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더 이상 감독이 아닌게 되고 말았다 . '보험정책' 힉스와 질렛이 말한 이 소리는 쓰레기 같은 소리이다.
어제 그들이 클린스만과의 협상을 인정한 것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라는 이론을 대변해 주는 듯 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라파를 압박하고 , 후에 펼쳐질 일들을 생각하면 그들이 한 짓은 머리가 빈 짓이다.
첫째로 , 수많은 팬들이 그들에게 바나나 껍질을 덜질 것에 대해선 , 그들이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팬들의 라파 지지행렬을 좀더 신경썻었더라면 , 더 빨리 알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자금사용이 확실히 어려워진 지금 상황에 몇가지 문제 중 하나인 , 그에게 지급될 임금에 대한 문제도 있을 것이다.
또 , 결국 그들이 벌이고 있는 짓들은 누가 라파의 감독직을 이어 받을 것인가를 계산하는 것인가?
이제 그들이 클린스만을 데리고 올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해 졌다 , 클린스만은 뮌헨에 합류 할 것이다.
(클린스만이 운좋게도 탈출한 것이다 , 그게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무링요를 원했더라도 - 그는 다음 여름까지는 잉글랜드 클럽 감독직을 맡을 순 없다.
또한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Good bye 인사를 해야 할 수도 있고 마스체라노 영입을 기억에서 지워버려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베니테즈는 리버풀로 그들을 유혹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고 , 그들이 리버풀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만
만약 라파가 팀을 떠나게 되고 , 그 이후 그들에게 향수병이 찾아 온다면 , 그땐 겉잡을 수 없게 될 것이다 , 그들은 떠날 것이다.
이번 시즌 이런 좋지 않는 상황에서 만약 두 구단주들이 지금은 모두의 예상대로 라파를 지지 한다고 주장하겠지만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 또 이 생각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이 둘은 완전히 미쳐버린 것이다.
아무튼 구단주들의 공식적인 언급이고 뭐고 , 난 베니테즈가 리버풀을 떠나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견뎌내야한다 , 가장 강한 팀을 뽑아 , 트로피를 15-15 균형을 맞춰야 하고 , 두 구단주들 코트 속으로 볼을 차야한다.
라파가 효과적인 팀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타당한 이유는 없다.
만약 구단주들이 그와 팀에게 더 간섭하길 원했다면 유명인사들이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 보다 더 많이
영국을 방문했어야 했다 , 라파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했다.
"당신들 마음대로 생각해라 , 난 시즌 후반기가 아주 인상적인 기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난 지난 11월 구단주들의 자신에 대한 지지 문제를 스스로 가라 앉힌 걸 보았기 때문에 라파의 처신술을 마음에 들어했다.
다 좋다 , 그가 서서히 성질이 나기 시작하면서 조금 오류를 범하긴 했다 :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옳은 것이었다.
그 두 구단주들은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을 이해하지 못했고 , 가만히 앉아서 다음 이적 시장 타겟을 어떻게 영입할지에
대한 정리정돈을 할 필요가 있었다 , 난 그것이 순리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실 난 구단주들이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고 해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힉스와 질렛은 리버풀의 역사에 대해 너무나도 모르는게 많았다.
내가 지금 걱정하는 것은 현재의 리버풀이 리버풀이 아닌 것 , 또한 그에 대한 미래이다.
스타디움 계획의 수정 , DIC에 거액에 팔리는 것에 모든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 두 구단주들이 다른 어떤 이에게 모든 것을 떠 넘겨 준다면 , 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잘됬네" 이 말 밖에 해줄 말이 없다. 또 그들이 클린스만과 비밀리에 협상을 가졌다는 발표로
그들의 대한 신임과 서포터들의 지지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 그들은 그 일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무식할 수가 있을까?
만약 그들이 진정 다른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 누굴 고용할 것인지에 대해 신중하면 된다.
이번 일은 단순히 적절한 후보자를 선택하기 위해 간을 본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그들 말대로 베니테즈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게 될 것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면
그건 다행한 일이다 , 누군가를 떠본다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다.
하지만 , 영국 땅 멀리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이고 , 앤필드가 돌아가는 상황이 계속해서 누출되서는 안된다.
리버풀 구단주들에 대한 걱정은 계속해서 더 많아질 것이다.
리버풀에 대한 열정이 식었을수도 있고 , 리버풀에겐 이런 태도를 보인 사람의 지시를 받을 여유도 없다.
http://www.liverpooldailypost.co.uk/liverpool-fc/liverpool-fc-news/2008/01/15/mark-lawrenson-owners-doubts-on-benitez-could-unsettle-star-players-64375-20350145/
첫댓글 아진짜......차라리 멤버는 별로라도 구단주바끼기전이 더 낫다....진짜 구단주들 너무 가증스럽다...
법사님 스트레스 땜에 요새 잠도 안오겠다..
구단주들-_-진짜 짜증나...
구단주 뷁
라파좀 그만 괴롭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