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H(기침)
그래도 가고싶어... 베트남 여행... 진짜...
먹고싶다 해산물... 짜조.. 반미... 반쎄오.... ㅠㅠㅠㅠ
맨날 울다가 그냥 집에서 만들기로 했어...
여러 시행착오끝에 성공해서 레시피 알려주러 왔어
나름 다이어터인데 오일 조절만 잘하면 칼로리 낮을거같아
재료
<반죽>
쌀가루 또는 현미가루 (가루 없으면 그냥 집에 있는 쌀 믹서기에 곱게 갈면됨! 나는 현미가루로 했어) 1컵
부침가루 3컵
카레가루 1티스푼
얼음물 1컵~2컵 (상황봐서)
<속재료>
숙주, 새우,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등등 먹고싶은거, 양파반개
<쌈채소>
상추 (적상추ㄴㄴ 원조는 적상추 안먹어)
깻잎 (원조도 깻잎 안먹지만.. 깻잎은 맛있으니까..)
<소스>
느억맘 소스 (꼭 이걸로)
칠리소스 (촐리맥스)
만드는 법
쌀 한컵을 1이라고 했을 때, 분량기준
쌀1 / 부침가루3 / 얼음물 1 / + 카레가루 한티스푼을 섞어!
- 이미 만들고 나서야 찍어야한다는걸 깨달음...
묽기 이정도? 오렌지 주스 흘리는짤 정도로 (차마 더러워서 못가져옴)
국자로 부어주고 (식용유 X)
절대 국자로 펴지말고 후라이팬을 기울이기!!
이렇게 끝이 좀 들렸다 싶을 때
끝부분에 오일을 넣어줘
나는 올리브오일넣었는데 다이어터는 코코넛 오일이 좋아!
그리고 새우와 고기, 숙주나물, 양파를 약간 넣어줘!
새우가 익었다 싶을때 반으로 접어줘!!
그리고 접힌 부분에 오일 다시 넣어줘!! 그래야 바삭존맛임 !!!
반대쪽도 다시!
터졌다...!
그러면 완성!
야채와 각종 소스들을 준비해줘!!
이사진은 눅눅해보이지만... (내가 잘못찍었어..)
실제로는 바싹! 그 자체라구
소스는 꼭 이거여야해
자 입벌려
느억맘 소스에 찍어먹어....
아.. 글쓰는데 또 먹고싶어
다이어터의 양심과,,,,
요렇게 잘라서
다시..
바삭한 반죽+ 아삭한 숙주+ 새우의 톡톡터짐+ 소고기의 육즙 + 상추의 개운함 + 느억맘소스의 달콤+시큼한 맛
ㅎㅎㅎ 맛이 없겠어?>??
다먹었다
여시들도 꼭 해먹어봐
오일 조절만 하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쌉가넝하지 않을까... ?
여샤 찹쌀가루도 돼?
여시야 고마워.. 나 이거 진짜 먹고싶었어
우와 은근 쉽다 해먹어볼게!!
오늘 먹엇는데 존맛이야 ㅋㅋ
난 오ㅑ 안바삭하게 될까 ㅠㅠㅠ 걍 반쎄오 가루 결제 갈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