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동란 때 우리나라 기독교사에는 하나님 앞에 씻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었다. 서울이 함락되어 미처 피난을 가지 못했던 많은 목사들이 승동교회에 모였을 때 일어난 일이다. 그들은 그들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큰 행사를 치르기로 결의했던 것이다. 그것은 참으로 인간의 간사한 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이었다. 그들이 결의한 행사는 「김일성 장군 환영대회」였다. 플래카드를 내걸고 떠들썩하게 큰 대회를 치렀으며, 그들은 “김일성 장군 주도 하에 남북통일을 이룩하자!”는 결의문까지 채택하였다고 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이같은 사실은 휴전 후 쉬쉬하며 감추어졌다가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 집회 때에 교회 공로자 수상 대상자의 명단 중에 이들의 이름이 들어가 있어 밝혀지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당신이 그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요?
계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뜨겁게 믿자 성경 : 계 3: 14-22
성경에는 믿음이란 밀이 300번 이상 나옵니다. 믿음이란 말이 사용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만 간단히 구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믿음이 없는 경우: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그 후에 열 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이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2)믿음이 적은 경우: 제자들이 간질 병자를 고치지 못한 것을 보시고서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3) 행함이 없는 믿음: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4) 생명있는 믿음: 12년 동안 혈루병 앓던 여인/ 백부장의 믿음/ 야이로의 믿음.
톨스토이는 "뜨거운 신앙은 인생의 힘이다. 그래서 믿음을 통해서만 평화를 가져온다고 했으며 믿는다는 것은 존재가 틀림없는 것에 대해서만 할 수 있고 그리고 의미의 힘으로 잡을 수 없는 것에 대해서만 할 수 있다 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나의 전 생애에 여러가지 고난이 부닥쳐도 실망하지 않는 것은 신앙의 덕이다"라고 했습니다.
로마의 격언에 "신앙 없는 사람은 고삐 없는 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무디는 "그대 자신을 믿어보라 그대는 크게 실망할 때가 있을 것이다. 친구를 믿어보라. 헤어지거나 죽을 때가 있을 것이다. 명성을 믿어보라 훼방의 혀가 방해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어보라 이생과 저승에 서서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나 여러 신앙의 선배들의 경험에서 나온 말들은 한결 같이 뜨거운 믿음을 갖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뜨거운 믿음에 대하여 생각하며 은혜 받고자 합니다.
1.뜨거운 믿음의 선진들
초대교회가 성령충만으로 믿음이 뜨거워질 때 제자들은 구원의 확신이 왔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스데반이 뜨거운 믿음을 가질 때 지혜 충만,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하여 순교적인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뜨거운 믿음을 체험할 때 뜨거운 믿음의 사도 바울이 되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믿음이 뜨거워진 후에 이러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나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조각"같았으나 1738년5월24일에 회심 후에 훌륭한 복음전파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뜨거운 믿음의 선지들을 본받아 뜨거운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2.라오디게아교회를 통한 교훈
당신의 라오디게아교회는 요즘 우리교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핍박도 없고 어려운 시험도 없고, 물질의 부족함도 없고, 주위는 사치와 향락으로 전락하여 뜨거운 믿음은 없어지고 하나님께서 토해낼 만큼 타락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다음 세 가지로 병 들었습니다. 1) 외부내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겉으로는 부요해 보였으나 속으로는 가하였으나 꼭 요즈음의 우리나라 꼴 같습니다. 2) 영의 눈이 멀 었습니다. 3) 벌거벗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8절 이하에 보면 물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하심은 뜨거은 믿으을 찾으라 함이요, 횐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하심은 의의 행실로 부끄러움을 알라 함이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하심은 성령 충만으로 신령한 눈을 뜨라 하심입니다. 우리는 가끔 건강한 줄 알았다가 병원에 가서 진찰한 후에야 자기 속에 병이 깊어진 것을 발견하는 이가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뜨거운 믿음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하나님이 토하여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내여 회개하고 하십니다. 이제라도 뜨거운 믿음으로 전환하면 "주와 더불어 먹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게 하리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뜨거운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고 미지근한 믿음을 가지면 토하여 버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20절에 보면, 우리 주님을 뜨겁게 영접할 수 있도록 문 밖에 서서 우리를 두드린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뜨거운 믿음의 사람에게 뜨겁게 역사하시니 우리도 이왕 믿을 바에는 뜨겁게 믿음이 타오르기를 축원합니다.
3.우리도 뜨겁게 믿읍시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자연에 속한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2:14절"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이니라"했으니 중생하지 못한 불신앙의 사람입니다. 땅에서도 하나님 앞에 소망 없는 마귀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2) 육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즉 자신의 삶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린도 전서3장:1절에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했으니 신앙의 과정인 회개, 믿음, 중생, 성결, 성화, 영화에서 성결하지 못한 육신의 삶만 살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3) 성령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 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음 안에 사는 것이 성령안에 속한 사람이며 뜨거운 믿음의 사람입니다.
성령안 사는 것은 뜨거운 믿음을 가질 때에 가능합니다. 뜨겁게 믿으려면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성령충만한 생활을 하여면 1)철저하게 회개하여 완전 사죄함을 받아야 합니다. 2)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3)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여야 합니다."신앙의 확보에는 기도뿐이다." 4)하 나님이 쓰시는 도구로 계속해서 일하여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뜨거운 믿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뜨거운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복된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뜨거운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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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