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위원장은 비례대표로 나갔으니 대선에 참여해도 된다고 봅니다.
지역구 총선에 나간 사람들은 대선 8개월전에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월5일자 칼럼입니다.
[발행인칼럼 다시보기]대선주자는 비례대표로 가서 보궐선거 만들지 말라.
최근 일부 지방의원들이 사퇴하고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고 있는데, 보궐선거를 유발시킴으로써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게 할 게 자명해 우려스럽다.
통합진보당의 부천시 원미(을) 우인회 예비후보는 지난 1월 8일 이를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지방의원 총선출마 러시 문제있다.'라는 글을 올려 이를 비판한 바 있고, 필자는 그 이전부터 재보궐 유발자에 대해 그 비용을 유발자가 부담하라는 글을 쓴 바 있다.
●우인회 블로그 : 2012년 1월 8일자 http://blog.daum.net/ihwoo730/62
●(우리들뉴스 발행인 칼럼: 2011년 4월 27일자
http://urinews.org/sub_read.html?uid=686§ion=sc1§ion2= )
지방의원들의 보다 더 큰 꿈과 넓은 정치를 위해 지방의회에서 국회로 진출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서 비판하고 싶은 의도는 없다. 그러나, 임기중에 그만둘 것이라고 했다면
지난 선거에서 지지를 받아 당선될 수 있었을까?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 다음 총선에 나가거나 지난 지방선거에 참여치 않고 이번 총선에 나왔어야 도리에 맞다.
그들의 정치적 욕심에 의해 사퇴하고 치러지게 될 재보궐 선거에 드는 비용을 본인들 비용으로 지불해야한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 그렇다 하더라도 경제도 안 좋은 상황에서 생업에 바쁜 유권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이며, 지난 선거에 나올 때 그들은 지방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지 않았는가!
이번에 총선에 나서는 대권주자들도 마찬가지다.
총선에서 당선되어 자당의 의석을 한 곳 더 챙기고 경쟁당의 의석과 당내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 것도 그들로서는 매우 중요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 중 대통령 선거에 나가게 되어 대권을 위해 나가고 청와대에 입성을 하게 되면 그 지역은 또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금주 중에 총선에 대한 거취를 밝힐 전망이라고 한다.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자유선진당 등 유력정당의 대권주자들은 비례대표로 가는 것이 옳다.
대권주자들은 지역구 선거보다 당을 위해 총선에서 소속당과 후보의 득표를 위해 뛰고 비례대표후보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당내 대권후보 낙선 또는 대선 본선에서 낙선하게 된다하더라도 비례대표로서 국회에서 입법활동 등 정치활동을 하면 된다.
당을 위해 노력하게 될 대권주자들의 비례대표 순번도 후순위로 배수진을 칠 필요도 없다. 그냥 앞번호로 안전하게 받아서 소속당을 위해 노력하고 대권후보가 되어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온 적임자를 찾아 후순위에 미리 배치해 놓고 비례대표를 물려주면 된다.
불필요한 재보선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병원비, 생계비로 목숨도 살릴 수 있고 그들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그것이 바른 정치다!
2012.2.5
박상진 발행인 (837@daum.net)
우리들뉴스 http://urinews.org
첫댓글 위의 제 기준대로면, 보수에 박근혜위원장 빼고는 거의 자격이 없다고 봐야겠죠. 야권에는 손학규, 유시민이 지역구에 나오지 않았는데, 유시민은 지난 참여정권의 책임을 일정 부분 갖고 있어서 좀 더 쉬었다가 나와야 되지 않을까 싶구요. 손학규는 친노계와 호남계와 영남계가 과연 밀어줄 것이냐는 회의가 좀 오네요.
자격도 없는 것들이 국민을 우습게 보고 대권 나오겠다고 껍쭉거리는걸 그냥 콱 줘박구 싶도다.
어떤 말도 안되는 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들은 생각은..'개나소나'
국민들의 거액의 혈세를 드려 당선되어놓고 자기욕심을 체우기위해 국민들을 우롱하는 놈들은 대통령자격없지!!
사람은 자기 주제를 파악하고 살아야지!!
5%~10% 딸랑이들이 참 우섭다!!
지자체장이나 지역구의원은 임기를 다 채워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