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쪽이구요..
봄되면 저 커텐 너머 만들어놓은 화단으로 건너갈 녀석들이에요..
벤자민과 천리향..
천리향 꽃피우기가 힘이 드네요..
작년엔 예쁘게 봤었는데.. 올해는 영~~~
사진이 흔들렸지만,
계속 꽃대를 올리고 있는 꽃기린과 쟈스민...
쟈스민 향기 넘 좋아요~~
큰 천리향에 이어,
역시 작은 꽃망울만 머금고 있는 작은 천리향과,,
안시리움.. 게발...
역시나 뭐가 문제인지 꽃을 잘 못피우네요^^
산호수와 제가 좋아하는 송오브인디아..
엄마가 여기저기 플레쉬 터트리며 다니니
좋다고 따라다니는 울 작은딸(22개월)
찬조출연입니다..^^
저를 기분좋게 만드는 녀석.. 산세 슈퍼바...
한촉 살때 거금 17,000원 들여서 샀는데요,,
벌써 네개째 새끼쳤어요^^(다 돈으로 보인다는~)
옆에 두녀석들 분양해 놓은거구요,,
지금 분에 보면 또 2개 올라왔어요...
그 옆은 쿠페아인데, 영 꽃피울 생각을 안하네욤^^
저희집에서 인기 가장 좋은 율마형제..
작년 식목일에 신세계에서 작은 꼬마분 받은걸
일년만에 이렇게 예쁘게 키웠네요..
올해도 또 받으러 가야징....
첫댓글 넘 싱그럽네요..잘키우시나봐요? ^^ 넘 이쁘네요~~^^
님....진짜진짜 부럽네요..특히 율마 잘 키우는 방법좀 샅샅히 공개해 주세요.. 전벌써 두넘 저세상 보내고..ㅠㅠ
특별한 비법 없어욤^^ 자주 들여다봐주공 물 자주 주구요.. 그것밖엔... 작은 포트에서 3번째 분갈이해준거랍니다..
진짜루 부럽네요..넘 싱그러워서//갖고싶은것들이 넘 많아요(고무나무,율마,벤자민,인디아~~~)
저두 처음엔 작은 소품 화분에서 시작해서, 요즘 큰화분으로 바꾸고있어요.. 2달전에 이사하면서 화분들때문에 제일 고생했다는^^
이뽀요... 이뽀요... 아웅~~ 난 언제쯤 저렇게 클까나??
저두여 율마 갖고싶어요 작은 포트꺼 구해서 엄청시리 키웠는데 휴가 길게 갔다 왔더니 그만 삼년키운게 ㅠㅠㅠ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ㅠ.ㅠ 아까워요.. 저는 작년에 휴가 길게 갈때~ 울 언니가 계속 우리집 들락거리면서 물 줬다는.... 보름 넘게 그렇게 해줬었어요.. 그 정성에 저렇게 예쁘게 자라지 않았나 싶어요...
화분정리대가 맘에 드네요 어디에서 사신건지....
옥*에 있어요.. 45천원요...^^
저도 그때 율마 이마트에서 받았는데..우리집도 잘 크고 있지요...
화분이며 화초며 화분정리대며 탐 안나는게 없네요.. 울집 화초에게 미안해집니다.. 하늘로 간 화초들아 ㅜㅜ 아임쏘리..
천리향은 춥게키워야 꽃을 볼수있담니다..베란다에서 키우다 꽃이 피었다고 따뜻한곳으로 들여놓아도 꽃잎이 기냥 떨어지더군요..
신세계 율마 잘 키우셔네요... 저는 그만 다른곳으로 보내어ㅛ...
저도요... 율마 키우다 그만 ㅠㅠ
율마를 잘 키우셨네요...전 맨날 죽이는데...
잘 키우셨네요~^^* 저흰 고무나무를 잠깐 베란다에서 물주고~ 잎이 얼어서 일부 잘르고~ 떼어버렸더니 이제사 싱그런 잎들이 나오네요~ 저도 난중에 올려볼께요~ ^^* 정말 부지런해야 돼는거 같아요~ 저희집은 신랑이..^^*
쟈스민 향이 여기까지 나는거 같아요!!울 민이는 겨우내 밖에서 지냈는데 꽃을 피워 주려는지!!그리고 제가 아주 좋아하는 송오브인디아와 산호수 멋지구요.그 뒤에 찬조 출연한 공주님 또한 귀여워욤~!!^^*
율마 키우기 어렵다는데 진짜 잘 키우셨네요.
님....천리향은 베란다에서 키우시는게....꽃을 보기 쉬울거예요...정원수로서 실내에 두면 꽃 보기 힘들거든요...
그래서인가봐요^^ 2년전에 농원에서 꽃망울 다 맺힌거 들고 왔었는데, 못피우고 다졌거든요.. 그걸 몰랐다는...... 오늘 아까 신랑이랑 바깥 화단으로 다 옮겼어요^^
율마 만져보고 나서 손에서 묻어 나는 향이 참 좋더군요...
구경가보고싶네요... 넘 이쁘게 잘키우셨네요... 천리향 향이 넘좋아요 그쵸?... 저는 관리하기가 넘 번거로워서 화분 더이상 안늘릴거라 생각했는데 율마 보니 또 키워보고싶은생각이..ㅋㅋㅋ
화초가 모두 싱싱함이 주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전 율마가 잘 안되던데!!
너무 이뻐요ㅡㅡ이겨울에도 잘 키워내심이 부러워요ㅡㅡ^^
산호수가 저캐 풍성하구 늘어지네요....전 넘 늘어지는거 같아서 가위로 잘라버렸다는........흑....님 사진 봤더라면 그런 무서운짓은 하지 않았을 텐데.......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언제나 이렇게 마니 키워볼까요... 전 자신이 없어서....
자연과 함게 사시네요....부럽습니다.
율마 키우기 힘들다고 하던데..잘키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