄커피 한잔은 약 4~6 시간 가량의 포만감을 안겨 공복감을 줄이고 이후 식사의 폭식을 줄여준다. 또한, 지방 함량이 높아 에너지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6. 야채주스 ==> 뇌 노화 방지·피로감 줄이는데 제격
야채를 갈아 마시는 것만큼 훌륭한 음료도 없다.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녹색의 야채주스로 대체한다면 보다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미국 신경학회(AAN) 학술지‘신경학’(Neurology)에 실린 미국 시카고 러쉬대 연구팀의 논문에선 평균 나이 81세(58~99세) 성인남녀 960명을 10여 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매일채소를 먹으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K와 엽산, 루테인 등 특정 영양소가 풍부한 시금치나 케일, 콜라드 등의 녹색 잎채소의 섭취가 많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 노화가 11년이나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일, 시금치와 같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는 음료로 마시기에도 적합하다. 이를 갈아 마시면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세포에 산소를 전달해 피로감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출처: 고승희 기자, 헤럴드경제>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