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네 나를 ...../고미 "이별을 말할때 꼭 말을 해주세요" 불현듯이 네가 내 뱉는 말 "사랑이 이제 시작인데 무슨 말이야" "이별을 말하기 전에 우리 더욱더 사랑을 하는게 맞지 않니" 너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너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듯 내 얼굴만 만진다.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하여 한 식당엘 들렀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식당이 많이 한가하다.
주인 아짐매가 다가온다.
순간적으로 번쩍 뜨이는 눈...친구들의 눈들도 커진다.
이쁘게 생긴 아짐매다 오동통한 몸매에 커다란 눈동자 햐~~둑인다.
“뭐 드시겠는교?”
“뭘 젤 잘하는교?” 하며 물으니 “다 잘해예 식단에 올라 있는 음식은예”하신다.
런던이가 말한다. “지는 청국장 주이소”하니 다른 넘이 다른 음식을 시킨다.
나는 재빨리 “야 음식 통일 하자 아짐매 일손 덜어드리게 응”하며
실실 웃으며 말을 하니 이 아짐매 나를 빤히 쳐다보며 “안그래도 되는데예”
“괘안으니 드시고 싶은것 드세요”한다. 햐~맘도 이쁘네 하며 “됐어예 청국장 세그릇 주이소” 하니
친구넘 눈길이 내 얼굴을 빤하게 쳐다보며 실실 웃고 런던이는
“이것 보래 또 저 고미넘이 맛이 실실 갈래 하제”하는 눈빛을 내게 던진다.
나는 모린체 하고 아짐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청국장을 먹으며 연방 맛이 좋네요 하며 응쿰을 떨다가 본격적인 아짐매 공략에 나서기 시작했다.
"올 몇인교 아짐매"
"지가 나이가 쪼메 더 먹었을건데예 “
“지들은 57년생 인데예”하며 눈치 없는 런던이넘이 말을 덜컥 해뿐다.
“지는예53년생 아인교”“한참 누나네예”한다. 이기 무씬 말이고 누나라니 저노마 가
또 산통을 깨네 내가 슬며시 "아짐매는 지들보다 나이가 3~4살 적겠는데 지들은 57년생이니
아짐매는 한 60년생 정도 되지예" 할라꼬 했는데 먼저 나이를 말하면 우짜란 말인가?
이미 뱉어낸 말 주어 담을 수가 없고 “햐~~어찌 그리 어려보이시는가예 지는예 아짐매 나이가
지들 또래로 봤다 아인교 ”하니 아짐매 입술이 살짜기 벌어진다 기분이 억수로 좋은갑다.
“지 남동생이 있으면 아자씨들 하고 같겠네예”하신다 이기 무씬 말이고 싶어 얼른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 “아짐매 객지 친구는 10년까지는 친구라 합디다.그리고 말입니다 지가예
밥을 묵을때 마다 두공기 세공기씩 묵었으니 밥그릇 차이는 오히려 내가 더 많은 낀데
누나는 뭔 누나인교 친구가 맞지예“하니 아짐매의 웃음소리가 식당안을 밝게 비추며 퍼져 나간다.
”참 재밌는 아자씨네요“하며 내 곁에 슬슬 다가오는데 아뿔사 저 시한 폭탄 런던일
내가 안전핀을 꼭 잠근다는게 잠그지 안아서 인지 결국 시한폭탄을 폭발 시킨다.
“누님 여기 밥좀 더 주이소”아~~저 뭉디넘 난 친구 하자고 했는데 누님이라니 이기 무씬
구신 씨나리 까묵는 소리란 말인가.
좋아하지도 않은 청국장을 먹으며 연방 맛있다고 넌스레를 떨었던 나의 노력은
오늘도 저넘의 런던이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누님만 하나 만들어 뿌리고 눈물을 머금고
식당을 나와야 했다 친구로 그리고 연인으로 들어 서는 절호의 챤스를 놓치고 돌아서는
나의 등에 아짐매의 밝은 목소리가 등을 타며 나의 골을 때린다.
“동상 다음에 또와 그때는 더 맛나게 해줄께~~”
돌아서 회사로 향하며 “닌 눈치도 없냐 니가 내 친구 맞나” 하니
“뭉디넘아 니가 성공 해뿌면 울 아짐매들 심심해 할끼 아이가 그래서 니 따라 댕기면서
고추까루 뿌릴란다“ 아~~맞네 저넘이 내 친구가 아이고 웬수라는걸 내 넘어지면 세워주는게 아이고
더 즈려밟을 넘이란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고추가루가 아니라 더 좋은 분이 나타나시면 하는 마음에서겠죠?? 좋은 칭구두셨네예...ㅎㅎㅎㅎㅎㅎ
아고 아니라니까요 아짐매에 관해선 평생 도움이 안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또 작전 실패 나이는 건강 나이 순이는 19세 오빵은 23세 궁합이 끝내줘요 속궁합 찰떡궁합ㅎㅎㅎㅎㅎ
속궁합 그거 본지 참 오래되엇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나와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잘지내시죠 늘 건강하시게~~~~~^^*
시한폭탄 런던씨 안전핀을 잠그는것 가지고는 불안하실거 같은데 아예 용접을 해버리는건 어떨까요 ㅎㅎ 두분의 우정이 보기좋네요 언제나 울방식구들 행복지수를 높혀주는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고운 답글 늘 감사합니다^^*
작전이 절반은 성공했네요. 요즘은 연상의 여인, 연하의 여인이 잘 어울리는 세대람니다. 그런데 그 식당위치가 어디인지요? ㅎ ㅎ 오늘도 "구신 씨나리 까묵는 소리" 잘 읽었습니다.
귓속말인데예~~~~김해 삼계동에 있어요 언제 오시면 제가 모시고 가죠^^*
오늘은,,,드라마 같았습니다,,재밌엇어요 ^ ^
아고 감사합니다 근데 실패가 재밌으면 나중에 성공은 재미항개도 없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 실패를 해도 지치지않고 도전하는 고미님의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용기잃지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도전이라니요 아고 ~~~~^^*
오늘은 연상의 여인이였군요.~~~~
내일은 연하 할까예 선배님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고미님.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실은 어제 밤에 보고 한바탕 웃었는데 오늘 다시봐도 즐겁네요.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 하면서는 웃을일이 별로 없지요. 그래서 늘 이방이 기대가 되고 이곳에 오면 즐거웁나 봅니다. 작은 일상이지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면 십대의 그때처럼 티없는 웃음을 터트릴수 있으니까요. 고미님 보다 조금 더 멋진 런던님 그리고 아주 이쁜 식당의 누님 모두 행복하시고 앞으로 일어날 고미님의 수많은 글속의 아짐매들... 쭈~~~욱 기대 하렵니다. ㅎㅎ ^^*
무씬 구신 같은 말입니까 쪼메 낫다니 런던이가 이거 내가 더 낫다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앞으로 일락 아짐매의 글 많이 기대해봅니다 ^^*
하이고!고미님과 런던님!누가 누구의 시한폭탄같은 친구인가 가늠할순없지만............런던님덕에 공짜연재소설이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겠네여~~~ㅎㅎㅎ
위스키야 고미님과런던님 두분 개성이뚜렷해 막상막하야 ㅎㅎ
이거 비밀인데예 쉿~~~~~ 런던이는 시한폭탄이구 나는 핵폭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대가 어느땐데 나이 가지고 따지는교... 요즘은요~ 누님이 친구되고 나아가서는 여보도 된다 아닌교~~~ 오빠 동상 하다가 애인 되는거는 20세기 이야기라오~~~~ 아직도 때는 안 늦었으니 자주 가보소~~~~^*^
언니 부산은 촌이잖아 촌스럽웠어 그렇지 ㅋㅋㅋㅋ
상대가 나이를 따지니 그렇죠 내야 괘안치만~~~~~^^* 지는예 한번 실패 한데는 다시 안간다아인교 인연이 아니삐네 하면서요 ㅎㅎ
오가는 대화에 웃음을 띠워봅니다. 고미님 나도 낑가주이소 재밌을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요 언제 함 뭉쳐요 ㅎㅎㅎㅎㅎㅎㅎ
고미님! 아줌매 꼬시느게 왜그리 어려운지요!~~ 난 오늘 동네에 있는 남한산성에 혼자 올라 갔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잿빛구름이 몰려와 캄캄해 지고 등산객들은 없고 무서워서 다시 내려오는데..멋진 아저씨가 말을 건네는군요..집은 어디냐구요..중국에가서 비닐 만드는 기계를 만들어 주고 일주일전에 한국에 오셨다네요..명함까지..그런데 동생 이더라구요..헤헤
이기 무씬 소리인교 ㅎㅎㅎㅎㅎ 아짐매니까 아자씨가 먼저 말을 붙이지 아짐매가 먼저 아자씨에게 말 붙이는 것 봤어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그럼 차라도 한잔 나누시며 기분 더 만끽 안하시고 그 아자씨도 실패 한건가요 그럼 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아짐매들을 향한 고미님의 고군분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셔요!!!때가 이르면 ~어떻게 안되겠어요~ㅎㅎㅎ"낙심,절망은 하심 안되겠죠!!!
고마워요^^*
고미님 세상즐겁게 사시네요 5060님들 웃기시느라 애 잡수십니다 계속 웃겨주실거죠?...하하
일상의 이야기속에 그리고 작은 상상의 날개를 펴며 적는글이 웃음을 줄수 있다니 그것만큼 소중한것이 어딧겠어요 ㅎㅎ감사합니다^^*
고미님의 좋은글 멀리서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시간 맞이하시길 빌면서--- 먼 태평양건너 캐나다 벤쿠버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이 님과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고미님 글 읽고 싶어 얼른 뛰어왔습니다.....쿠바 갔다가 어제밤에 집에 왔네요.
여행 잘댕겨오셨나요 ㅎㅎ여행담이 이방에 올리실거죠 ㅎㅎ 즐거움이 가득한 삶이 늘 님과 함께 하시길..^^*
우울모드였던 마음이라도 고미님의 글을 읽으면 언제던 즐거움에 큰소리로 하하하 하고 웃곤 한답니다.런던님같은 친구분께서 항상 옆에계시니 든든하시겠습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언제나 웃음으로 삶의방을 밝게 해 주는 고미님이 있어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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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답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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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연하 할까예 선배님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고미님.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실은 어제 밤에 보고 한바탕 웃었는데 오늘 다시봐도 즐겁네요.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 하면서는 웃을일이 별로 없지요. 그래서 늘 이방이 기대가 되고 이곳에 오면 즐거웁나 봅니다. 작은 일상이지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면 십대의 그때처럼 티없는 웃음을 터트릴수 있으니까요. 고미님 보다 조금 더 멋진 런던님 그리고 아주 이쁜 식당의 누님 모두 행복하시고 앞으로 일어날 고미님의 수많은 글속의 아짐매들... 쭈~~~욱 기대 하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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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님 세상즐겁게 사시네요 5060님들 웃기시느라 애 잡수십니다 계속 웃겨주실거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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