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햇살마저 푸른 오월이었습니다.
차창밖의 나뭇잎이 어찌나 짙은지
입 속에서 저절로 감사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5060 노래모임 봄나들이는 이렇게
하늘도 나무도 꽃도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도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와 열정으로
애써주신 영광이 방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방장님을 도와 봉사해주신 맨톨님,
앵글 조율해가며 사진 찍어주신
오솔길님 또한 감사드립니다.
늘 소녀같은 유심수 선배님,
그 곁에 파도같은 천사섬 선배님은
색 고운 한 폭의 풍경화 같았습니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바람의전설 선배님, 길목 선배님,
준세 선배님, 이호 선배님, 정정 선배님,
김시인님, 담곡님, 남동이님, 청호연님,
수지 언니, 백년초 언니, 연꽃사랑님
또 더더더 많은 선배님과 회원님들
모두 노래모임의 푸른 나무이십니다.
깜짝 손님으로 환하게 참석해 주신
삶의 이야기 방장님인 목포댁님,
쥐띠방 방장님인 정탁구님
미소가 따스한 두 분 다
전 처음 뵙지만 반가웠습니다.
추억이 된 어제를 살포시 기억하며
함께했던 님들을 한 분 한 분
다시 한 번 떠올려 봅니다.
함께 웃고 함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름다운 5060 노래모임엔 언제나
소나무 같은 영광이 방장님이 계시고
아름다운 우리와 내일이 있습니다~~^^
참, 보석하고도 바꿀 수 없는 노래도 있죠?~~ㅎ
첫댓글 섬아님스런 여행 뒷 이야기에 가슴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잔잔한 미소 피어납니다
궁굼했던 분들
보고팠던 분들
한 공간에 모여 북적거릴 수 있다는 건
그건 관심과 배려가 포함된 어우러짐이겠지요
웃음도 끊임없고
즐거움이 늘어지는 건
함께 라는 이름이라 믿습니다
또 함께 계속 가야죠?..ㅎ
여유로운 저녁 보내세요^^
오솔길님~~ 바다와 함께 출렁이던
오솔길님의 '찰칵'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늘 멋진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섬아
섬아님!!
어제 섬아님의 봉사의 손길이 컸어요.
고맙고 감사하구요.
예쁜 모습에 노래도 좋아 글도 좋아
다 좋아요!!
담곡님~~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도 다 좋아요~~ㅎ
5월의 장미처럼 아름다우신 섬아일일 짝쿵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어제의 그아름답던 프르른 녹음 파란바다 맛났던 물회밥을 다시 떠올리게 생생한 여행후기에 머물러 봅니다 종종 함께할수 있길 바라면서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맞아요~~ 어제 제 짝쿵이셨죠.
맨 앞좌석에 같이 앉아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음씨 좋은 오라버니십니다.^^
@섬아 네~ 오라버니란 단어가 참 정감이 있어 좋습니다~ㅎ
@맨톨 섬아는 오래비 많아 좋겠네 ~~ ㅎ
@영광이 ㅎ~~ 좋아서 웃고 있쏘욤^^
@영광이 삼대 구년만에 이삔 섬아님한티 오라버니 소리한번 들어서 좋다했는데 그걸 또 그렇게~ㅎㅎ
늘 젊고 이쁜 모습변하지말길 ~섬아 쥐순이 핫팅~
울 쥐 선배님~~^^
늘 활기차고 재미 있으세요.
저도 홧팅!
섬아님
후기글 잘쓰고.이쁜친구.만나서
쥐띠.화이팅
정탁구 친구님~~
만나서 반가윘어.
늘 웃을 일 많은 날 되길
바랄게~~^^
즐거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떡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고 기억력이 대단 하시네요.
나도 한 오년만 젊었어도 ㅠㅠ
섬아님! 잘 읽고 갑니다.~
이호 선배님~~
아직도 많이 젊으십니다.
구수한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글 고맙습니다.
천사섬 선배님~~
늘 푸른 열정이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힘찬 노래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